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한소아감염학회 제29회 연수강좌에서 심포지엄 개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대한소아감염학회 제29회 연수강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윤경 고려의대 교수(고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좌장을 맡았고, 이진 가톨릭의대 교수(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연자로 나서 “독감 예방의 패러다임 전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소아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진 교수는 인플루엔자로 인한 전 세계 부담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2001-2002 절기 핀란드에서 시행한 소아 대상 연구 결과, 소아는 연령이 낮을수록 인플루엔자 관련 합병증인 중이염의 위험이 높고, 미국의 2010-2019 절기 연구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로 입원한 소아 10명 중 2명은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아는 인플루엔자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노년층의 이환율과 사망률 증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며 소아에서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서 소아에서의 인플루엔자 집단면역 형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선택지로 플루미스트를 소개했다. 플루미스트는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으로, 코 안에서 자연 면역에 가까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교수는 “플루미스트는 특히 소아에서의 예방 효과를 주목해야 된다. 2004-2005년 절기의 5세 미만 소아 대상 연구에서 약독화 생백신 접종군은 불활성화 백신 접종군 대비 인플루엔자 질환 발생률이 54.9%(95% CI 45.4-62.9) 낮았고, 2004-2005년 절기의 24~59개월 소아 대상 연구에서는 약독화 생백신 접종군이 불활성화 백신 접종군 대비 바이러스주 일치 및 불일치 상황 모두에서 더 높은 상대적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전체를 위한 집단면역 형성에 있어 플루미스트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플루미스트는 소아에서의 높은 예방 효과와 더불어 나잘스프레이 투여 방식의 편안한 접종으로 소아에서 접종률 향상까지 이끌어 집단면역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윤경 심포지엄 좌장인 교수는 “지역사회에서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는데 소아의 예방접종률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플루미스트는 비침습적인 스프레이 방식으로 접종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소아에서 우수한 예방 효과를 보여주는 혁신적인 백신으로, 소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면역사업부 전무는 “플루미스트는 소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서 인플루엔자로 인한 질병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소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중요성을 알리고 플루미스트 접종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루미스트인트라나잘스프레이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4개월 이상에서 49세 이하의 소아 및 성인에서 이 백신에 함유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들 및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의 예방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
■코오롱생명과학, 글로벌 ESG 평가 에코바디스 ‘실버’ 메달 획득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이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실버(Silver)’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실버 메달 대상자로 선정됐다. 에코바디스의 실버 메달은 전 세계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5% 기업에 부여된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UN 글로벌콤팩트(UNGC) 10대 원칙,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 표준 등 다양한 국제 기준을 기반으로 기업 공급망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 13만 개 이상의 기업이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전체 업종을 대상으로 평가 방식이 상대평가로 전환돼 상위 등급 획득이 한층 까다로워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환경 분야에서 에너지와 온실가스, 수자원, 화학물질 및 폐기물 등 주요 이슈를 관리하기 위한 정책을 운영하며,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확보와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완료했다. 노동·인권 분야에서는 임직원의 다양성과 인권을 존중하고 차별·괴롭힘 방지 정책과 교육,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윤리 분야에서는 기밀정보 보호와 부패·뇌물 방지, 정보보안을 위한 종합 정책을 시행하고 내부고발 제도를 운영해 투명한 경영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에서는 공급망 ESG 평가 및 현장 감사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에코바디스 실버 메달 획득은 최근 ESG 성과들과 맞물려 코오롱생명과학의 ESG 경영이 체계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오롱생명과학은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두 가지 국제 인증을 동시 획득한 데 이어 창사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글로벌 수준의 투명한 경영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지속가능성은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며 “글로벌 고객사들의 ESG 경영 요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신뢰도를 제고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국약품,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24년도 대상수상작가 초대전
안국약품은 오는 9월30일까지 AG갤러리에서 2024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혜성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는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매년 6명의 선정작가를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을 통해 배출하고 있다. 선정된 작가는 멤버쉽 구성원으로 지속적인 전시와 작품 매입 등의 지원을 받으며, 작가로서의 면모를 키워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매년 대상을 받은 작가에게 특전의 기회로 개인전 초대를 통해 역량을 집중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4년 대상작가인 이혜성은 삶의 고비 속에서 발견한 ‘빛’의 경험을 회화로 풀어낸 작품들이 선보인다. 작가는 어느 날 집 앞 공터에서 마주한 붉은 맨드라미꽃에서 영감을 받았다. 뜨거운 햇볕과 거센 바람, 담배 연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서 있는 꽃의 모습은 작가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이자, 삶 속 깊은 어둠을 비추는 한 줄기 빛이었다. 작가는 이를 계기로 ‘영혼의 광합성’이라는 주제를 탐구하게 됐고, 이번 전시를 통해 빛을 마음의 양분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회화적으로 담아냈다.
