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디언트, 이너뷰티 브랜드 ‘리앤핏(reNfit)’ 론칭···브랜드 모델로 홍진경 발탁
그래디언트(대표 이기형)는 이너뷰티 브랜드 리앤핏(reNfit)을 신규 론칭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첫 제품으로는 이너뷰티 포뮬러 4종을 함유한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를 선보이며, 이와 함께 광고 모델로는 건강에 대한 까다로운 기준으로 잘 알려진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을 발탁했다.
그래디언트는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자기관리로 대중의 신뢰를 얻고 있는 홍진경의 이미지가 일상 속 건강한 섭취 습관을 지향하는 리앤핏 브랜드 방향성과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는 단백질 21g에 콜라겐, 히알루론산, 맥주효모, 비오틴 등 이너뷰티 4종 포뮬러를 더했다. 미국산 Non-GMO 단백질을 사용했으며,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5:5로 배합해 빠른 에너지 충전과 오랜 포만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를 통해 필수 아미노산 역시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와 대체당을 사용해 칼로리는 낮추면서도 깊고 진한 원물 본연의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살렸다.
신제품은 음용이 간편한 스파우트 파우치 4종과 대용량 제품 2종으로 출시된다. 스파우트 파우치 제품은 △초코 △곡물흑임자 △콘시리얼 △밀크티 맛으로 구성됐다. 대용량 제품은 초코와 곡물흑임자 2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홍진경 PICK 맛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제품 상세페이지를 확인한 뒤, 모델 홍진경이 선택한 맛을 맞히고 댓글로 퀴즈 정답과 함께 리앤핏 단백질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규 가입 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5000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2+1 프로모션으로 파우치형 3개 구성과 대용량 제품 3개 구성도 마련됐다. 이 외에 다이어트 스타터팩 최대 39%, 5개 세트 최대 37% 할인 등도 준비했다.
주정애 그래디언트 브랜드사업부 부장은 “리앤핏은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섭취 습관을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백질 플레이버를 추가로 출시해 고객들이 더욱 풍부한 선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리앤핏 철학을 담은 라인업 확장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보령, LBA 전 품목 자사생산 전환 완료
보령(대표 김정균)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의 자사 생산 전환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보령은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전략을 통해 인수한 글로벌 오리지널 의약품 3개를 자체 생산함으로써, 제조경쟁력과 수익성 모두를 강화하게 됐다.
LBA 전략은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은 글로벌 제약사의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모든 권리를 인수 후, 해당 제품의 제조 및 공급을 국내에서 직접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처방 연속성과 생산 공급망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의약품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보령은 글로벌 기술이전과 품질 동등성 확보 절차를 통해 2022년 항암제 젬자, 2024년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 올 2분기 알림타의 자사 생산 전환을 완료하게 됐다. 세 품목 모두 자사 생산단지인 ‘예산캠퍼스(충남 예산 소재)’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들 품목은 인수 이후 지속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젬자는 2020년 인수 당시 143억 원이던 연간 처방액이 지난해 295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자이프렉사는 2021년 인수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지난해 167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알림타는 2022년 210억원에서 2024년 269억원으로 28% 성장했다.
나아가 보령은 인수 품목을 자사 생산 체계로 전환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다. 예산캠퍼스내 세포독성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은 2023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EU-GM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보령은 이 같은 세계적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바탕으로 2024년 대만 제약사 로터스(Lotus)와 CDMO 계약을 통해 오리지널 항암제 수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보령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제형을 개선해 상품성과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LBA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번 달 출시한 ‘알림타 액상주’다. 분말 형태의 동결건조 제형이었던 기존 알림타를, 보령의 제형개선 연구개발 역량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액상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투약 직전 희석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액상주 형태로 전환되며 조제 시간 단축과 안전성 확보라는 실질적 개선이 이뤄졌다.
