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시스메디칼 고주파 의료기기 ‘포텐자(POTENZA)’, 글로벌 누적 공급량 310만건 돌파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의 고주파 의료기기 ‘포텐자(POTENZA)’가 지난 8월 기준으로 글로벌 누적 공급 310만건을 돌파했다. 

2019년 출시된 ‘포텐자(POTENZA)’는 고주파의 열에너지를 피부층에 전달해 조직의 응고를 유도하는 방식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다. 출시 직후부터 전 세계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으며, 매년 시술량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제이시스메디칼은 올해 말까지 글로벌 누적 공급 35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포텐자는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진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제이시스메디칼의 혁신은 언제나 현장의 의료진과 환자의 경험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빚어낸 독보적인 품질을 통해 제이시스메디칼이 지향하는 ‘Tailored excellence’의 철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스킨바이브,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소비자 소통 강화 및 브랜드 경험 확대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이하 엘러간 에스테틱스, 대표 박영신)는 최근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ASRS) 개선용으로 FDA 최초 승인받은 히알루론산 제제 ‘스킨바이브 바이 쥬비덤(이하 스킨바이브)’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킨바이브의 브랜드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직접적인 접점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40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해 브랜드 친근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스킨바이브는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 개선으로 FDA 최초 승인을 받은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히알루론산 제제이며 뺨의 피부 거칠기가 중등도에서 중증인 131명 대상의 임상 결과 1회 시술로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ASRS†) 개선 효과가 34.9%에서 최대 6개월간 유지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한달 간(10/1~31) Ｋ-뷰티의 주요 거점인 서울 강남 파르나스몰에서 진행되며, 브랜드필름 ‘Vibe your day, Always 스킨바이브’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브랜드필름에서는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 메시지가 스킨바이브 고유의 청아한 푸른색과 깨끗한 하얀색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 이벤트인 ‘스킨바이브 브랜드필름 리포스트’는 파르나스몰의 브랜드 필름 영상QR 코드를 스캔한 후 20초 브랜드필름의 게시물을 리포스트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두 번째 이벤트인 ‘내 손안에 스킨바이브 인증샷’은 히알루론산 제제로 피부 속을 직접 채우는 스킨바이브의 특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르나스몰 옥외광고의 스킨바이브 브랜드필름을 자신의 손 안에 담은 사진을 촬영해 스킨바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및 태그 한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박영신 대표는 “스킨바이브의 주 고객층인 20~40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FDA에서 유일하게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 개선 등으로 승인 받은 히알루론산 제제 스킨바이브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과 참여형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까워지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선도기업다운 퀄리티 있는 제품을 통해, 고객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을 함께 하며 건전한 메디컬 에스테틱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센녹 바디로션, 올리브영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14일(금) 스킨바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 나노엔텍, AAI헬스케어 ‘AI건강상담’ 플랫폼 상용화

나노엔텍은 관계사 AAI헬스케어가 지난 10년간 축적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건강상담’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AAI헬스케어는 기존 유선 상담을 바탕으로 쌓은 10만건 이상의 상담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델링해 AI건강상담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상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AI 헬스케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I건강상담은 상담·검진·의료연계 올인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생성형 AI 챗봇과 전문 상담사 채팅·음성 상담을 결합해 기존 유선 상담의 시간·접근성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전화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AI 기술로 분석해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건강정보를 생성형 AI 챗봇을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 향후 음성봇·화상봇 등 솔루션까지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AI건강상담 플랫폼은 △챗봇상담(생성형 AI 실시간 Q&A) △건강검진(지역 제휴기관 조회·검진 설계 신청) △전문의 연계(질환·진료과별 검색·예약) △진료예약·채팅상담(간호사 상담원과 실시간 상담·예약 연동) △효도콜(자녀 신청 기반 부모 건강관리 지원) △AI 건강코칭(만성질환·임신·비만 관리용 특화 챗봇·챌린지)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AAI헬스케어는 AI건강상담을 통해 단순 상담을 넘어 AI와 원격의료가 융합된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기반 지능형 상담과 전문 의료진의 실시간 연동을 통해 의료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향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의료 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원격의료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나노엔텍은 지난달 임시주주총회에서 관계사 AAI헬스케어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승인했다.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AAI헬스케어와 함께 국내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AAI헬스케어 관계자는 “AI 건강상담은 단순 상담을 넘어 상담·검진·의료연계·코칭을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상담 자동화를 확대하고 사용자 경험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AI 헬스케어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