작품은 세밀한 붓질로 식물의 결을 따라가거나, 여러 방향의 터치로 바람의 흐름을 표현하며, 색채가 번지고 흘러내리며 다시 쌓이는 과정을 통해 시간과 감정의 변화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화면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내면의 풍경과 생명력을 마주하게 된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빛을 통해 다시금 생기를 얻는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예술이 주는 치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휴메딕스, 제천시 관내 복지기관에 사랑의 쌀 전달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을 후원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16일 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나문규)을 통해 지역 소외 계층에 쌀 총 1톤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독거어르신과 기초수급대상자, 장애인 가족 등에 쌀을 전달했다. 금번 후원은 지역 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는 취지로 진행됐다.
㈜휴메딕스는 공장이 위치한 제천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지난 2월 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매월 100만원의 복지기금을 정기적으로 양 기관에 후원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참여형 봉사프로그램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제천공장 임직원은 양 기관과 연계해 매 분기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동계물품 기부행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과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젬크로와 유전자변형 질환마우스를 이용한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5일 젬크로와 유전자변형 인간화 마우스를 기반으로 한 감염병 및 치료제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유전자변형 질환모델마우스를 이용한 감염병 발생기전 규명 △새로운 치료제 개발 및 전임상 공동연구 △연구시설 및 자원의 공동 활용 △차세대 연구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파스퇴르연이 보유한 감염병 백신·치료제 연구개발 플랫폼 및 인프라와 젬크로의 첨단 유전자편집 마우스 플랫폼을 접목함으로써, 항바이러스제 개발 분야에서 보다 과학적이고 신뢰성 높은 전임상 검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혁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파스퇴르연은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기초·중개연구를 수행하며, 초고속·대용량 스크리닝 등 핵심기술을 활용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내성결핵 치료제 개발 등 연구성과를 이뤄냈으며, 바이러스 연구자원센터 등 오픈랩 인프라를 통해 유관 산·학·연 연구자들의 감염병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젬크로는 CRISPR/Cas9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전자변형 질환모델 마우스를 구축한 기업으로, 최근에는 COVID-19 감염 연구를 위한 hiACE2 모델을 비롯해 감염병 연구에 특화된 인간화 마우스를 개발해왔다.
또한, 인간화마우스 개발에 필요한 N2G 계열 면역결핍마우스도 공급 중이다. 젬크로는 이러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맞춤형 전임상 연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후보물질의 전임상 검증에 젬크로의 차별화 된 유전자편집 마우스 플랫폼을 활용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감염병 신약개발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이한웅 젬크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젬크로의 유전자변형 질환모델 개발 기술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감염병 특화 연구 역량이 결합된 의미 있는 시너지”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감염병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제2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
한독(대표이사 김영진·백진기)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제2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을 선정했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남우동 원장은 지난 25년간 강원대병원에서 근무하며 공공의료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탁월한 경영 능력과 리더십으로 병원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우동 원장은 강원대병원 초대 교육연구실장, 초대 기획조정실장으로 7년간 핵심 업무를 총괄하며 400병상 확장 및 28개 센터 사업의 기반을 구축했다.