보령은 앞서 2023년에도 항암제 ‘젬자’를 액상 제형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이 제품은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젬자 판매의 약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시장 내 빠르게 안착했다. 보령 관계자는 "보령의 LBA 전략은 단순 기술이전 생산에 그치지 않고, 인수 품목에 자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투입해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 가치가 있는 개량 제품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보령의 LBA 전략은 단순한 품목 인수를 넘어, 제조 인프라와 R&D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오리지널 품목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자사화 및 글로벌 공급을 통해 ‘인류 건강에 꼭 필요한 기업’이라는 미션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양사 상쾌환, 제로 라인업 제품 누적 판매량 1200만개 돌파
삼양사(대표 최낙현)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제로(ZERO) 라인업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120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지난달까지 누적 777만여개가 판매됐고, 스틱 모양의 제로 숙취해소젤리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청사과맛, 납작복숭아맛)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제품별로 보면 음료형이 전체 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 부담을 낮추고, 식용색소와 보존료도 첨가하지 않은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다. 허브차에 자주 쓰이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올해 1월 선보인 상쾌환 스틱 제로는 마찬가지로 알룰로스를 사용한 무설탕의 제로 슈거 숙취해소제품이다. 칼로리는 개당 11kcal로, 기존 스틱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이다. 젤리 같은 식감과 청량하고 달달한 청사과맛과 납작복숭아맛을 구현해 음주 전후에 부담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제로 라인업 제품들은 모두 기존 상쾌환 제품의 핵심 원료인 글루타치온 성분이 함유돼 숙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에 효과적이다. 숙취해소 효과에 대한 입증도 마쳤다. 상쾌환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숙취해소 기능성 표시제에 대응해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실증자료 검토 단계도 통과했다.
상쾌환은 제로 콘셉트의 숙취해소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비음료형 숙취해소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음료형 숙취해소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박성수 삼양사 H&B사업PU장은 “상쾌환 제로 라인업 제품들은 맛도 좋고 칼로리도 적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효과, 맛, 건강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제로 숙취해소제품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 안국약품, ‘토비콤 루테인지아잔틴 아스타잔틴’ 출시
안국약품(대표이사 박인철)은 토비콤 브랜드가 최근 초소형 캡슐 형태의 신제품 ‘토비콤 루테인지아잔틴 아스타잔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토비콤 루테인지아잔틴 아스타잔틴’은 단 10mm 크기의 초소형 캡슐로 목 넘김이 편하고 소화가 용이한 식물성 캡슐로 만들어져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루테인지아잔틴과 아스타잔틴을 동시에 함유해 눈 노화 관리와 눈 피로 케어를 한 번에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루테인지아잔틴은 눈 건강의 핵심인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노화로 인한 눈 건강 악화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토비콤 제품에 사용된 원료는 5개국에서 특허 받은 안전하고 순도 높은 성분을 사용해 신뢰성을 더했다.
또한 아스타잔틴은 무균배양 및 저온초임계 추출 공법을 통해 잔류용매 걱정 없이, 열변성이나 산패 위험이 없는 안전한 원료를 사용했다. 이렇게 친환경적인 공법뿐만 아니라 비건 인증도 받아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초소형 캡슐로 눈 건강뿐만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까지 같이 15중 기능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해 건강을 챙기는데 최적의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씨셀, 정보보안 특별강연 실시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이 전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씨셀이 내부적으로 제정한 ‘준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내부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강 연사로는 박재현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회장·HM Company 상무가 초청됐다.
박 상무는 ‘정보는 기억한다, 흔적은 말한다’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안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특히 △보이지 않아도 남는 디지털 흔적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정보 추적 원리 △AI 기술 확산에 따른 신종 위협 △작은 실수로 인한 정보 유출 사고 사례 △조직 내 보안을 지키는 실천적 습관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김재왕 대표는 “디지털 환경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상대적으로 보안에 대한 인식과 실천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업무 속 보안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질적인 보안 습관을 내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정보보안의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철저한 보안 실천을 통해 회사의 신뢰를 함께 지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휴메딕스, 세포외기질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 심포지엄 성료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최근 에스테틱 의료 학술 행사 ‘HART 심포지엄’(HART Symposium, Humedix Experts in Aesthetic Regeneration & Technology)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전문가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미용의료 트렌드를 살폈다. 강연은 휴메딕스 제품들을 시술 사례 및 논문 등 학술 근거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인체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성분의 세포외기질(ECM)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를 집중 조명했다.
박제영 오라클피부과의원장은 좌장 및 연자를 맡고, 김은연 뷰티바성형외과의원장, 김상엽 제이에프피부과의원장이 연자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엘라비에 리투오’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다뤘다. 박 원장은 “엘라비에 리투오를 진피층에 주입하면 ECM 성분이 직접적으로 보충되며 즉각적으로 볼륨이 채워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콜라겐 및 탄력 섬유가 생성되면서 장기적인 타이트닝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질의응답(Q&A) 시간에는 ‘엘라비에 리투오’의 안전성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박 원장은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로부터 인체 조직 품질관리 시스템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원재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답하며 제품의 품질 관리 및 원재료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김은연 원장은 기존 볼륨을 중시하는 미용 시술 트렌드가 최근 자연스러운 윤곽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휴메딕스의 엘라비에 필러는 점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면찰점도(Dynamic Viscosity) 값이 높고, 탄성을 의미하는 복소점도(Complex Viscosity) 값이 낮아 최근 트렌드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김은연 원장은 상안면부, 중안면부, 하안면부 등 부위별 시술 목적에 따른 임상 사례와 함께 최근 주목 받는 귀, 두상, 발바닥 등 특수부위 시술에 대한 논문 및 사례도 소개했다.
