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정책학교 주관, 지난달 31일 운영
양 의원들 “적극적 소통 필요, 들을 준비 완료”
	
		
		
	양 의원들 “적극적 소통 필요, 들을 준비 완료”
대한의료정책학교(교장 최안나)는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의대에서 강선우·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10여명의 의료정책학교 학생들과 ‘전공의, 의대생에게 듣는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정책학교가 주관했으며 △개회사 △인사말 △자유질의 △정책 제안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강 의원은 현 의료사태에 대해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빠르게 해결하고 추후 중장기 과제를 논의해야 해결할 수 있다”며 적극적 목소리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서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 낼 수 있는 구조를 요구해야 하고, 우리 역시 들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의대생, 전공의 등 의료정책학교 학생들과과 두 의원이 적극적인 토론과 질의응답을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했다. 자유질의 이후 김찬규 의료정책학교 공보처장은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응급환자 이송체계 정비 △지역의사회 중심 통합돌봄 총 3가지의 정책을 제안했다.
제안 세부 내용은 정책제안서에 포함돼 전달됐으며, 김 의원은 “현재 준비 중인 내용도 다수 포함돼, 의견을 주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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