강원대병원은 전국 최초로 의료급여 환자 선택진료비를 전액 감면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병원 인재 양성제도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남원장은 2006년 국립대병원 최초로 기획조정실 산하 ‘공공의료팀’을 신설하여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교육, 연구, 진료를 넘어 공공의료로 확장했다. 2009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이 공공의료 모델은 전국으로 확산되어 모든 국립대병원의 공공의료 전담 조직 설치 의무화 정책의 시발점이 됐으며, 강원대학교병원이 공공의료 선도 병원으로 공식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와 더불어 남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강원권 방역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감염병 대응 최전선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국내 최초로 협력진료 모델을 구축하고, 2013년 시작한 지역 거점병원에 전문의 파견은 전국 최고 수준의 누적 파견 인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우수 의료진을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교수급 의료인력 육성 사업과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제2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로 선정된 남우동 원장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일양약품, ‘놀텍 플러스’ 부산과 대구 심포지엄 성료
일양약품이 부산과 대구에 개최한 ‘놀텍 플러스’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놀텍 플러스’ 출시기념과 치료환경 개선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심포지엄은 ‘경쟁력 있는 상부 위장질환 치료 전략에 대한 최신 지견과 데이터 및 임상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로 소화기내과 관련 교수와 전문의 등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심포지엄을 통해 ‘놀텍 플러스’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가 위내에서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의 분해를 방지하여 약물이 십이지장에서 보다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됐음을 알리고, 이를 통해 ‘신속한 약효발현 가능과 함께 주성분인 일라프라졸 (20mg)의 경우 점막 손상이 확인된 중증 환자까지도 사용이 가능함’을 소개했다.
특히, 최대 혈중 농도 도달 시간 역시 ‘P-CAB 계열’ 및 ‘기존 PPI복합제’와 비교해 동등 및 그 이상의 지표를 보여 “약력학적 프로필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음을 밝혔다.
‘놀텍 플러스’의 심포지엄은 Topic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GERD 진단 및 치료 기준 업데이트’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시 진단 도구 및 업데이트 된 치료지침’에 대한 발표 및 Q&A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편, 일양약품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 PPI신약 ‘놀텍’의 처방 옵션을 확대시킨 ‘놀텍 플러스’는 1일 1회 1정의 복용 편의성으로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약물임을 증명해 나갈 계획이며, 미란성 식도염 단기 치료 환자들에 처방 옵션을 확대시켜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놀텍’의 더 넓은 발자취와 성과가 ‘놀텍 플러스’로 이어져 국내외 소화기질환 치료 트랜드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며, ‘놀텍’이 점유하고 있는 높은 점유율과 약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발판으로 더욱 편한 속을 책임지고 신뢰받는 치료약물이 되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로레알코리아 스킨수티컬즈, 유한대학교 의료뷰티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로레알코리아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의 스킨수티컬즈가 지난 16일 유한대학교 의료뷰티학과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킨수티컬즈가 가진 혁신적 과학 기술과 현장 경험을 학계와 공유함으로써, 뷰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유재라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스킨수티컬즈 측에서는 △전은영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 부문장 △이수지 스킨수티컬즈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홍관호 스킨수티컬즈 메디컬 뷰티 사업부 팀 매니저 △오예원 스킨수티컬즈 프로덕트 매니저 △박초롱 스킨수티컬즈 메디컬 트레이닝 매니저 등 5인이 참석했다.
유한대에서는 △장은영 총장 △이용권 산학협력단장 겸 일자리지원처장 △김유나 대외협력처장 △손효정 의료뷰티학과 학과장 △김정기 의료뷰티학과 교수 △김영진 산학협력팀장 등 6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킨수티컬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실습 기회 △멘토링 프로그램 △최신 뷰티 산업 트렌드 및 기술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문적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접목하고, 차세대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은영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 부문장은 “스킨수티컬즈는 혁신적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도해 온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인재 육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며 “이번 협약은 스킨수티컬즈가 국내 학계와 협력하여 미래 뷰티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피부 과학에 기반한 기술적 뷰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영 유한대 총장은 “이번 로레알 스킨수티컬즈와의 협약은 단순한 산학협력에 그치지 않고, 미래 의료뷰티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빠르게 습득하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기업, 현장이 긴밀히 연결돼 지역과 국가 의료뷰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신제약, 노인 학대 예방 위해 ‘나비새김 캠페인’ 6년째 동참
