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욱 아주대병원 교수(외과학교실)가 제17대 아주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선출되며 연임이 결정됐다.
이와 함께 조재호 정형외과학교실 교수가 제18대 아주대병원장으로 임명됐다.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오는 9월1일(월) 자로 아주의료원 보직 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상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88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아주의대 외과학교실(위장관외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제1진료부원장 △기획조정실장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외적으로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장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장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암학회장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조재호 신임 아주대병원장은 1995년 연세의대를 졸업 후 2003년부터 아주의대 정형외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적정진료관리실장 △교육수련부장 △교육인재개발부원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지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오는 2026년부터 대한정형외과학회 경기지회 이사장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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