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소식] 2월 24일
[제약업계 소식] 2월 24일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5.02.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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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자녀들과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 나누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 개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21일 서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데이는 과학 분야 내 성별 불평등 해소 및 동등한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여성 과학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가치인 다양·포용·형평(DE&I) 및 인간과 동물 생명의 소중함(One Health)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밀리 데이에 참석한 140여 명의 임직원과 자녀들은 사무실을 견학하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부모가 하는 일과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는 인간과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명예 베링거인겔하임 사원’을 테마로 진행됐다. 명예 사원이 된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모습과 근무 공간을 둘러보는 △오피스 투어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뇌졸중 질환 및 내외부 구충을 통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중요성 교육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오피스 투어에서는 ‘엄마·아빠의 직업 소개’ 코너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에서 양성 평등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부모님의 모습을 메디컬, 임상시험, 인사,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 소속의 직원들이 직접 소개하며, 다양성과 포용·형평의 가치에 대한 자녀들의 이해를 도왔다.
 
질환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활용해 임직원과 자녀 모두 질환과 회사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했다. 먼저, 세계 뇌졸중학회에서 개발한 소아용 교육 영상 자료 ‘FAST Heroes’의 한글 버전을 상영해 어린이들이 뇌졸중 징후와 적절한 대응법을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구연동화를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 중요성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고양이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를 소개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퀴즈 게임을 통해 이날 배운 내용을 상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안나마리아 보이 사장은 “나 또한 한 아이의 엄마로서 딸과 충분한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말에 아이는 “엄마 미안해하지 마세요. 저는 엄마에게서 강하고, 독립적인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웠어요”라고 답했다. 딸 아이의 답변은 워킹맘으로서 경험한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패밀리 데이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임직원들과 이들의 자녀들을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임직원들이 그들의 가족과 회사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며,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재단, 2025년 대학생 장학금 수여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지난 21일 오전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유한재단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2025년도 대학생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김민경 등 141명으로 연간 등록금 11억원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받는다. 2025년 유한재단은 대학생 장학금 외 생활비 장학금 등 총 77여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중수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유한재단은 반세기 넘게 대학생 장학제도를 운용해오고 있다”며 “유한정신을 통해 학업 지원을 받은 장학동우회 회원들이 이미 각계에서 우리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이번에 선정된 유한 장학생분들도 이와 같은 전통을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혁신적 기업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그 삶을 살아오신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매년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그들이 장차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56년간 매년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지난해까지 연인원 8700여명에 이르고 지원 금액은 총 310여억원에 이른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지난 21일 오전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유한재단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

2025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김민경 등 141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받는다. (2025년 장학금 규모: 1,2학기 합계 총 77여억원) 

김중수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유한재단은 반세기 넘게 대학생 장학제도를 운용해오고 있다”며 “유한정신을 통해 학업 지원을 받은 장학동우회 회원들이 이미 각계에서 우리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이번에 선정된 유한 장학생분들도 이와 같은 전통을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혁신적 기업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그 삶을 살아오신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매년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그들이 장차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56년간 매년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8700여명에 이르고 지원금액은 총 310여억원에 이른다.


■입센코리아, ‘세계 희귀질환의 날’ 기념 KORD 사무총장 초청 사내 강연 개최

제약바이오 기업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는 지난 20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Rare Disease Day)’을 맞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KORD)의 정진향 사무총장을 입센코리아 본사로 초청해 사내 강연을 개최했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2월 28일(윤년에는 2월 29일), 가장 ‘희귀한’ 날짜에 맞춰 전 세계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 기념일은 2008년 유럽 희귀질환 환자 연합(EURORDIS)과 65개 이상의 국가별 환자 단체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현재는 100개국 이상에서 의료계, 제약업계 및 대중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개되고 있다.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희귀질환 환자가 약 7,000여 종의 희귀질환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하고,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강연에서 정진향 KORD 사무총장은 '단 한 명 뿐인 희귀질환 환우를 위해서라도'라는 주제로 국내 희귀질환자들의 투병 환경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KORD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KORD는 '80만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와 200만 환자 가족을 돕기 위해 오늘도 모든 순간을 집중한다'는 미션 아래,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한 관련 법과 제도 마련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희귀질환 환우들이 보다 나은 치료 환경에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진향 KORD 사무총장은 “희귀질환은 정보가 부족해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진단을 받더라도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워 환자들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부담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며 “희귀질환 환우와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려면 사회 전반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의료계, 정부,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센코리아 양미선 대표는 “입센코리아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환자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다. 희귀질환 커뮤니티와 협력해 환자들의 실질적인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함으로써, 환자들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치료 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IVI), 글로벌 생물자원센터 개소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글로벌생물자원센터(Biorepository)를 설치하고 지난 21일 공식 개소했다. 