김상엽 원장은 ‘피부 구조 이해를 바탕으로 한 피부 개선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김상엽 원장은 최신 임상 논문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매력적인 피부를 결정짓는 네 가지 요소로 △피부 탄력(Skin Firmness) △피부 표면의 균일함(Surface Evenness) △피부 톤의 균일함(Tone Evenness) △피부 광채(Skin Glow)를 제시했다.
강민종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용 시술 현장에서의 고민을 더욱 다층적으로 분석하고 휴메딕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알릴 수 있었다”며 “올해 출시 예정인 리들부스터, 올리핏 등을 포함해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국제약품,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제부 농어촌 의료봉사 후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오는 8월 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제부의 ‘2025 여름방학 농어촌 의료봉사활동’에 의약품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로 국제약품은 12년째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제부의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국제약품은 지난 2012년부터 후원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 당시 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제부는 1966년부터 59년간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마을에 직접 찾아가 의약품을 제공하고 농촌 일손을 돕는 여름방학 의약품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강원도 정선, 평창, 충청북도 괴산, 충청남도 공주 등 다양한 지역의 외딴 마을을 찾아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 봉사활동은 다음달 8일(금)부터 11일(월)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제부 학생들은 졸업한 약사 선배들과 함께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150세대 이상의 마을을 방문해 의약품 처방 및 조제, 상비약 배포, 야간 진료 등의 의료 봉사와 농촌 봉사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제부의 이영빈 학생은 “학생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닿은 곳마다 생기는 긍정적인 변화와, 짧은 시간이지만 저희의 도움으로 웃으시는 주민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국제약품에서 매년 꾸준히 의약품을 후원해주시는 덕분에 저희가 더 많은 분들께 양질의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 올해도 저희의 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제부의 59년 전통을 이어온 의료 봉사활동은 의료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언급했다.
■ 동아제약, 치아교정기 세정제 ‘클리덴트 세정폼’ 출시
동아제약(사장 백상환)은 치아교정기 세정제인 클리덴트 세정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치아 교정기에는 다양한 음식물과 외부 유해균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치아 교정기 전용 세척제를 사용하지 않고 주방세제와 치약으로 세척할 경우, 계면활성제와 연마제로 인해 치아교정기를 손상시킬 수 있어 전문 세척제 사용을 권장한다.
클리덴트 세정폼은 특허 받은 천연 유래성분을 함유해 △얼룩 플라그 제거 △미백 △살균/향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살균력 테스트에서 제품 사용 5분 후 구강 세균 4종(△진지발리스균 △뮤탄스균 △칸디다균 △인터미디어균) 살균 효과 99.9%를 확인했으며 파라벤, 셀페이드계 계면활성제 등 17종을 무첨가해 안정성을 더했다.
폼형태로 다양한 형태의 교정기에 사용 가능하며 50mL와 150mL로 구성해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방법은 교정기에 3~5회 펌핑해 세정 폼을 골고루 도포 후 5분 경과 후에 물로 헹궈주면 된다.
클리덴트 세정폼은 동아제약 생활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 쿠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치아 교정인구가 점차 증가하며 치아 교정기 세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클리덴트 세정폼을 출시하게 됐다”며 “구강유해균 99.9% 살균효과와 천연 유래성분을 함유한 클리덴트 세정폼으로 올바르게 치아 교정기를 세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여름철 피부관리 캠페인, 약국에서 만나는 피부 케어 솔루션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9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여름철 피부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에는 일광 화상은 물론 상처, 벌레 물림,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한 피부 트러블, 피부 장벽 손상, 기미 등 다양한 피부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동국제약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피부 케어 제품들을 통해, 여름철 피부 건강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동국제약은 여름 휴가지 필수품처럼 캐리어에 피부 관리 제품을 담은 연출로, 피부 고민별로 적합한 제품을 소개하며, 보다 효과적인 여름철 토탈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휴양지를 배경으로 파라솔, 튜브, 서핑보드 등 다양한 여름 소품들을 배치해, 여름철 겪을 수 있는 피부 고민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상처 케어에는 ‘마데카솔 시리즈’ △일광화상 및 벌레 물림에는 ‘센스킨크림’ △여드름 케어에는 ‘센스팟크림’ △피부 장벽 개선 및 기미 관리에는 원료부터 다른 고순도 고농도 화장품인 ‘마데카파마시아’ 제품을 제안했다.
