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5월 29일
[병원계 소식] 5월 29일
  • 의사신문
  • 승인 2025.05.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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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보훈병원,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최고등급 ‘S등급’ 획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중앙보훈병원(원장 신호철)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주관 사업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2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를 받아 110%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간호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숙련된 간호 인력을 확보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병원은 지난 2022년 3개 병동으로 시작해 지난해 기준 9개 병동에 적용 중이다. 

병원은 2차 평가에서 △근무 질 △간호교육 질 △간호인력 전문성 등 주요 항목의 평가가 고르게 높았다는 입장이다. 병원은 이번 2차 평가에 따라 정부로부터 △교대제 운영비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 등의 정부 지원금을 최대 지급률인 110%로 받는다.

신호철 원장은 “건강한 교대근무 문화를 조성하고, 간호사가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의료원, 서울동북권역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서울 동북권역 내 12개 의료기관과 중증 응급환자 비상진료 체계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동북권역은 서울 내 △도봉구 △동대문구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및 경기도 남양주를 포함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북권역 응급실 내원 현황 분석 △비상 진료체계 돌입에 따른 병원별 현황 공유 △중증 응급환자 진료체계 개선 방안 논의 등의 주제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관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삼육서울병원 △노원을지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녹색병원 △의료법인 풍산의료재단 동부제일병원 △엘병원 △현대병원이다. 

박현경 서울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은 “비상 진료체계가 지속되면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각 기관이 응급환자 진료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기관 간의 협력과 대응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 권역 내 응급의료체계가 더욱 견고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선병원 , 아동학대 대응 역량 강화 위한 임직원 교육 및 캠페인 실시

선병원 재단 유성선병원(원장 김의순 )은 보건복지부 지정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서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그들의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캠페인을 27일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의료기관 내 임직원들이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을 정확히 인지하고,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의 개념과 전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소개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 

이어진 교육 세션에서는 충남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김예원 간사가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의 역할과 아동학대 신고 및 의뢰절차 ’를 주제로,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김민성 경감이 ‘신고의무자를 위한 아동학대 신고 후 업무체계’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 이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 이후의 실제 처리 절차와 주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며,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
 
김의순 원장은 “ 의료기관은 아동학대 발견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임직원 모두가 학대 의심 징후를 신속히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며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성선병원은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의 중요성을 내부적으로 환기시키고 , 아동 친화적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원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원장은 지난 28일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우경 원장은 김희열 부천성모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다음 동참 주자로 유광하 건국대병원장과 이형중 한양대병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신생아집중치료권역센터, 소아전용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고위험 산모와 미숙아, 신생아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로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 통합 진료 지원 시스템 ‘SNUH POLARIS’ 정식 출범

서울대병원(원장 김영태)은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연계된 임상·유전체 통합 진료 지원 시스템 ‘SNUH POLARIS(Precision OncoLogy And Rare-common dIsease Supporter)’를 지난 5월28일 정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SNUH POLARIS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HIS와 연동되어, 임상·유전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진료를 구현한 국내 최초의 정밀의료 진료 지원 시스템이다.

지난 28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우덕윤덕병홀에서 열린 공식 출범 기념 행사에는 김영태 병원장과 주요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NUH POLARIS의 개발 배경, 임상 적용 사례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이 소개됐다. 행사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총 110명이 참석해 정밀의료 분야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료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대병원은 기존 HIS에 분산되어 있던 병리, 진단검사, 유전체, 수술 및 치료 정보를 SNUH POLARIS를 통해 통합하여 의료진이 직관적으로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즉시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서울대병원이 자체 개발해 2018년부터 진료에 적용 중인 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패널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와 실시간 비교·분석을 통해 진료 현장에서 암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SNUH POLARIS의 핵심 기능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해 HIS 내 대규모 임상 및 유전체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정제한 뒤, 임상 및 유전체 전문가의 교차 검증을 거쳐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진료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환자에게는 최적화된 정밀 치료 전략이 제공된다. 

SNUH POLARIS는 서울대병원 30개 부서와 87명의 다학제 의료진으로 구성된 TFT를 중심으로 병원과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구축됐다. 현재는 암을 중심으로 1차 구축이 완료됐으며, 향후 희귀질환, 만성질환 등 다양한 정밀의료 분야로의 확대 적용이 계획되어 있다.