서울대연구공원에 소재한 IVI 본부 별관 건물에 위치한 이 시설은 해외 병원체 및 인체유래 자원의 확보, 보존, 연구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 진단, 치료제의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5년 2월 21일 열린 개소식에는 질병관리청의 지영미 청장과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제롬 김 사무총장 등 IVI 임직원, 프로젝트 시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VI 글로벌 생물자원센터의 완공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IVI는 글로벌 백신 연구기관으로서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질병 감시와 임상시험 등 광범위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병원체 및 임상검체를 포함한 인체유래 자원의 수집이 확대되고 있으며, 관련 분석 및 백신 개발을 위해 이러한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감염병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과 연구개발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엠폭스, 에볼라, 마버그 등 신종 감염병은 다음 팬데믹의 위협 요인이 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등 감시와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IVI 글로벌 생물자원센터는 이러한 위협의 대응에 필수적인 생물자원들의 체계적인 수집, 관리와 활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신종 감염병이 점점 더 빈발하는 가운데 병원체와 인체유래 자원의 수집, 체계적 보존과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면서, “질병관리청과 IVI는 백신 연구개발 및 생물자원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해 향후 팬데믹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VI 글로벌 생물자원센터는 질병관리청의 국가예산 지원으로 설치되었으며, 연건평 1255㎡ 규모의 시설에 등 총 400만 개의 샘플을 보존할 수 있다. 이 시설은 초저온 냉동고와 액체질소 탱크 등 첨단 보존시설을 활용하여 병원체와 인체유래 자원을 안전하게 보관하게 된다. 또한 데이터의 수집·보관·관리 공간도 마련되어 연구와 분석에 필요한 종합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글로벌 생물자원센터의 설립을 지원해준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를 표한다. 이 센터의 개소는 IVI의 신종 감염병과 미래 팬데믹의 대비와 대응 노력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며, 동시에 IVI의 전세계 소외질병 퇴치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만기 IVI 과학 사무차장은 “IVI 글로벌 생물자원센터는 질병관리청을 비롯한 전 세계 공중보건기관 및 연구기관들과 IVI 간 연구협력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중요한 생물자원들을 첨단시설에 보존함으로써, IVI는 다음 팬데믹의 대비와 대응에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양한방 복합 영양제 ‘마그비이엑스(EX)’ 출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4종 마그네슘과 전통 한방 성분인 작약, 감초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영양제 ‘마그비이엑스’를 출시했다. ‘마그비이엑스’는 ‘마그비스피드’와 ‘마그비맥스’에 이어 ‘마그비’ 브랜드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추가되었다.

마그비이엑스는 국내 최초로 4종의 마그네슘을 함유했다. 산화마그네슘(무기염 1종)과 구연산마그네슘,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아스파르트산마그네슘(유기염 3종)의 과학적 배합을 통해 마그네슘의 흡수율과 지속성을 높였다. 무기염과 유기염은 각각 빠른 영양 공급과 흡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마그비이엑스는 작약과 감초 성분을 더해 양한방 성분의 복합 케어로 근육이완과 심리적 안정효과를 제공한다. 이 두 성분은 동의보감에 기록된 이상적인 비율인 2:1로 배합되었고, 작약은 근육의 이완과 경련 완화에 도움을 주고, 감초는 염증 조절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최근 헬스, 러닝, 테니스 등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들이 늘어나면서 운동 후의 근육경련과 어깨 결림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운동을 즐기는 2030세대와 액티브 시니어들은 물론 장기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근육이완에 도움을 주는 마그이엑스는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마그비이엑스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4종 마그네슘-한방 결합 영양제로기존에 복용하던 종합 비타민이나 고용량 비타민B 제품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 며 “마그네슘 영양제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톡스, ‘코어톡스’ 오송 3공장 E동 제조소 추가···시장 공략 가속화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약리작용을 하는 핵심성분인 150kDa(킬로달톤) 크기의 신경독소만 정제한 비동물성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가 오송 3공장 E동을 신규 제조소로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톡스가 2016년 개발한 ‘코어톡스’는 기존 900kDa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달리 효능과 무관한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하고 유효 성분인 150kDa의 신경독소만을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균주 배양, 원액 생산 등의 제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했으며, 사람혈청알부민(HSA) 대신 비동물성 부형제인 폴리소르베이트20과 L-메티오닌을 사용해 추가 감염 가능성도 줄였다.

