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9월 17일
[병원계 소식] 9월 17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09.17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솔솔바람’ 사무실 축성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14일,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솔솔바람’ 사무실 축성식을 가졌다.

병원은 2020년 5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돼 내부 준비를 통해 8월부터 환자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본관 11층에 사무실이 마련됐다. 

이번 축성식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을 고려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원 등 최소 인원의 관계자들이 모여 아픈 환아들의 빠른 회복과 가족들의 돌봄을 위해 기원했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솔솔바람’ 은 소아암과 소아신장 분야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소아청소년 분야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소아 암 분야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전담간호사 그리고 사회복지사로 전문인력을 구성했으며 모두 호스피스 ·완화의료 표준 교육을 수료했다. 

정낙균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 책임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국내에서 최초로 병동형 호스피스를 시작한 이래 한국 호스피스 발전을 위한 최고의 리더로서 그 중심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소아 호스피스 완화의료도 환아들과 그 가족들이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충만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성부원장 겸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이요섭 신부는 “고통 받는 환아와 가족들 곁에서 늘 함께하며 고통을 나누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정말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늘 환아와 가족이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노력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하대병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발표회

인하대병원의 젊은 의사과학자들이 지난 1년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쉐라톤호텔에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병원은 지난해 7월 인천-경기권역 혁신형 의사과학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향후 의료기술 발굴과 사업화 전략, 사후관리 등으로 의료·바이오 분야 실용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내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 창업화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발표회는 헬스케어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특강으로 시작해 의사과학자 양성사업과 임상의-연구자 공동연구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세션은 △신경재생의 정합성 향상을 위한 혈소판 풍부혈장 탑재 신경도관 개발(이비인후과 김지원 교수) △총담관 담석의 재발과 관련된 마이크로바이옴 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소화기내과 박진석 교수) △신경계 희귀 난치성 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신경과 최석진 교수) △각막내피전구세포를 활용한 각막내피세포 부전 치료제 개발(안과 정지원 교수) △딥러닝을 이용한 심방세동 예측시스템 개발(심장내과 백용수 교수) △AI 기반 급성 신부전 발생 예측 및 치료 의사결정 프로그램 개발(신장내과 황선덕 교수) △기계학습법을 이용한 심정지 환자 예측시스템 개발(예방관리과 이원경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임상의-연구자 공동연구사업 세션은 혈관기능 제어 기반 질환 치료기술 개발(홍순선 의생명연구원), 내시경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개발(양수근 의생명연구원) 등으로 이어진다.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 우수기관 선정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장 백순구)이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19년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9년 수행한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33개 중심병원과 190개 참여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권역 중심병원으로서 의료관련감염병 유행관리 대책 자문과 예방관리 증진활동의 기획 및 운영, 정기적인 교육과 세미나 개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권역 내 감염병 예방과 대비를 위한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중증응급 진료센터’로 지정돼 중증의 코로나19 의심환자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성빈센트병원, ‘비만대사수술 인증 의료기관’ 지정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운영하며 비만대사수술의 안정성을 최대화 하고 적절한 질 관리를 위하여 외과의사 및 기관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은 비만대사수술을 집도하는 외과의의 자격은 물론 비만대사수술 협의 위원회와 외과 수술 및 마취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야 한다.

또, 외과‧내분비내과‧순환기내과‧호흡기내과‧정신건강의학과‧가정의학과 등 관련 전문 의료진과 비만대사수술 전문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치료사, 임상평가원 등의 인력 구성과 수술실, 집중치료실, 중환자실, 내시경실 등의 시설을 갖춰야 하며, 환자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야 한다.

성빈센트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다학제 협진을 통해 환자가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 및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환자 상태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수술 전후 비만 동반 질환에 대해서 내과, 가정의학과 등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진이 진행하고 있으며, 수술 후 반드시 필요한 영양 관리와 운동 등에 대해서는 영양팀, 재활의학과 등을 통해 적절하게 관리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경화 비만대사수술센터 교수(비만외과/위장관외과)는 "비만대사수술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을 통해 고도비만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부천성모병원,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원장 권순석)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로부터 우리나라 의료관련 감염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부천성모병원은 사업을 처음 시행한 2017년도부터 권역중심 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경기권 9개 참여병원(부천세종병원, 다니엘종합병원, 광명성애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의 의료 네트워크 구축, 주기적 교육 제공, 의료관련 감염병 유행관리 대책 자문,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증진활동 기획 및 운영 등 감염병 예방·관리활동을 주도해왔다.

유진홍 감염관리실장(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임상과장, 현 대한감염학회장)은 “부천성모병원은 사스, 신종 인플루엔자, 메르스를 비롯하여 이번 코로나19까지 감염병 발병 시마다 감염확산을 최전방에서 막고, 감염병 예방관리에 늘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권역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참여병원과 함께 의료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 팀 전원 해외 고압의학 교육과정 수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소속 의료진과 기술진이 지난 8월 미국 포틀랜드와 시애틀에서 진행된 ‘2020 태평양-북서부 고압의학 기초과정을 전원 수료해 관련 자격을 취득했다.

