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계 소식] 4월 29일
[의료기기업계 소식] 4월 29일
  • 남궁예슬 기자
  • 승인 2024.04.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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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바스AI, AI EXPO서 On-Device 음성기술 및 ‘TREND.X’를 통한 AI 음성인식 사례 공개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KOSDAQ 108860)가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에서 ‘음성기술‧DX도구‧디지털교육‧의료AI 및 헬스케어 등 자사 기술‧제품’을 총망라한 온디바이스(On-Device) 음성기술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셀바스AI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TREND.X’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트렌디한 AI 기술로 다양한 고객과 함께 비즈니스 현장에서 만들어 나가고 있는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한다.

일반적인 온디바이스AI는 특정 하드웨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셀바스AI의 온디바이스(On-Device) 음성기술은 단말기는 물론 앱서비스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음성기술 경량화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키오스크, 로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특히 서버 및 클라우드 연결이 불필요해 민감 정보의 안전한 보호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환경과 무관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AI엑스포 셀바스AI 부스 내 온디바이스 음성기술 섹션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셀바스AI 음성기술은 이미 국내 350여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 음성인식 기술로 각 산업현장에서 상용화 중인 DX(디지털 전환)의 구체적인 상용화 사례도 소개한다.

특히 셀바스AI는 키보드를 대체하는 입력기인 음성인식 기술이 각 산업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업무 효율화를 실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공공, 상담, 법률 분야의 문서 작성 효율화를 위한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영어 교육을 돕는 AI 교육 음성인식 솔루션 ‘셀비 스피치에듀(Selvy SpeechEdu)’, 영상의학과 및 응급의료센터 등 의료진의 기록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의료 음성기록 제품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전시한다.

이외에도 △AI OCR 엔진과 문서‧이미지 모델이 결합된 웹 서비스 ‘셀비 OCR 스튜디오 (Selvy OCR Studio)’ △AI 오디오북 Editor가 탑재된 인공지능 음성 콘텐츠 제작 서비스 ‘오디로(odiro)’ △맞춤형 디지털교과서 교수‧학습 플랫폼 ‘셀펍(Selpub)’ △ 고등수식과 받아쓰기 학습 기능이 추가된 AI 교육 필기인식 솔루션 ‘셀비 펜(Selvy Pen)’ △AI 질환 발병 확률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 (Sevly Checkup)’ △ AI 심장초음파 촬영을 돕는 국내 유일 의료 AI 솔루션 ‘울트라사이트(Ultrasight)’도 출품, 관람객들이 직접 상용화 사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그동안 AI기술이 새로움에서 그치거나,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연계할 수 있는 구현 및 활용 전략이 분명치 않아 일부 기업에서만 활용되고 있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기업 규모 및 업종과 무관하게 비즈니스 현장 속 ‘효율화’라는 과제를 해결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주요 기술 트렌드와 부합하는 다양한 AI 솔루션의 우수성과 상용화 사례, 구현 전략을 함께 소개하는 셀바스AI의 종합 쇼케이스가 될 것이다”라며 “디지털 전환을 위해 AI 기술이 필요한 고객과 협업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바스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온디바이스 음성기술 △Co-Assistance(DX 도구) △디지털 교육 △의료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 총 네 개 섹션을 중심으로 상용화 사례를 선보인다. 의료, 헬스케어, 교육, 유통 및 제조, IT 등 각 비즈니스 영역에서 고객이 AI 기술을 업무 현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레이저옵텍, 세계 최초 혈관용 라만 레이저 관련 SCI급 논문 발표

(왼쪽부터)레이저옵텍의 회장 주홍 박사, 알렉산드르 타라소프 박사

피부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개발 중인 세계 최초의 혈관 치료용 라만 레이저 관련 연구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어플라이드 사이언스(Applied Sciences) 최신 호에 등재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고에너지 황색 라만 레이저(Yellow Raman Laser)의 공진기(Resonator) 구성에 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담고 있으며, ‘레이저 공진기 구성과 펌프 복사 매개변수가 포타슘 가돌리늄 텅스테이트 결정을 기반으로 한 고에너지 황색 라만 레이저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연구에는 레이저옵텍의 회장 주홍 박사와 수석 연구원 알렉산드르 타라소프 박사(Alexandr Tarasov, PhD)가 공동 참여했다.

