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10월 25일
[병원계 소식] 10월 25일
  • 의사신문
  • 승인 2021.10.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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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안산병원 ‘위드 코로나’ 대비 비대면 키오스크 증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이 최신형 비대면 키오스크를 17대 추가 설치하며 기존 코로나19 스마트 출입통제 시스템과 함께 내원객들의 편의성이 증진된 병원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병원 내 체류 및 대면접촉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내원객들에게 대기시간과 대인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스마트 병원 환경을 조성하여 내원객들의 불안감은 낮추고 병원 이용 만족도는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병원은 총 36대의 비대면 키오스크를 통해 내원객들이 직원들을 직접 대면해야 하는 창구를 찾을 필요 없이 간단한 본인 확인만으로 ▲진료비수납 ▲영수증 재발행 ▲진료비 납입확인서 발행 ▲처방전 발행 등의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전부터 운영해 오던 처방전 전송 시스템이 내원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었는데, 이는 진료비 무인수납과 동시에 방문하길 원하는 약국을 선택하면 처방전을 해당 약국으로 즉시 전송하여 환자들이 약국에서 대기하는 시간은 줄이고 처방 받은 약을 정확히 수령할 수 있게 돕는 시스템이다. 병원은 향후 키오스크를 통해 발급할 수 있는 제증명 범위를 확대하여 ▲진료비 세부내역서 ▲외래검사사실 확인서 등도 비대면으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병원은 이미 올해 3월부터 '코로나19 스마트 출입통제 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이는 작년 말부터 도입한 비대면 코로나19 전자문진 시스템과 지하철식 스피드게이트 출입통제 시스템을 연계한 것이다. 현재 환자 및 보호자들이 병원을 방문하면 키오스크 전자문진 시스템을 통해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및 체온 측정을 하게 된다. 후에 신분증이나 진료카드 등을 키오스크에 스캔하면, QR코드가 인쇄된 출입증을 발급 받을 수 있는데, 이 출입증을 이용하여 마치 교통카드로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하듯이 병원의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출입증을 발급 받은 해당일 동안은 출입증만 소지하고 있으면 추가적인 신원확인 과정이 없이 즉시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에 도착하여 체류하는 동안 직원 및 다른 내원객들과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병원은 '코로나19 스마트 출입통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최근 코로나19로 폐쇄되었던 지하철(고잔역) 인접 본관 남문 출입구를 개방하였고, 향후 별관 주차장 방향의 출입구까지 다시 개방하여 차츰 코로나 이전의 상태로 정상화할 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전보다 더 쾌적한 고객중심의 병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아이들병원, 소아청소년과학회 학술대회서 논문 12편 발표 

올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성북과 구로 우리아이들병원이 치료 분야 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의학 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성북과 구로 우리아이들병원 소속 의사들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7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무려 12편의 논문을 발표한 것.

이번에 우리아이들병원 소속 의사들이 발표한 논문은 COVID19 대유행 전후 대변 검체에 대한 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를 통해 진단된 지역사회 노로바이러스 위장관염의 추이분석, 일개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호흡기감염 전담클리닉 및 안심병원 운영 사례보고, COVID 19 대유행 전후 호흡기 바이러스 양성률 변화, 2차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빈혈의 유병률, 흉부 방사선사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부신 우연종 1례, 흉부 및 복부 방사선사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종격동 신경모세포종 2례 등이다

또 초등학생 건강검진에서 나타난 비만과 고혈압 상관관계, COVID 19 유행시기에 시행한 초등학생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이상 소견, 발열로 내원하여 AST/ALT 상승으로 총담관낭을 진단한 소아 1례, 소아 반복성 복통을 대변 항원검사로 진단한 Helicobacter pyloris 감염 1례, 천미추부 딤플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된 이상소견, 가와사키병에 동반되거나 연관된 바이러스 감염증 도 발표됐다.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은 “성북과 구로의 우리아이들병원이 소아 청소년 전문병원으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료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학술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번에 이에 대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의학의 발전과 진화에 우리아이들병원이 조금이나마 보템이 될 수 있도록 연구 및 학술 활동에 보다 큰 지원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들의 중앙 조직으로 소아청소년과의학의 발전과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춘계와 추계 두차례에 걸쳐 학술대회를 열고 선정된 논문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말기환자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새단장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부속병원 신관에 말기환자와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10월 22일 부속병원 신관 5층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의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강은경 씨의 남편인 김영호 대표가 후원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은경 작가·김영호 대표 부부는 2012년부터 국립암센터 저소득층 환자와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위해 2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해왔는데, 임종실 환경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 전액 약 8천만 원을 추가로 후원했다. 

