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E 인지치료
GRAPE 인지치료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0.09.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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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E 인지치료, 워크북·매뉴얼 2권 구성

 

GRAPE 인지치료는 고립, 방황, 혼란, 착각, 낯선 소리 등 정신증 유사증상을 처음 겪는 청년들이 본인의 인지적 능력을 활용, 자신의 변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스스로 치료자가 되어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의 정신과 전문의들이 모여 집필한 `GRAPE 인지치료'는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증상을 직접 살펴 보며 치료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증상을 겪는 청년들이 직접 기록해보는 청년 워크북과 치료자를 위한 지침 및 팁들이 포함된 전문가 매뉴얼의 두 가지 책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목차는 `1회기_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시작-인지치료와의 만남'을 비롯 `2회기_문제 목록 정하기 & 문제를 목표로 만들기', `3회기_문제의 집짓기-문제를 조직적으로 설계하기', `4회기_한 가지 경험, 만 가지 생각-달리 설명하기', `5회기_안전 행동-정말 안전할까', `6회기_생각에 대한 생각-초인지', `7회기_나의 핵심 신념-생각의 뿌리 찾기', `8회기_자신감 회복-나의 멋진 모습 찾기', `9회기_사회적 고립-나의 지원군 찾기', `10회기_새로운 시작-프로그램을 정리하며'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지사 간/워크북 및 매뉴얼 205쪽·220쪽/값 1만2000원·1만8000원〉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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