출시 초기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되던 ‘코어톡스’는 2021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3공장 B동을 제조소로 승인받고 대량 생산에 돌입했으며, 이번 제조소 추가로 B동보다 3배 이상의 생산 규모를 갖춘 E동에서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메디톡스는 생산캐파(CAPA) 확장으로 주력 제품인 ‘코어톡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해외 진출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제조소 추가를 계기로 대량 생산 체제와 차별화된 제품력을 갖춘 ‘코어톡스’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진출에 따른 수요 증대에도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오송 3공장에 신설된 E동은 지난해 말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제조소 추가로 본격 가동을 시작하며 메디톡스의 핵심 생산기지로 자리잡고 있다.


■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카나인 선케어 2종’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선케어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선크림 사용 후 트러블이 발생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반영해, 파티온은 트러블 케어 노하우를 담은 저자극 선케어 ‘노스카나인 트러블 컴포트 수분 선크림’과 ‘UV에이징 베리어 선세럼’을 개발했다.

신제품 ‘노스카나인 트러블 컴포트 수분 선크림’은 민감성 피부 대상 피부자극 시험(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에서 9회 누적 첩포 테스트와 여드름성 피부 사용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여러 번 덧발라도 트러블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볍고 끈적임 없는 촉촉한 제형이며, 수분크림을 3번 바른 것과 동일한 보습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스카나인 UV에이징 베리어 선세럼’은 자외선으로 인해 늘어진 피부와 손상된 피부 장벽을 케어하는 선세럼으로, 자외선에 의한 5대 피부 노화 지표(칙칙해진 피부 밝기, 떨어진 탄력, 수분 손실, 피부 장벽 손상, 열 노화)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두 제품 모두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추었으며, 안자극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파티온은 노스카나인 선케어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2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파티온 스마트 스토어에서 신제품을 단독 선공개한다.

특히 2월2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는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톡신’이 출연해 신제품 소개하고, 추가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티온 관계자는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필수템이지만, 피부 타입이나 성분에 따라 사용 후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꼼꼼하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트러블 케어 1위 브랜드 파티온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노스카나인 선케어’ 신제품을 네이버 신상위크의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민관협력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 동참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성동구청,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중랑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성동형 ESG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랑천 하류의 자연을 회복하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형태의 생태 공원인 ‘수달 놀터‘와 ‘원앙 삶터‘를 조성하기 위한 절차다. 2023년 4월 성동구청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협약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중랑천 하류의 종합적인 자연성 회복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현재 대원제약 외에 ㈜이노션, 삼양사, 서린컴퍼니 등이 참여 중이다.
 
앞으로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중랑천 정화 활동 △생태교란종 관리 △동식물을 위한 생태 환경 조성 △성동원앙축제 개최 △생태배움터 운영 등을 통해 중랑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을 위한 생태 체험을 활성화하여 기후 위기 극복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 지역은 중랑천 중에서도 대원제약의 본사가 자리 잡고 있는 성동구를 따라 흐르는 군자교에서 청계천 합류부까지다. 이 지역에는 철새보호구역과 철새도래지역도 포함되어 있으며 수달, 원앙, 맹꽁이 등의 법적 보호종이 출현하고 있어 도심 구간으로서는 비교적 생태가 우수한 편이다. 지난 겨울에는 해당 지역에서 대원제약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철새 쉼터 조성’, ‘전문가와 함께하는 철새 투어’ 등 겨울 철새 탐조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조은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이사장은 “중랑천은 대부분의 구간이 동부간선도로와 체육 시설로 덮여 있어 전국의 하천 중 가장 가혹하게 이용되는 인공적 하천”이라며, “이 중에서 유일하게 남은 공간을 자연성 회복의 거점으로 만들고, 도심 생물들의 피난처로 보호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달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중랑천 하류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서울시 최초로 민관 협력으로 보호종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성동원앙축제 등을 통해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며, 생태적 가치와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연섭 대원제약 부사장은 “민관이 함께 도시 하천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태계 보전과 시민을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1위’ 등극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20일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멀츠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3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고 지난해 10위권 진입에 이어 올해 1위를 기록하며 매년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과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멀츠가 임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외에도 △글로벌 ESG 인권경영인증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을 비롯해, 개인부문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유수연 대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메디컬 에듀케이션 서비스 홍정화 매니저) △GPTW 파이오니아 상(인사부 김은영 상무) △GPTW 혁신 리더(MEC 리더 최용민 체인 매니저)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세계 150개국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인증 제도다.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기준에 대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를 토대로 평가해 선정된다.
 
