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1차관에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임명
보건복지부, 제1차관에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임명
  • 박한재 기자
  • 승인 2025.06.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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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보건복지부 제1차관에 이스란 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26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실장은 보건복지부 내에서 연금재정과장, 연금정책과장, 연금정책관 등을 거친 대표적인 연금 전문가”라며 “연금 외에도 의료정책팀, 건강정책국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온 인재인 만큼 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키는 든든한 사회안전망 마련이라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구현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1차관은 의정부여고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서울대 보건학과 카네기 멜런대 보건행정학 석사를 각각 수료하고 서강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장관 비서관, 보험급여과장, 의료자원정책과장, 보육정책장, 국민연금정책과장, 건강정책국장, 연금정책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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