연구에 따르면 포타슘 가돌리늄 텅스테이트(Potassium Gadolinium Tungstate), 즉 KGW 결정을 기반으로 한 고에너지 황색 라만 레이저의 공진기 구성에서 평평한 공진기 구성이 에너지 효율 면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인 반면, 안정적일 것으로 보이는 구형 공진기는 에너지 및 각도 특성에서 모두 상대적으로 낮은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도 라만 레이저 관련 연구는 있었지만, 이번 레이저옵텍의 연구 성과와 같이 11J의 고출력을 구현한 적은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에너지 변환 효율이 최대가 되는 라만 레이저 개발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레이저옵텍이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의 혈관 치료용 고출력 라만 레이저의 공진기 설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라만 레이저는 아시아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인도의 물리학자 라만(Raman)이 발견한 라만 현상을 레이저에 응용한 것으로, 고에너지 황색 라만 레이저 기술은 의료, 사진술 등 고성능 레이저 솔루션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만 레이저가 타깃으로 하는 혈관 병변은 주사비(딸기코), 안면홍조, 거미혈관, 혈관종, 검붉은 모반 등이 있으며, 기존에는 액체 레이저인 색소 레이저(Dye Laser)가 치료 장비로 주로 사용되어 왔다. 액체 레이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체 레이저도 개발되었지만, 작은 치료 스팟 사이즈와 낮은 출력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레이저옵텍 주홍 회장은 “이번 연구로 라만 레이저의 최적화된 레이저 공진기 구성이 가능해져, 의료 및 사진술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특히 내년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의 혈관 치료용 라만 레이저의 효율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레이저옵텍은 혈관 치료용 라만 레이저 외에도 세계 최초로 건선, 백반증 등 만성피부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고체 UV 레이저와 미백과 색소치료에 효과적인 785nm 파장의 고출력 피코레이저를 출시한 바 있고, 하반기 피부 타이트닝 전용 피코레이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 기관 아리즈톤(Arizton)에 따르면 전 세계 혈관 레이저 시장은 2021년 1억 6482만 달러에서 2027년 2억 8280만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CAGR) 9.4%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BD코리아, ‘COPHEX 2024’서 약물 전달 시스템 통합 솔루션 선보여

다국적 의료기기 및 장비 제조 기업 BD의 한국법인인 ‘BD코리아(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가 지난 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시회(이하 COPHEX 2024)에 참가해 약물 전달 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BD는 의약품 개발의 전 주기(Lifecycle)에 걸쳐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특히 70여 년 역사의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 사전 충전형 주사기) 분야는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과 의료 연구에 대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BD코리아는 이번 COPHEX 2024에서 △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 이하 HA) △바이오의약품(Biologcis) △백신(Vaccines) △기술지원 서비스(Service) 등 총 4개 구역으로 세분화해 전시 부스를 마련했으며, 프리필드 시린지(PFS) 중심의 바이오 신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또한 BD코리아는 24일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글로벌 허가 지원 및 신제품 관련 세미나를 열었다.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담당자에게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규제 현황 및 허가 지원에 대한 동향을 알리는 한편, BD코리아의 최신 프리필드 시린지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세미나에서 총 2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첫 강연은 다국적 의료기기 컨설팅 기업 이머고코리아 이지운 매니저가 ‘성공적인 HA필러 수출을 위한 인허가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지운 매니저는 “안면 필러가 미국과 유럽 그리고 해외 모든 시장에서 가장 높은 등급으로 분류돼 제품 인허가가 어려운 제품이다. 그러나 한국의 좋은 이미지와 K뷰티의 인기로 국산 미용 의료기기, 특히 필러가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 HA필러 수출을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요구 사항에 대한 전문적 대응과 전략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의 최신 규제 현황과 허가 지원방법 등 실질적인 케이스 스터디로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BD글로벌 비즈니스 아바 구레키안(Ava Gurekian) 디렉터가 ‘HA필러를 위한 최적의 프리필드 시린지 솔루션 하이락(Hylok™) 소개’를 주제로 히알루론산 필러를 위한 프리필드 시린지 BD 하이락의 특장점에 관해 설명했다. BD 하이락은 HA 성분의 미용 및 성형용 필러를 위해 개발된 프리필드 시린지다. 하이락은 BD 고유의 새로운 결합 기술로 히알루론산 약물의 높은 점성을 강력히 고정, 니들과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며 약물이 새는 위험을 최소화한 시린지다.

BD코리아 제약사업부 고진경 전무는 “이번 전시회는 K뷰티와 국산 HA 필러의 관심도 상승에 힘입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를 세분화해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였으며, 세미나를 통해 외부 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비해 최신 허가 지원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BD코리아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융복합 제품 개발에 있어서 제품의 신뢰성, 공급의 연속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BD만의 솔루션을 공유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OPHEX 2024는 2006년 시작된 제약‧바이오‧화장품‧화학 산업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세계적인 전시회로, 산업의 최신 동향을 보여주는 국제제약‧화장품위크(ICPI WEEK)에 개최된다. 이 행사는 제품 개발연구, 승인 및 규제 준수, 생산부터 마케팅까지의 공급망(Supply Chain)의 전 과정을 소개한다.

■ 메드트로닉코리아,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직접 판매 나선다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29일부터 자사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를 직접 유통 및 판매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시장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고, 국내에서 자사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도입을 가속하기 위한 결정이다.