멀츠는 조직의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Visioning), 구성원들이 그 방향성에 공감하며(Alignment),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업무에 임하는(Engagement)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모든 구성원이 스스로 기업의 목표에 기여하고, 자부심을 갖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전 구성원이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지속적인 성장의 열쇠”라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핵심 역량에 집중하며 리더십과 협업을 실천하는 위닝 스피릿(Winning Spirit)을 구축해왔다”고 전했다. 
 
실제로 멀츠는 ‘소속감(Belonging)’, ‘성취감(Performing)’, ‘만족감(Rewarding)’ 등 3가지 측면의 인사 전략을 기반으로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며 직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Your success is our success’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 개개인의 성장과 성공이 곧 조직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다. 직원들은 매년 초 개인별 성과 목표 수립 시 주도적으로 자신의 역량 개발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회사는 멀츠만의 스킬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직급별 필요한 교육과 역량에 대한 가이드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상호 신뢰와 존중 아래, 직급과 부서에 관계없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했다. 대표적으로, 직원 주도의 커미티 활동인 ‘마이 멀츠 익스피리언스 저니(My Merz Experience Journey)’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사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더해, 2021년부터 공식 조직된 MEC (Merz Employee Council)은 직원 투표로 선출된 임직원 대표 기구로,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업무환경 개선과 복지 프로그램 강화 등 기업문화 혁신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연근무제 △월 4회 재택근무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멀츠는 사회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 캠페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를 통해 사회 전반에 메디컬 에스테틱의 가치를 전하고 있으며, 임직원·의료진·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ESG 활동들을 이어오며 업계 최초로 지난 해 ‘UN 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협회’의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 진입했다.
 
유 대표는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1위 선정은 멀츠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인 동시에 모든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함께 성장하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X다이소, 국민 건강 프로젝트 ‘닥터베어’ 26종 출시···품질·가격·접근성으로 온 가족 건강  올케어

대웅제약 (대표 이창재·박성수)이 다이소에 닥터베어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24일부터 전국 다이소 매장 200곳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간 건강, 눈 건강, 혈압·혈당·혈행 관리, 체지방 관리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건강 고민에 따라 총 26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대웅제약은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시대에 검증된 건강기능식품을 누구나 쉽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국민 건강 프로젝트: 누구나 건강할 권리가 있다’를 통해 다이소와 협력해 고품질 제품을 제공한다. 닥터베어는 △온 가족 ‘맞춤형’ 올케어 솔루션 △대웅제약의 노하우를 담은 ‘고품질’ 영양 설계 △합리적인 ‘가격’ △다이소 유통망을 통한 높은 ‘구매 접근성’이 특징이다.
 
먼저 닥터베어는 연령·성별·건강 고민에 맞춘 '온 가족 맞춤형 올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26종은 △종합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미네랄, 비타민B △간 건강을 위한 밀크씨슬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뼈 및 관절 건강을 위한 칼슘,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MSM △혈압 관리를 위한 코엔자임Q10 △혈당 관리를 위한 바나바잎추출물 △혈행 관리를 위한 rTG 오메가3 △항산화를 위한 비타민C △체지방 관리를 위한 녹차 카테킨, 가르시니아 △어린이 종합 건강 비타민, 칼슘비타민 등이다.
 