해당 교육은 고압의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하는 미국 잠수고압의학회(Undersea and Hyperbaric Medical Society, UHMS)에서 인증한 고압의학 교육과정이다.

매년 미국 현지에서 대면교육을 원칙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대체됐다. 교육은 고압의학의 역사, 치료 기전, 환자 관리와 안전, 시설 운영 등 고압산소치료에 관한 전반적인 과정이 포함됐다.

고압산소치료는 응급의학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로 구성된 전담 진료인력과 고압가스 안전관리자가 한 팀으로 운영된다. 전담 진료인력은 고압산소치료 적응증을 판단해 환자 치료를 진행하며 고압산소치료기 안에 동승해 환자 상태에 따라 지속적으로 치료를 이어간다.

또한 고압산소치료는 말 그대로 고압의 산소를 이용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고압가스 안전관리자가 한 팀으로 상주하면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의료진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자가 모두 자격을 취득한 이번 성과가 더욱 특별한 이유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일반적이지 않은 다인용 고압산소챔버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미국 잠수고압의학회의 자격증을 소유한 응급의학 전문의가 치료하고 있다.

이번 성과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미국 잠수고압의학회에서 필수 교육으로 권고하는 과정을 팀 전원이 모두 수료해 자격을 취득한 국내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또 한번 거듭났다.

김현 고압산소치료센터장은 “치료에 참여하는 팀원 전원이 자격을 취득하면서 환자들에게 더욱 전문성 있는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고압산소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일산차병원, 개인 맞춤형 인공신장센터 오픈

일산차병원(원장 강중구)이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해 개인맞춤형·여성친화·합병증 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신장센터를 개소하고 16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일산차병원 인공신장센터는 혈액여과투석치료가 가능한 최신형 투석기기를 도입했다. 최신형 투석기기는 크기가 큰 요독 물질도 제거할 수 있어 가려움증, 골다공증, 빈혈 등 요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을 줄일 수 있고, 실시간으로 환자의 체온과 협압을 모니터링해 저혈압 발생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또 자동화 투석프로그램을 이용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정확하고 안전한 투석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액투석에 필요한 기존의 정수장치에 전극순수제조장치(EDI)를 추가 설치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투석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뼈가 약해지고 혈관에 석회화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저염식이 가장 중요하다. 또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영양성분이 달라지는데 환자 스스로 정확히 영영학적 계산을 한 후 음식을 섭취하기가 어렵다.

이에 일산차병원 인공신장센터는 의사, 전담간호사, 영양사가 모두 참여해 환자 개인별 맞춤영양식단 관리를 제공한다. 또 신장기능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일산차병원 내 여러 진료과 협진을 통해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여성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여성친화 투석실을 갖췄고, 만성콩팥병 환자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하이디’를 이용해 환자 개개인의 실제 식생활 분석과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이에 따른 정보를 제공한다.

■ 서울대병원, 한국생산성본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이 14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한데 이어, 2016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0년 제22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만례 달성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 단일 의료기관의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만례는 국내 및 아시아에서 최초이며,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다.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과장 최영득 교수, 사진)는 지난 2005년 7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로봇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이 분야의 첫발을 내디뎠다.

로봇 수술 도입 초기에는 전립선암 위주로 시행됐으나, 이후 영역을 확대해 현재는 신장암, 요관암, 방광암은 물론 요관 및 방광 재건 수술과 소아 비뇨기 수술까지 확장됐다.

구체적으로 ‘전립선암’ 분야에서는 복막 외 접근법으로 장기 손상을 최소화하는 술식이 4,000례를 도달해, 로봇 전립선 절제술 세계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기존 방식과 달리 전립선 뒤쪽에서 접근, 전립선 앞쪽 구조물을 보존해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레찌우스 보존 전립선 절제술’은 독보적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산 수술용 로봇인 ‘레보아이’를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도 성공적으로 시행해 국산 수술 로봇의 상용화에도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암의 완벽한 절제, 요실금 최소화, 성기능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수술 중 대량 출혈 위험성이 커 까다로운 수술 분야인 ‘신장암’ 수술 분야에서는 로봇 수술 도입 이전부터 미세침습 방법으로 수술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단일공 로봇 수술을 시행했다. 최근에는 SP 다빈치 로봇수술를 이용해 최소 절개창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단일공 부분 신장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

‘방광암’ 수술은 방광 적출 후 요로 전환술까지 시행해 수술 시간이 길고 합병증이 많은 고난도 수술이다. 이 분야에서는 수술 전 과정을 로봇으로 시행해 조기 회복을 돕고 있다.

한편, 로봇 수술 영역은 암 분야에만 그치지 않고 요로결석, 요관 협착, 정낭, 부신 질환 등의 치료에도 적용해왔다.

특히 2018년 국내 최초로 단일공 수술 로봇인 SP 다빈치를 도입해 요관 성형술, 요관방광 문합술, 소장을 이용한 인공 요관 등의 까다로운 재건 수술을 하면서도 배꼽에 단 2cm가량의 수술 흉터만을 남겼다.

