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회장 이향애)는 지난 20일 ‘2023년도 성북구 의약인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성북구보건소에서 황원숙 소장, 김경희 의약과장, 김영옥 의무팀장, 문선희 약무팀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성북구의사회와 성북구약사회, 성북구치과의사회, 성북구한의사회에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향애 성북구의사회장이 추진한 행사로, 지자체 측과 관내 4개 의약단체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구민들을 위한 의료환경 조성과 정책을 발굴, 논의하고 상생과 협조 등에 관한 의견교환을 나눴다.

이향애 회장은 “앞으로 비록 어떤 면에서는 각 단체간 상충되거나 이해 관계 정리가 필요할 이슈들도 있겠지만 결국 구민들의 건강과 복지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의 구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발전적인 아젠다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지현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