정창욱 정보화실장(SNUH POLARIS 구축 TFT 위원장)은 “SNUH POLARIS를 통해 의료진은 서울대병원이 2017년 자체 개발한 FiRST 암 패널과 인공지능 기술로 정제된 임상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암 진단과 치료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종희 임상유전체의학과장(SNUH POLARIS 구축 TFT 부위원장)은 “SNUH POLARIS는 의료  빅데이터 시대에 국내 정밀의료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향후 희귀질환과 만성질환 등 적용 분야를 확장해 환자 중심의 미래 진료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 ‘수면무호흡증과 불면증 동반 환자의 양압기 치료 순응도 관련 논문’ SCI 저널 등재

분당제생병원(원장 나화엽)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의 ‘수면무호흡증과 불면증 동반 환자의 양압기 치료 순응도’에 대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에 발표됐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호흡이 10초 이상 멈추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고 수면 중 호흡정지, 낮 시간의 졸음과 집중력 저하가 생길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과 불면증을 동시에 겪는 환자는 양압기 치료 순응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연구는 불면증 치료 여부가 양압기 치료 순응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은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을 동시에 겪는 환자와 일반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양압기 치료 사용기간을 비교했는데 3개월, 9개월 후 양압기 치료 사용 시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불면증 치료도 양압기 치료 순응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은 “불면증이 있는 환자도 양압기 치료를 꾸준히 유지하면 효과를 볼 수 있고, 양압기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환자 맞춤형 수면 교육과 상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국립중앙의료원, 2025년 신규직원 교육 성료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본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신규 직원 조직 이해도 향상 및 실무 적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신규직원 교육’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션·비전·핵심가치 △인사제도 △감염관리 △안전·보안·소방 등 공통교육과 △문서작성 및 계약·출장여비·회계 △OA 실습 등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등 다양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도 참석해 신규 직원에게 공공의료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소통, 협력, 자기 돌봄의 자세 등을 당부하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 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규 입사한 직원들이 ‘공공의료’라는 사명을 가슴에 새기고, 국립중앙의료원의 일원으로서 힘찬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길 위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공공의료인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노원을지대병원, 대통령 선거일(6월3일) 정상 진료

노원을지대병원(원장 유탁근)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6월3일, 화)에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

병원은 오는 6월6일(금) 현충일도 공휴일로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외래 진료 시간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평소와 동일하게 정상 운영한다. 입원과 수술, 응급의료센터 역시 정상 가동한다.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은 “6월3일 정상 진료로 휴일을 이용해 병원을 찾는 직장인들이나 사전 예약 환자, 정기 진료를 받는 환자 등의 진료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의료 공백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평소와 다름없이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산백병원, ‘라오스·방글라데시 의료진 초청’ 이종욱펠로우십 입교식 개최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지난 28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4-26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라오스·방글라데시)’ 2차년도 초청 연수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은 WHO 전 사무총장 고(故) 이종욱 박사의 뜻을 기려,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국제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는 글로벌 보건 인재 양성 사업이다.

이번 입교식에는 최원주 일산백병원장, 김훈 인제대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 임성미 응급의학과 교수, 전옥분 간호국장, 정혜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팀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올해 연수에는 라오스 국립의료기관과 교육기관에서 선발된 의사 7명(△임상병리학과 1명 △응급의학과 1명 △마취통증의학과 2명 △순환기내과 2명 △신경과 1명), 간호사 3명 등 10명의 보건의료인을 초청했다. 

이들은 약 5개월간 각 진료과와 간호 분야 등에서 맞춤형 임상 교육 진행한다. 또한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과 진료 프로세스, 의료 질 관리, 환자 중심 진료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최원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라오스·방글라데시 간 보건의료 협력을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연수생들이 자국 의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시가족센터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한림대성심병원(원장 김형수)은 지난 20일 안양시 동안구청 별관에서 안양시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가족복지기관이 협력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대상 건강검진, 정신건강 돌봄, 건강교육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관과 복지기관이 함께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한림대성심병원은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연주 센터장 역시 “센터를 찾는 다양한 가족들이 더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림대학교,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사업’ 최종 선정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지난달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선도할 특화 분야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바이오헬스 특화 분야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림대학교 향후 최대 5년간 47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학사·석사·박사 과정 전 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핵심 인재 배출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정보과학대학, 의과대학, 간호대학이 참여하고, 이와 연계해 의료인공지능 트랙제, 나노디그리 과정 신설 및 운영 등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멀티모달 의료정보 분석 기반 AI 진단·예측’에 특화된 실전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의료 인공지능 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배출하고 인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및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형 의료 인공지능에 특화된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은 다양한 국책사업 수행을 통해 인력양성 및 연구 인프라 구축 등 의료 인공지능 융합 기술 개발 경험이 풍부한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이 사업단장을 맡아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이재준 사업단장은 “병원 및 산업계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전형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특화 분야의 핵심 인재 배출에 힘쓰겠다”며 “대학·병원·연구소·기업체 간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현장중심형 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함은 물론, 안정적인 인재 수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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