신신제약은 9월 창립일을 맞아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며,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증케어 키트 600개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66주년을 맞이한 신신제약은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립 정신과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6년 연속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나비새김 캠페인’은 국민 참여형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으로 올해 7회를 맞았다. ‘노인학대 예방은 함께, 신고는 즉시’를 슬로건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신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신제약은 학대 피해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통증케어 키트를 구성하고 있다. 올해는 록소크린 플라스타, 신신에어파스EX, 신신아렉스로션 등 어르신 선호도가 높은 파스 제품과 함께 밴드류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후원 물품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한 의료진의 관리 아래, 전국 40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을 통해 학대 피해 어르신께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노년의 건강과 행복한 삶은 초고령화 시대에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신신제약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학대 문제 해결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2020년부터 매년 창립일을 기념해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며, 학대 피해 어르신께 꼭 필요한 의약품 및 건강관리 제품을 후원해왔다. ‘건강(Healthy)과 행복(Happy)이 모두에게 차별 없이 주어지는 평범한 일상(Ordinary life)’을 지향하는 신신제약의 사회공헌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회적 책임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광동제약, 미국 오큐젠사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제 후보물질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미국의 바이오 기업 오큐젠(Ocugen)과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 RP) 치료를 위한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OCU400’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OCU400은 글로벌 임상 3상 단계에서 평가 중이며, 오큐젠은 202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글로벌 임상 결과와 허가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유전적 요인으로 망막이 점진적으로 손상돼 시야가 좁아지고 결국 실명에 이를 수 있는 희귀질환으로, 국내 환자는 약 7천 명으로 추정된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존 노안·소아근시 파이프라인과 더불어 안과 분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망막색소변성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임상이 완료되는 대로 조속히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노안 치료제 후보물질 브리모콜(Brimochol), 소아근시 신약 후보물질 NVK002, 안과 희귀질환 치료제 락손(Raxone)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안과 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동화약품, 제9회 여름생색 展 개최···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예술의 장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윤인호)은 한국 전통 부채(접선)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제9회 ‘여름생색展’을 9월17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여름생색’ 展은 2011년부터 개최해 온 전시로, 예술계의 숨은 인재 발굴과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가송 예술상’의 본선 진출 작가 10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가송 예술상은 고려 시대부터 이어져온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예술인 접선(摺扇, 접는 부채)을 모티브로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시각예술 전 분야 대상의 공모전이다.
올해 본선에 오른 작가는 현대미술 주제 부문의 △권인경 △기민정 △김미래 △노해율 △박경 △박주영 △박준석 △박해선 △배준형, 부채(접선) 장인과의 콜라보레이션 부문의 △츄리로 총 10명이다.
현대미술 주제 부문 참여 작가들은 전통부채의 의미와 미학을 회화, 설치, 오브제, 키네틱 아트 등 새로운 기법으로 재해석했으며, 콜라보레이션 부문 참여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인 선자장(전통 부채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보유한 장인) 김동식 장인과 협업한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윤현경 전시를 총괄 기획한 동화약품 상무는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여름생색전’은 해마다 새로운 시선과 감각을 통해 동시대 예술의 색채를 입히는 실험의 장”이라며, “이번 전시는 ‘접선’이라는 전통적 오브제가 참여 작가들의 개성과 시도가 더욱 자유롭게 드러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름생색 展의 전시명 ‘여름생색’은 ‘여름 생색은 부채요, 겨울 생색은 달력이라(鄕中生色 夏扇冬曆)’는 속담에서 유래했다. 부채와 달력이 시대와 계절에 따라 가장 좋은 선물로 여겨진 전통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오늘날에도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 예술로 재조명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세종문화회관 현장뿐 아니라 여름생색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관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한국MSD, ICBMT 2025서 프레비미스 200일 투여 시 CMV 예방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 발표
바이오 제약기업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한국지사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9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BMT, ICBMT 2025)에서 자사의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이하 CMV) 감염 및 질환 예방 약제 ‘프레비미스(성분명 레테르모비르)’의 200일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호주 피터 맥캘럼 암센터(Peter Mac) 및 로열 멜버른 병원(Royal Melbourne Hospital) 국립 암 감염 센터의 미셸 용(Michelle Yong)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미셸 용 교수는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수술(Hematopoietic stem-cell transplantation, 이하 HSCT) 시행 환자에서 CMV 감염 예방의 임상적 중요성과 함께 프레비미스 200일 연장 투여 효과에 대한 리얼월드 연구와 3상 임상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프레비미스를 