부속병원 본관에서 신관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조성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은 1인실 1개, 4인실 2개 등 9개 병상과 임종실 2개를 운영한다. 특히, 말기환자가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족과 이별을 나눌 수 있도록 임종실을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외에도 환자 가족들이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가족실과 휴게공간, 다양한 교육을 위한 교육실, 정서적 지지를 위한 요법 프로그램(음악, 미술, 아로마 등)이나 가족돌봄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도 함께 운영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보다 아늑한 공간에서 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고 의미있는 경험을 하도록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을 섬세하게 새단장했다”라며 “새로운 병상을 통해 말기환자와 가족의 생애 말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중앙호스피스센터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부속병원 신관에 호스피스완화의료·소아청소년암 등 공익적 병상을 확충하고, 환자 중심의 특화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을 조성해 최근 오픈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생명나눔 단체 헌혈 실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성우)은 지난 22일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일산병원은 보험자병원으로서 안정적인 혈액수급 지원과 임직원의 생명존중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헌혈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수가 급격히 감소하며 국내 혈액수급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혈액부족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김성우 병원장을 비롯한 일산병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병원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는 오전 9시 부터 헌혈을 하고자 하는 직원 2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김성우 병원장은 “혈액수급난은 매년 이어져 왔지만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적정 혈액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며 “이번 단체 헌혈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경찰병원, 경찰의 날 76주년 및 개원 72주년 기념행사 성료

경찰병원(병원장 이승림)은 지난 10월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 및 제72주년 경찰병원 개원을 맞아 원내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찰병원은 1949년 10월에 개원한 이래로 대한민국 현대사와 함께해오며, 경찰·소방공무원의 특수목적병원 역할과 지연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기념식은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병원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에 대한 정부포상, 기념사 등 대내외 귀빈을 비롯하여 병원직원 등 총 50명 여명이 참석하여 76주년 경찰의 날 및 경찰병원 개원72주년을 축하했다.
  
이승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찰병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뿐만 아니라 전담병원으로도 지정되어, 병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병원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조기에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병원은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전담병동 운영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2021년도 제2차 리본포럼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10월 21일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및 돌봄서비스 개발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2021년도 제2차 리본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본 포럼은 암환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자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암환자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제 1부에서는 강현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국립암센터)을 좌장으로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부센터장의 “지역사회 기반 암환자 지원 해외사례 소개 및 시사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지역사회 연계 돌봄분야 리빙랩 추진 현황 및 방향”, 정덕영 부관장(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한국 시니어 리빙랩 운영 사례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조혜경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주 사무국장, 고양산업진흥원 혁신창업팀 김민수 팀장,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문현주 상무이사, 나우사회혁신랩 서정주 이사, 퀄트마을협동조합 김은주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다시시작 안연원 이사장,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 이광미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연계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암환자와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에 진정으로 공감하고 암환자들이 치료 후 지역사회와 직업에 복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방안을 꾸준히 찾고 실천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리본포럼을 통해 암환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려의대 이상우 명예교수, 모교 의료원에 5천만 원 전달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19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성북구 정릉로 161) 5층 의무부총장 접견실에서 이상우 명예교수(의대 40회)로부터 5천만 원을 기부받았다. 

의료원이 메디사이언스파크 이전 후 가진 첫 기부식이었던 이날 행사에는 이상우 교수를 비롯해 김영훈 의무부총장, 김운영 안산병원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8월 말 정년을 맞은 이상우 교수는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등을 맡으며 국내 소화기내과학계를 이끌었다. 1993년 고려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로 발령받은 이후 안산 진료부원장, 14대 안산병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며 안산병원이 경기권에서 지금의 독보적인 위치에 오르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이 교수가 금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안산병원 발전을 위한 연구, 교육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우 교수는 “되돌아보니 고려대의료원 일원으로 몸담으며 봉직했던 시간들이 진정 큰 보람이자 기쁨이었다. 최근 청담과 정릉에 캠퍼스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의료원에 저의 작은 정성이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오랜 세월 동안 의료원에 헌신해오신 이상우 교수님의 빈자리를 아직 허전하게 느끼는 내부구성원들이 많다. 이런 교수님께서 이렇게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시니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 뜻을 깊이 새겨 미래의학 구현과 생명 존중 가치실현에 더욱 흔들림 없이 전진하는 고려대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착용형 보행재활로봇 도입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2021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의 실증기관으로서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엔젤렉스M)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환자치료에 들어갔다.

지난 2015년 로봇보급사업과 2020년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을 시행하며 경기북부 최초로 발판기반형과 외골격형 보행재활로봇을 도입하여 운영해온 일산병원은 이번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엔젤렉스M) 도입을 통해 최대 규모의 보행재활로봇 인프라를 갖추고 보다 다양한 환자군에 최적화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재활 로봇을 활용하여 각각의 보행재활로봇 훈련에 적합한 환자군을 분류하여 로봇 종류에 따라 로봇보행훈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자군의 적응증을 제시하고 보행재활로봇 치료의 연속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엔젤렉스M)은 하지의 근력이 남아있는 불완전 하지마비 환자의 보행훈련을 도와주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뇌손상, 척수손상 환자를 비롯하여 뇌성마비 신경근육질환으로 인한 하지 부분마비 환자의 보행훈련을 돕게 된다.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엔젤렉스M)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재활로봇은 미리 맞춰놓은 궤적에 의해 저절로 움직이던 것과 달리 환자가 스스로 체중을 이동하면서 지면을 직접 밟고 보행하는 방식으로 서기, 앉기, 평지보행, 서있기, 계단 오르기, 스쿼트와 같은 훈련이 가능하며 훈련시 환자에게 부족한 힘만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작동하여 치료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점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2015년부터 로봇보급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활로봇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보행재활치료에 앞장서 왔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군에 착용형, 외골격형, 발판기반형 보행재활로봇을 적용하며 안정성, 유효성을 확인하고 보행재활로봇 종류에 따른 로봇치료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질환별로 보행 기능 수준에 따른 치료 가이드라인 및 프로토콜을 제시하는 등 재활환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보행재활로봇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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