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이 `열정과 보람'으로 이어져”
“감사의 마음이 `열정과 보람'으로 이어져”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8.06.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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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5시 -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발전후원팀 박현옥 팀장 

`감사하다'는 긍정의 힘이 지금의 그녀를 만들어냈다. 1998년 정형외과 간호사로 첫 출근하던 그날, 중앙대병원 성장의 한 축에 자신이 서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매사에 `감사의 마음과 열정'이 그녀를 성장시켰다.

그녀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발전후원팀 박현옥 팀장이다. 그녀는 중앙대병원이 선정하는 `2017년 열정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입사 30주년을 맞이한 박 팀장에게 열정상은 의미가 뜻 깊다.

박 간호사는 “2017년 열정상을 수상한 덕에 올해는 한층 더 의미 있게 시작하고 있다”며 “돌아보면 하루하루가 번개같은 나날이었지만 모슨 순간이 감사했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했으며 지금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년 전, 사실 그녀는 진료협력팀장과 발전후원팀 팀장까지 겸임하게 됐을 때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한 부서의 팀을 이끌어나가기도 어려운데 병원에 누가 되지 않도록 두 팀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까의 고민이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남에게 지기 싫어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곧 죽어도 해결해야 하는 꼼꼼한 성격 덕인지 박 팀장은 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박 팀장은 지난해, 진료협력팀과 발전후원팀의 선봉에서 진료협력팀의 경우 보건복지부의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발전후원팀은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병원의 발전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 작년에는 열심히 노력해 후원금 모금을 활성화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병원은 박 팀장의 열정을 인정해 `열정상'을 수여했다.

박현옥 팀장은 “진료협력팀과 발전후원팀 두 팀을 책임지는 일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반대로 두 배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 이었다”며 “감사하다는 마음이 자연스레 열정과 에너지로 이어지니 이 또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병원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이 상이 나에게 주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팀원들과 함께 병원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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