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유튜브 통해 매주 건강 콘텐츠 업로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시민 건강능력 향상 지원사업(총괄 책임자 송정수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2차 운영위원회를 지난 6월3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부책임자인 정진원 학술이사는 시민 건강 콘텐츠 제작 현황과 주요 성과를 브리핑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시민 소통 확대 전략을 공유했다.
정 이사는 "건강 정보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들이 현재 활발히 제작 중이며, 일부는 시범적으로 배포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MBN 엄지의 제왕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10분 방영되고 있으며, 서울시의사회 유튜브를 통해서도 건강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다.
이어 총괄책임자인 송정수 부회장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건강 콘텐츠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어야 한다”며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질병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협의 과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건강 콘텐츠는 ‘찾아가는 시민 강좌’를 통해 서울시 각구 보건소와 연계해 청소년 및 성인병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세웠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2차 회의를 기점으로, 남은 사업 기간 △언론매체(TV)를 통한 지속적인 건강정보 제공 △올바른 건강 대처 방법 관련 각종질병 등에 대한 대시민 강좌 운영 △사회적 이슈가 되는 질병 관련 지식공유 및 대처 방향 설정 포럼 △유튜브(쇼츠), 영상매체물 등을 통한 건강 정보 제작 및 홍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총괄책임자인 송정수 부회장과 부책임자인 정진원 학술이사, 추진위원인 최주현 홍보이사, 정원석 PD, 추진보조원 김준옥 차장, 보조원 이정동 국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