마데카솔 시리즈는 야외 활동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처 케어를 위한 제품군으로, 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이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재생을 돕는다. 상처의 종류나 부위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성분의 74%가 식물성분이며, 감염 예방 성분인 네오마이신황산염을 함유한 ‘마데카솔케어’는 감염 위험이 적은 일반 상처나 민감한 피부의 상처에도 사용할 수 있어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도 적합하다.
이 외에도, 100% 식물성분이며 분말 형태로 진물이나 출혈이 있는 상처 부위에 적합한 ‘마데카솔분말’, 항염 복합 성분을 함유해 염증이 우려되거나 이미 발생한 상처에 효과적인 ‘복합마데카솔’,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이 습윤환경을 조성해 상처 치유를 돕는 ‘마데카습윤밴드’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마데카솔겔’은 고함량의 센텔라정량추출물을 함유한 겔 타입으로, 끈적임이 적고 흡수가 빨라 얼굴 등 민감한 부위의 상처에 적합하다.
센스킨크림은 일광화상 및 벌레물림 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 케어에 적합한 피부염 치료제이다. 국내 최초로 히드로코르티손아세테이트와 D-판테놀을 조합해 저자극 항염 효과와 함께 피부 장벽 강화 효과를 동시에 갖췄다. 히드로코르티손아세테이트는 저자극성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우수한 항염 작용을 하며, 피부 점막 회복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D-판테놀을 고함량으로 함유해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시 우려되는 피부 장벽 약화를 보완한다.
센스팟크림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한 여드름,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 완화를 위한 여드름 치료제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 복합 성분이 항균·항염 작용을 하여, 붉은 여드름, 뾰루지 등 경증에서 중등도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적이다.
마데카파마시아는 동국제약의 Original TECA(센텔라정량추출물)를 기반으로 탄생한 원료부터 다른 스킨케어 브랜드, 고농도의 TECA와 덱스판테놀을 최적 비율로 조합한 ‘테카플러스포뮬러(TECA plus Formula)’를 적용해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국제약의 오랜 피부과학 노하우가 집약된 고기능성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페이셜리페어크림’은 테카플러스포뮬러에 아데노신을 더해, 자외선 등으로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멜라터치크림’은 4중 멜라터치 콤플렉스(트라넥사믹 애씨드, 글루타치온, 복령추출물, 녹두추출물)를 함유해 기미와 주근깨 등 색소 침착을 완화하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개선해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자외선과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다양한 피부 손상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으로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다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여름철 피부 고민별 맞춤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사)생명의숲과 도시숲 확대 위한 ‘서울마이트리’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환경 부문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사)생명의숲과 도시 녹지 확대 프로젝트 ‘서울마이트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내 공원에 수목을 식재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도시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의 일환으로 도시숲 조성 프로젝트 ‘서울마이트리’에 동참한다.
‘서울마이트리’는 환경시민단체 (사)생명의숲이 주관하는 도시숲 조성 사업으로, 기업과 시민이 수목을 기부하고 직접 식재 및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도심 녹지를 확충하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22년부터 (사)생명의숲과 함께 ‘그린짐’, ‘숲이 있는 운동장’ 등 환경과 건강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의숲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확장하고, 실질적인 도시녹화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재 기반 조성, 수목 식재 등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기부된 나무는 오는 10월 중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식재할 예정이며, 이후 희망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형태로 녹지 관리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도시와 시민이 함께 숨 쉬는 녹지 공간을 만들어가는 이번 활동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이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보다 넓은 의미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ESG 전 부문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2022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온 생명의숲과 함께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동시에 이루는 ‘그린짐’ 활동, 학생들의 자연 접근성을 높이는 ‘숲이 있는 운동장’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사회 부문에서는 국내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부산대 산학 협력단과 함께 ‘생애주기별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회적 결정요인 기여도 분석 및 지표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이라는 기업 목표 아래 환자 중심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학생 인재를 후원하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과 국내 의학 연구자의 공로를 기리는 ‘화이자 의학상’ 등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질환 인식 개선 및 환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