SP 다빈치는 소아 비뇨기 수술에도 유용하다. 그동안 소아는 체구가 작아 로봇 수술을 적용하는 데에 어려웠지만, 도입 후 많은 소아 환자에게 선천성 요관 기형의 교정은 물론 신장 절제술까지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는 임상에서의 로봇수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 학술지에 로봇 수술의 성과를 지속해서 발표하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국제 로봇 라이브 수술 심포지엄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과 새로운 로봇 술기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에서 로봇 수술을 배우기 위해 현재까지 약 200여 명의 국내외 의사들이 연수를 받았고, 현재도 9명의 외국인 연수의사가 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최영득 비뇨기과 과장은 “최초로 로봇 수술을 시작해 2020년 아시아 1위와 세계 2위라는 숫자에 안주하지 않고, 제일 치료받고 싶은 병원, 가장 배우고 싶은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 이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이 세계 로봇 수술의 허브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개소 10주년 맞아 온라인 행사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센터장 이령아)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환우와 함께하는 온라인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오프라인 개소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계자들만 모여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이화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EwhaUnivMedicalCenter)을 통해 공개된 이번 릴레이 건강 강좌는 ▲대장을 다 잘라도 살 수 있다고요?(정순섭 교수) ▲ 변비, 혈변…저 대장암인가요?(이령아 교수) ▲ 수면 vs. 비수면, 내시경 전문 의사는 무슨 내시경 받나요? (홍지택 교수) ▲ 대장내시경 준비 이것만은 꼭! (문창모 교수) ▲덤핑증후군이란? (최수지 영양사) 등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상을 통해 5년 전 이대목동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끊임없는 관리, 치료 끝에 최근 완치 판정 받은 이무 씨(79)의 사연도 공개됐다. 이 씨는 “긍정적인 마음과 의료진에 대한 믿음만 있다면 누구든 나처럼 암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령아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열던 건강 강좌를 아쉽게도 온라인으로 대체했지만, 그만큼 더 많은 분들이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위암과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90% 이상인 만큼 검진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진단부터 수술, 관리까지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위암, 대장암 전문 의료진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협진 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적용하는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의료 질 평가에서 대장암 부문 6회 연속 1등급, 위암 부문 4회 연속 1등급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이 9월 17일(목)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견뎌내자)’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SNS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해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간다면 지금의 위기는 분명히 헤쳐 나갈 수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의 보험자병원으로서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나아가 조기 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병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병원장의 지명으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추원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 심욱섭 고양시의사회장을 지명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간호인력 78명 충원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코로나19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운영을 위해 모두 78명의 간호인력 충원에 들어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중앙감염병병원이자 수도권 병상공동 대응체계 중심 기관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대규모 환자발생에 대비하여 음압격리병상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30개를 추가 설치 중에 있으며, 9월말 완공 ·시험가동을 거쳐 10월 중순 개소할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중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중환자 병상 및 간호인력 확충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국립중앙의료원은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와의 긴급 협의(수시증원)를 통해 간호인력 78명에 대한 정원을 확보하였다.

이번 간호인력 채용은 인력 충원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최소한의 절차를 거치는 긴급 채용절차로 진행되며, 확보된 간호인력 78명(간호사 73명, 간호조무사 5명)은 실무교육 후 코로나19 중환자 간호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의 적시 가동을 위해 중환자 치료 및 간호 경험이 풍부한 간호인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중환자실 1년 이상 또는 종합병원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경력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중환자 급증 사태에 따라 중환자 치료병상을 추가 운영해왔고, 이번에 독립된 감염병 전문병동에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을 신축하고 간호인력까지 확충하게 됨으로써 실질적 중앙감염병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차기 병원장 후보 2명 선정

전남대병원은 15일 제49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3대 병원장 공모에 참여한 후보 4명 중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를 1순위로,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를 2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설치법에 따라 이들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며, 교육부장관이 차기병원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신임 병원장은 현 이삼용 병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11월 2일 이후 3년간 병원을 이끌어가게 된다. 

 

■한림대의료원, 조기 유산의 아픔을 겪은 환자의 아름다운 기부

A씨는 지난해 임신 중 심한 복통으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당시 A씨의 상태는 양막이 파수될 정도로 심각해 의료진은 진통억제제 및 응급처치를 시행했지만, 갑작스런 조기 진통으로 아이를 유산하고 말았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의료진들은 A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최선을 다해 그녀의 몸과 마음을 돌봤고 다행히 그녀는 심리·정서적으로 빠르게 회복해 건강히 퇴원할 수 있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다시 A씨를 만나게 된 것은 그로부터 6개월 후다. A씨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 전화해 “산부인과 의료진과 병동 간호사의 적극적인 돌봄이 기억에 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첫 임신을 사실을 알게 된 뒤 부부가 양육비로 모은 400만원을 병원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기부하기까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며 “하지만 우리보다 더 힘들어하고 있을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의미 있는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기부한다”고 말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해당 기부금으로 입원·외래 치료비 50만원 한도로 저소득층 미숙아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재 미숙아 두 명이 지원받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