“‘폐암 검진기관은 16채널 이상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를 갖춰야 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폐암 검진 판독 교육 이수), 전문성 있는 결과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의사(관련 교육 이수), 방사선사 등을 상근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 철회하라”대한지역병원협의회(공동회장·박양동, 박원욱, 박진규, 신봉식, 이상운, 이동석, 이윤호, 장일태, 이하 ‘지병협’)는 14일,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암 관리법 시행령 및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폐암 검진기관 지정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위와 같이 전제한 조건은 많은 중소병원의 폐암 검진 사업 참여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병협은 성명서에서 “기본적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암 검진사업은 무엇보다 의료기관
병원계소식 | 김동희 기자 | 2019-02-14 11:01
대한지역병원협의회(공동 회장‧박양동, 박원욱, 박진규, 신봉식, 이상운, 이동석, 이윤호, 장일태, 이하 ‘지병협’)가 건강보험공단에 '사무장병원과 부당청구 관련 특수사법경찰을 신설하는 법안을 철회하라'는 비판성 성명서를 10일 발표했다.앞선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원주시을, 법제사법위)은 건보공단 직원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법경찰관리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 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이에 지병협은 사무장 병원은 반드시 척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사경이 없는 현재에도 공단의 현지 실사는 많은 병의원들에게 두려움을 안겨준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부와 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반 | 송정훈 기자 | 2018-12-10 15:27
대한지역병원협의회(공동회장‧박양동, 박원욱, 박진규, 신봉식, 이상운, 이동석, 이윤호, 장일태 이하 ‘지병협’)가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의 CT검사 요양급여비 6억5천만 원 전액환수 행정처분에 반발했다.건보공단 안산지사는 지난 10월11일, 안산 모 외과전문병원을 방문해 설치된 CT장비의 관리를 위한 비전속 영상의학과 전문의 주 1회 출근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CT검사 요양급여비 전액(6억5천만 원)에 대해 전액 환수 처분한 바 있다.이에 관련해 지병협은 오늘(30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결정이 병원을 존폐 위기로 내몰고 있으며, 직원들에게는 실직의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며, “정부는 징벌적 처분보다 교육과 교화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갱생을 유도해야 하며, 정책과 현실적 괴리에
일반 | 송정훈 기자 | 2018-11-30 16:56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뇌질환 전문병원 ‘뇌병원’이 11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지상 6층, 지하 3층에 연면적 약 1만8500㎡ 규모의 뇌병원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의 완성형 모델로, 204개 병상을 갖춘 단일병원이다.뇌병원은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비침습적 뇌조절 치료실(DCS, TMS), 경동맥/말초신경초음파실, 뇌혈류초음파실(TCD sono), 신경통증치료실(SCENA), 심전도실 등이 1층에 위치해 진료실 및 검사실 동선을 최소화 했다.또한 뇌질환 전용 수술실 및 병동, 뇌졸중 집중치료실, 신경계 중환자실, 수면센터, 방사선치료센터(메르디안 라이낙), 혈관센터(혈관촬영실), 인지기능검사실, 건강관리센터, VIP종합건강증진센
병원계소식 | 홍미현 기자 | 2018-06-12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