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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신문사 최고 정론지로 재탄생
의사신문사 최고 정론지로 재탄생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6.10.02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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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논설위원 /객원기자 위촉식 가져

 `제2의 창간'을 통해 새롭게 출발한 의사신문사는 지난달 27일 서울역 티원에서 2006년도 객원논설위원 및 객원기자 위촉식을 갖고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정론지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정론직필을 통한 의권수호에도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이날 위촉장 전달식은 신원형 편집인의 사회아래 경만호 의사신문 사장(서울시의사회장)을 비롯 서윤석 부사장, 좌훈정 시의사회 홍보이사 그리고 신원한 순천향대부천병원장 등 객원논설위원과 조재근 금천구의사회 공보이사 등 객원기자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의사신문사 현황소개에 이어 참석자 소개,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21명의 객원논설위원을 대표한 고상덕 각구의사회장협의회 대표가, 그리고 26명의 객원기자를 대표한 조보경 양천구의사회 공보이사가 각각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경만호 사장은 “훌륭한 객원논설위원과 객원기자들의 참여로 제2의 창간에 걸맞게 좋은 신문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사신문에 관심을 갖고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객원논설위원인 을지의대 김용일 명예총장은 인사를 통해 “의사신문은 제2의 창간을 통해 내용이 더욱 알차고 풍부해진 것은 물론 살구색 용지를 사용, 읽기에도 매우 편한 것 같다”고 달라진 의사신문을 칭찬했다. 또 이원철 가톨릭의대 교수는 “객원논설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의사신문이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 언론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만찬에 앞서 김용일 명예총장은 의사신문과 서울시의사회의 발전 그리고 객원논설위원 및 객원기자의 폭넓은 활동을 위해 건배를 제의하고 의료계를 대표하는 의료전문지로 성장, 발전하길 기원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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