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수급·영문학회지 활성화에 최선' -박희완 정형외과학회 이사장
'전공의 수급·영문학회지 활성화에 최선' -박희완 정형외과학회 이사장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6.11.20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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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_정형외과학회 박희완이사장

“학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생각”이라며 취임소감을 밝히는 신임 박희완 정형외과학회 이사장(영동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희완 이사장은 향후 운영계획과 관련, “전공의 수급문제건과 함께 영문학회지 활성화 등 두가지 사안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한 때 정형외과학회의 전공의수는 300명 정도가 됐었으나 학회의 지단한 노력에 의해 169명까지 대폭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 이사장은 “최근년 전공의수를 늘리라는 외부 주문에 의해 작년과 올해 갑자기 정원이 증가, 최근에는 210여명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로인해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등은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이사장은 이러한 상황전개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10년을 내다보고 대처할 수 있는 전공의 장기수급계획을 마련할 생각”이라며 “전문업체에 용역을 줘서 빠르면 내년중에라도 수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박 이사장은 “기존의 영문학회지를 활성화, 글로벌화 시키겠다”는 강한 의욕을 내비췄다. 구체적으로는 영문잡지에 논문을 게재할 경우, 교정비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추계학술대회 등에서 학술상을 시상하는 등 강력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라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박 이사장은 △24개 위원회를 통폐합, 실효성 있게 운영하는 것을 비롯 △장기플랜 등을 다룰 집행부 직속의 기획위원회 구성 △개원가가 상대하기 어려운 기관인 심평원 등에 대한 학회의 대행업무 확대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이사장은 “개원의의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과 함께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 개최 등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개원가와 학회의 ‘필연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강조했다.

김기원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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