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醫, 창립 80주년 기념식 성료···새 슬로건 제시
충북醫, 창립 80주년 기념식 성료···새 슬로건 제시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6.03.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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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사 담은 신간 발간·‘80년 동행의 기록, 100년의 약속’ 기치 발표

충청북도의사회(회장 양승덕)은 지난 7일 오후 5시 충북 청주 엔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열어 ‘80년 동행의 기록, 100년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이주병 충청남도의사회장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 △이승희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장 △최정섭 광주광역시의사회장 △임정혁 대전광역시의사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구) △이상식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와 의료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의사회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80년 동행의 기록’으로 정하고 지난 80년간의 기록을 담은 책을 함께 발간했다. 행사는 △8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지역 보건의료 발전 이바지 회원 시상식 △80년사 기념 책자 전달식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양승덕 회장은 기념사 자리에서 “이 책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선배들의 열정을 후배들에게 이어주는 자긍심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100년 역시 AI와 바이오 혁신 등 거센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회원과 도민이 동행하는 의사회’라는 본질적 가치를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슬로건 역시 1946년 창립 이후 전쟁·감염병 위기 등 격동의 세월 속 충북도민의 곁을 지키며 함께 호흡해 온 의사회의 헌신적 역사를 담았다. 또한, 이어지는 ‘100년의 약속’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변치 않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도 “질병과 재난 등 국가적 위기 때마다 최전선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켜온 회원들의 헌신이 오늘날 우리 사회가 굳건히 서는 토대가 됐다”며 충북의사회를 향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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