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료발전에 뛰어난 리더십 발휘해 공공의료 전문가로 공헌한 공로”
“심뇌혈관센터·분만병원 개설·산후조리원 위탁 경영, 응급실 활성화 등 노력”
	
		
		
	“심뇌혈관센터·분만병원 개설·산후조리원 위탁 경영, 응급실 활성화 등 노력”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전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전 고려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가 지난 26일 열린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제40차 추계학술대회 석상에서 ‘존경받는 의료인상’을 수상했다.
고도일 대한신경외과의사회장은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신경외과학회 이사장 재임시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남기고 학회와 의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며 “특히 김천의료원장으로서 지역 의료발전에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공공의료 전문가로 크게 공헌한 공로로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의료원장으로 취임 후 심뇌혈관센터 개설, 산부인과 분만병원 개설 및 산후조리원 위탁 경영, 응급실 활성화(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 24시간 진료), 우수 의료진 채용 등 환자중심 병원으로 탈바꿈하도록 노력한 것이 흑자전환 등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고 공공병원인 김천의료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직접 왕진을 다녔고, 행복버스로 지역민과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한 것이 신뢰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정용구 의료원장은 “근본적으로 공공병원의 흑자 전환은 힘든 구조는 맞다. 그러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의료진의 법적 보호가 있으면 효율적인 운영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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