또한 닥터베어는 소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건강 고민별로 제안 문구를 패키지에 삽입했다. 예를 들어, '높은 혈압이 걱정이라면? 코엔자임 Q10'과 같은 문구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직관적으로 고를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로 대웅제약의 영양 설계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이다. 닥터베어의 모든 건강기능식품은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100% 이상 충족하도록 설계했다. 각 제품마다 최적의 성분 배합으로 기능성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어린이용 ‘닥터베어 멀티비타민미네랄츄어블’은 3-5세 연령대의 1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17종의 성분을 균형 있게 담았다. 또한,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B 군은 8종을 모두 함유하고, 루테인은 눈 건강에 도움 주는 비타민A를 더했다. 밀크씨슬에는 비타민B 군을 함유해 간 건강과 에너지 생성까지 고려했다.
 
닥터베어는 원료 선택부터 제조 과정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쳤다. 비타민C는 영국산, rTG 오메가3는 노르웨이산, 블랙마카는 페루산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은 GMP(우수제조관리기준)를, 식품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제조 시설에서 생산되며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았다.
 
세 번째로 '합리적 가격'을 제공한다. 기존의 건강기능식품이 한 달분이 평균 2-3만 원대인 반면, 닥터베어는 한 달 분이 3천 원, 5천 원으로,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대웅제약이 1년간 철저히 준비하며 원료 소싱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대량 생산을 통해 비용을 최소화하고, 포장과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성분은 과감히 줄여 제품 본연의 기능성과 품질에 집중한 덕분이다.
 
마지막으로 높은 구매 '접근성'이다. 다이소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은 필요한 제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닥터베어는 먼저 전국 다이소 20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이소 온라인몰 및 점포를 점차 확대해 구매 접근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 고성재 팀장은 “셀프메디케이션 시대에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 고민에 맞는 제품을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다이소와 함께 ‘국민 건강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며,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닥터베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웅제약의 영양 설계 노하우를 담은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아제약, 효과 빠른 액상형 소염·진통제 '다펜덱시연질캡슐' 출시

조아제약이 효과 빠른 액상형 소염·진통제 '다펜덱시연질캡슐(덱시부프로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다펜덱시연질캡슐(덱시부프로펜)은 관절염, 관절증, 강직척추염, 외상 및 수술 후 통증성 부종 등 통증과 더불어 염증 및 발열 완화에 도움을 주는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 활성 부분을 분리하여 만들어진 성분으로, 적은 용량에서도 진통 효과가 강하고 속쓰림 등 위장장애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다펜덱시연질캡슐(덱시부프로펜)은 액상형 연질 캡슐로 정제보다 흡수가 빠르고, 네오솔 공법을 적용한 작은 캡슐 크기로 목 넘김이 편안하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통해 해열·소염·진통제 브랜드 ‘다펜’은 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강력한 해열·소염·진통 작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다펜-큐연질캡슐(이부프로펜), 적은 용량으로 빠른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는 다펜덱시연질캡슐(덱시부프로펜), 야간 통증으로 인한 불면 개선이 필요할 땐 다펜나이트연질캡슐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 재차 발견···토양 유용 미생물 발굴 프로젝트 성과

대웅제약은 노아바이오텍과 수행한 토양 유용 미생물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발견하고 이를 분리동정하였으며, 상업용 톡신 생산 가능성 또한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아바이오텍 연구진은 오염이 심하거나 폐사 등으로 보툴리즘 발병 의심이 되는 국내 축사를 중심으로 시료채취를 했고 그 중 한 샘플에서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분리하고 동정하는 데 성공해 질병관리청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고를 완료했다.
 
노아바이오텍은 유용 미생물을 탐색하고 분리 및 확보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바이오 업체로, 이번 분리동정은 대웅제약과 협업해 토양의 유용 미생물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웅제약은 노아바이오텍이 확보한 균주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기존 미국, 유럽 균주의 서열과 독소 유전자 부위의 서열이 완전히 동일한 것을 확인했으며, 상업용 이용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독소를 생성함도 확인했다. 이로써 국내 자연에도 상업용 생산이 가능한 보툴리눔 A형 균주가 널리 퍼져있고, 어렵지 않게 분리동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대웅제약은 이로써 국내외에서 보툴리눔 균주 7종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보툴리눔 전문 기업으로 활발하게 균주 및 공정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보툴리눔 기초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간의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당 균주의 활용을 원하는 연구기관이 있다면 관계 기관 승인 하에 자유롭게 분양을 해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산업이 더 활성화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국내에서 발견한 균주들과 외국에서 도입한 균주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톡신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며, 보툴리눔 톡신 산업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톡신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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