당뇨병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시장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보험급여가 확대 되는 등 치료 환경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한 최신 인슐린펌프 시스템과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면서, 환자 및 고객 접점 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당뇨사업부 전담팀을 확장해 나가며 앞으로 모든 환자 및 고객과의 접점을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대표이사는 “이번 결정은 국내 1형 당뇨병 환자분들과 의료진에 대한 메드트로닉의 강한 파트너십 의지를 담고 있다”며, “직접 유통 및 판매로 국내 환자와 의료진 등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면서 공급,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인공췌장 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보유한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가장 진보한 솔루션과 고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현재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펌프, 인슐린 펜, 데이터 분석 어플리케이션 등 인공췌장 구현에 필요한 모든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복합폐쇄회로형 인슐린펌프(미니메드™ 780G 시스템), 기본형 인슐림펌프(미니메드™ 720G 시스템), 연속혈당측정기(가디언™ 4 시스템)를 공급 중이다. 올해 2월에는 만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보험급여 확대 정책에 발맞춰 제품 가격을 인하하는 등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왔다.

메드트로닉의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에 관한 제품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메드트로닉 당뇨사업부 고객지원상담) 및 전화(콜센터: 080-280-0288)로 가능하며, 구매 문의는 02-2258-8424에서 지원한다. 국내에 공급하는 모든 제품은 공식 웹사이트(http://medtronicdiabetesmall.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레이저옵텍, IMCAS Americas 참가‧‧‧중남미 공략 박차

 

피부미용 및 질환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임카스 아메리카(IMCAS Americas)에 참가하고 본격적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적인 미용성형학회로 정평이 나 있는 임카스(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이하 IMCAS)는 매년 월드 콩그레스(World Congress)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며, 최근 중남미 시장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2017년부터 임카스 아메리카를 별도로 개최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이번 임카스 아메리카에는 70여 개의 업체와 2,000 여명의 의료진들이 방문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레이저옵텍도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헬리오스785(HELIOS785 PICO), 피콜로(PicoLO) 등 주요 장비를 선보였다. 특히 부스 방문객들은 레이저옵텍의 차별화된 장비 헬리오스785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헬리오스 785는 785nm 파장의 고출력 피코 레이저와 나노 레이저가 동시에 탑재된 미백과 색소치료용 레이저다.

레이저옵텍은 부스 전시 외에도 브라질의 길레르미 올센 알메이다 박사(Dr. Guilherme Olsen Almeida)를 초빙하여 헬리오스785와 피콜로에 대한 핸즈온 강의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남미의 에스테틱 분야 에너지 기반 장비(EBD; Energy Based Device) 시장은 2021년 글로벌 시장의 8.9%로 4억 4천만 달러 규모였지만, 연평균 성장률(CAGR) 11%로 성장해 2027년 8억 2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중남미 지역은 피부 미용 및 의료 시술의 가격이 선진국에 비해 40~60% 저렴하고, 당국의 규제가 상대적으로 엄격하지 않아 시장 성장의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이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등은 이미 경험이 많은 현지 전문 업체들로 대리점 체제를 구축했으며, 중남미 기타 국가에 대해서도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임카스 아메리카 참가를 계기로 중남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2000년 설립된 레이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부품 자체 설계 능력과 다년간의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치료용 레이저기기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레이저옵텍 레이저 장비는 FDA, CE 등 글로벌 주요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여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2024년 2월 코스닥에 상장, 생산능력 확대와 제품 다변화로 2027년 매출 약 8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원텍, IMCAS AMERICA(브라질) 및 ICLAS(태국) 참가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종원‧김정현)이 브라질에서 최초로 개최된 임카스 아메리카(IMCAS AMERICA)에 참가해 혁신적인 미용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IMCAS AMERICA에 원텍은 Lavieen, Majesty, Pastelle과 같은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특히, ‘올리지오X’를 전시해 원텍의 차세대 장비를 선보이는 기회가 되었다.

브라질 및 프랑스 원텍 KOL 닥터들이 직접 심포지엄에 참여하여 원텍의 제품의 기술력과 사용 사례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브라질에서 인기 있는 Lavieen은 피부 재생과 미백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효과적인 레이저 기술을 사용한 제품으로 브라질의 다수 닥터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Lavieen의 효능과 효과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원텍의 KOL 닥터들은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IMCAS AMERICA에서의 원텍은 브라질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관심 속에서 Lavieen을 비롯한 원텍의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입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26일은 태국에서 ICLAS (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 )가 개최되어 원텍아시아(Wontech Asia) 태국법인이 참여했다.

ICLAS는 의학 및 의료분야의 협력, 지식 공유, 혁신을 촉진하는 목표를 가지고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으며, “K-에스테틱 의료의 선구자적인 관점”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원텍 아시아는 이번 ICLAS에 참여하여 올리지오를 비롯한 레이저 제품을 선보였고, 태국시장에서 고주파 RF 장비의 성공적인 진입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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