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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5시 - 노래하는 의사 닥터처방전밴드 이동환·이진호 원장
현장 25시 - 노래하는 의사 닥터처방전밴드 이동환·이진호 원장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5.06.08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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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힐링 음악으로 굿바이 스트레스”

“대한민국의 건강과 활력 있는 삶을 위해 당신을 `힐링음악'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대한만성피로학회 명예회장 이동환 원장(가정의학과전문의·사진 오른쪽)과 회장을 맡고 있는 이진호 원장(이내과의원·사진 왼쪽)의 말이다.

2008년부터 기능의학을 함께 공부해온 두 명의 현직 의사가 진정한 치유를 위한 음악을 만들고자 2014년 닥터처방전 밴드(의사밴드)를 결성했다.

이동환·이진호 원장은 최근 `닥터처방전'(일명 `닥처')`을 발매하고 힐링 처방전을 노래로 표현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만성피로클리닉에 찾아오는 많은 환자들을 만나고 진료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야 모든 치료의 효과도 빠르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

닥터처방전밴드의 첫 음악처방전의 타이틀 `굿바이 스트레스'이다. 이 곡은 한번 들어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전반적으로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와 스트레스에 대한 유익한 노랫말로 이지리스닝 분위기의 힐링음악이다.

두 원장은 첫 싱글 `굿바이 스트레스'에 이어 지난달 15일에는 술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달라도 통해요'라는 새 싱글을 발매했다.

닥처밴드는 “노래로 치유하자, 기능성 음악으로 어디서나 치료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자, 기능성 음악으로 올바른 건강 상식을 알리자, 아름답고 재미있는 노래를 만드자가 우리의 목표”라며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착한 음악,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힐링 음악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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