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모 저, 미래플랫폼, 182p, 13500원
	
		
		
	
서울성모병원 예방의학교실 윤인모 외래교수의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가 최근 출간됐다.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는 현재 한국 의료가 봉착한 문제들의 모든 원인을 고찰하고,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명확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또 의료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전달한다.
윤 외래교수는 “지금 대한민국은 의료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서 누군가 현명한 대안을 이야기해야 하는 때가 됐다. 함께 시작해나가자는 의미에서 이번 단행본은 그린페이퍼(녹서)의 개념으로 만들었다”라며 “이번 책에는 사관학교형 의대 제도를 알리기 시작한 후 들려온 다양한 이야기에 대한 의견을 적었다. 서로 다른 색안경 속에서 진취적인 이야기가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인모 외래교수는 직접 연구해 온 사관학교형 의대 제도를 통해 의사의 양질을 높이고, 의료의 질을 향상하며,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다양한 방송활동, 유튜브 채널 출연 활동을 통하여 이에 대한 의견을 모아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더불어 이 책은 한 번도 바뀌지 않고 계속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의료 재난에 가까운 현 국가적인 의료 전달 체계 문제에 지대한 논리적인 해법을 기대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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