1차 예방제(primary prophylaxis)로 사용한 HSCT 시행 환자 7104명 대상 리얼월드 메타분석 결과, 프레비미스 투여군은 이식 후 100일 및 200일 시점에서 CMV 재활성화(pOR=0.13 및 0.24, p<0.05),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CMV 감염(Clinically significant CMV infection; csCMVi)(pOR=0.09 및 0.19, p<0.05), CMV 질환(pOR=0.31 및 0.35, p<0.05)의 발생 가능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식 200일 이후에는 전체 사망 위험(pOR=0.73, P<.01)과 비재발 사망 위험(pOR=0.65, p=0.01)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프레비미스 200일 연장 투여의 유효성 및 안전성은 3상 임상 연구를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다. 218명의 CMV 양성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HSCT 후 100일부터 최대 200일까지 CMV 예방을 위해 프레비미스를 연장 투여한 결과, 프레비미스 투여군의 CMV 감염 발생률은 3%로, 위약군의 19%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treatment difference −16·1% [95% CI −25·8 to −6·5]; p=0·0005). 치료 과정에서 약물 독성으로 인한 중단이나 용량 감소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안전성 프로파일은 위약과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셸 용 교수는 “HSCT 환자에서 CMV 관리 부담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임상적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프레비미스는 투여 기간을 200일까지 연장했을 때 뚜렷한 CMV 예방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고위험군 환자에서 입증된 예방 효과는 프레비미스의 임상적 가치를 잘 보여주는 결과이며, 주요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프레비미스의 처방을 권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혜진 한국MSD 파마사업부 전무는 “지난 6월 프레비미스의 200일 투여 급여 확대 후 첫 ICBMT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로 국내 임상 현장에서 프레비미스 장기 투여의 임상적 근거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의료진과 함께 국내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환자들의 안전한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MV는 대부분의 정상 성인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국내 성인 중 약 95%가 CMV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정상 성인에서는 CMV의 1차 감염이나 재활성화가 면역 반응으로 잘 억제되는 반면, HSCT 환자처럼 면역억제 상태에서는 바이러스가 빠르게 증식해 위염·대장염·폐렴·뇌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CMV 폐렴이나 뇌병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과거에는 CMV 재활성화 이후 증식된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선제요법(preemptive therapy)이 주로 적용됐으나, 최근에는 프레비미스를 통한 예방요법(prophylaxis therapy)의 근거가 축적되면서 예방 중심 전략으로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GC녹십자, 텍사스 주에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에 위치한 라레도(Laredo) 혈장센터(Plasma Center)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출범과 동시에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채장된 혈장의 보관 기한은 24개월로, 회사측은 공여자 혈장을 보관한 뒤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혈장센터의 FDA 허가 절차는 통상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허가 완료를 기대하고 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됐으나,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성장에 발맞춰 증설에 속도를 냈다. 아울러, 텍사스 주의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의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사용해 생산된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발표한 수입의 상호관세 규제 행정명령 제14257호(Executive Order 14257)에 따르면, 완제품 구성물 중 미국산 원료의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 대해서만 관세를 부과한다고 명시돼 있다. 알리글로 완제품 기준으로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은 50% 수준이다.
■유한클로락스, 창립50주년 기념식 개최
유한클로락스(대표 박종현, 김광호)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유한클로락스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활위생 선도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정직, 사람중심, 혁신, 협력, 탁월함’ 등 5가지 회사의 핵심가치를 발표했다. 기업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회사 로고도 공개했다.
유한클로락스는 유한양행 대표이사를 역임한 故홍병규 회장이 1975년에 설립한 주식회사 코락스가 모태가 됐고, 1977년 유한양행과 합작으로 유한코락스사로 발전하며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했다. 1993년에는 신제품 개발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클로락스사와 합작해 유한클로락스로 새롭게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유한클로락스의 살균 세정 표백제 유한락스는 지난 50년간 생활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가정일상의 필수품으로 락스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고 부동의 1위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한클로락스는 펑크린, 유한젠, 유한락스 스프레이세정제, 살균세정티슈 등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출시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유한양행이 판매를 대행하고 있고 2024년 매출액은 1200억원 규모이다.
기념식에는 회사의 모든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김태훈 회장을 비롯한 전직 사장들, 주주사 대표로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과 앤드류 다인(Andrew Dyne) 미국 클로락스사 CFO, 김진기 세지화학 회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들, 그리고 창립 50주년 기념 축하시를 헌정한 이재무 시인 등 100여명의 내빈들도 참석하여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