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12월31일
[병원계 소식] 12월31일
  • 의사신문
  • 승인 2025.12.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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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아산병원, 유전성 신경질환 클리닉 운영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승일)은 희귀 질환인 결절 경화증 환자를 위해 국내 유일 유전성 신경질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결절 경화증(TSC)은 종양억제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세포 증식이 조절되지 않고, 뇌·신장·피부·심장·폐 등 여러 장기에서 양성 종양이 발생하는 유전 희귀질환이다. 유병률은 1만명당 1명으로, 환자마다 증상이 달라 적합한 치료 과와 정보가 잘 전달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가장 흔한 증상인 △뇌전증 발작 △혈관섬유종 △백반증을 비롯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인지장애 △신장 낭종 △폐세포 증식증 등 다양한 증상이 연령과 상관없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장기적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병원은 결절 경화증 환자를 위해 평생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클리닉은 먼저 소아신경과 의료진이 환자의 △증상 △병력 △가족력 △장기별 질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이후 환자에게 발병한 증상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비뇨의학과 △정형외과 △호흡기내과 △알레르기내과 등 관련 의료진이 참여해 맞춤형 치료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또한, 유전질환이라는 특성에 따라 의학유전학센터 의료진이 △유전상담 △가족 대상 스크리닝 △유전체 기반 치료 등을 시행한다.

염미선 소아신경과 교수(유전성 신경질환 클리닉 담당교수)는 “어릴 때부터 소아신경과에서 꾸준히 치료받아 어느덧 성인이 된 환자들이 ‘계속 소아신경과에 다녀도 되냐’는 질문에 소아부터 성인 이후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온몸 장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니 꾸준한 추적 관찰과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장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결절 경화증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태성 소아신경과 교수는 “결절 경화증 경증 환자는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나 중증 환자들은 다양한 전신 질환의 가능성이 숨어 있어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뇌전증 발작이나 코 주위와 뺨에 대칭적인 혈관 섬유종, 백반증과 같은 흰색 반점이 나타나는 등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양산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유공기관 경남지사 표창 수상 

양산부산대병원(원장 이상돈)은 정부로부터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에 공로한 바를 인정받아 ‘2025년 공공보건의료사업 유공 민관기관 분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상은 보건소–지역의료기관 연계사업 수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21년 2월 경상남도 김해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전반에 대한 기초 및 심층조사를 바탕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병원은 그동안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또한, 행정· 보건·의료·복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것이다.

병원은 오는 2026년에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경상남도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돈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병원 전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헌신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도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상현 이대서울병원 교수, 아시아관절경학회 최우수 구연 발표상 수상

▲ 이상현 이대서울병원 교수
▲ 이상현 이대서울병원 교수

이대서울병원(원장 주웅)은 이상현 정형외과 교수(어깨질환센터 소속)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관절경학회(AAC2025)에서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수는 ‘관절경적 회전근개 봉합술 후 재파열과 회전근개 파열 형태의 연관성 분석’ 연구로 수상했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위를 감싸며 어깨의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과도히 사용하거나 노화로 퇴행해 파열할 수 있다.

회전근개 파열은 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전층 회전근개 파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질환이 진행되고 파열된 크기가 증가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회전근개 파열의 수술적 치료는 파열의 크기뿐 아니라 형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봉합하는 것이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그동안 파열 형태에 따른 수술 후 예후 차이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분석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이상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회전근개 파열을 단순히 파열의 크기만으로 평가하는 기존 관점에서 나아가 파열의 형태 자체가 치료 예후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환자에게 보다 정확한 예후 설명이 가능해지고, 파열 형태에 맞춘 정밀한 수술 방법 선택과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은 질환의 진행 정도, 환자의 기저질환 및 활동 정도에 따라 치료 결과와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회전근개 파열 치료로 관절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신현진 교수팀, 안구 사진 분석을 통한 뇌신경 마비 진단 인공지능 기술 개발

▲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

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와 강현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눈동자 움직임을 찍은 사진을 분석해 뇌신경 이상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AI 시스템은 환자가 9가지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며 촬영한 눈동자 사진을 분석해 제3, 4, 6번 뇌신경마비를 구분하는 기술로, 정확도는 98.8%에 달한다. 이번 연구는 SCI급 국제학술지 'Applied Sciences'에 게재됐다.

제3, 4, 6번 뇌신경은 눈을 움직이는 근육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신경들이 손상되면 복시(사물이 겹쳐 보임)나 사시(눈의 정렬 이상)

▲강현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가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제3뇌신경마비는 뇌동맥류와 같은 생명에 위협적인 질환의 징후일 수 있어 빠른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진단 현장에서 신경안과 전문의를 바로 만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복시가 발생하더라도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병원에서 자주 시행되는 9방향 안구사진 검사에 주목했다. 환자가 9가지 방향을 볼 때 촬영되는 눈동자 사진을 이용해, AI는 제3, 4, 6번 뇌신경마비를 98.8%의 정확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 AI 시스템은 단순히 데이터를 넣고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 의사의 진단 과정을 모방한다. 눈동자 사진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한 후 제4번 뇌신경마비 전용 네트워크로 재분석을 진행하고 여러 방향에서 이상이 포착되면 제3, 6번 뇌신경마비를 구분하는 네트워크가 단계적으로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과정은 경험 많은 의사가 증상별로 가능성을 좁혀가는 방법과 유사하다.

연구 결과, 이 AI는 제3뇌신경마비를 99.3%, 제4뇌신경마비를 97.7%, 제6뇌신경마비를 98.2% 정확도로 진단했다. 신현진 교수는 “AI는 의사를 돕는 보조 도구로 활용되며, 특히 전문의가 부족한 지역 병원이나 응급실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령화 사회에 따라 뇌신경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다양한 질환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조기 선별 도구로서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안과와 AI 융합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신현진 교수는 이전에도 안와골절 진단을 위한 딥러닝 모델을 개발해 99.5%의 정확도로 골절을 검출해냈으며, 이 연구로 2025년 대한안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안구운동 질환이나 CT, MRI와 같은 영상 검사와 결합한 확장 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신 교수는 “이미 현장에서 사용되는 표준 검사에 AI를 접목하면 진단의 정확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환자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의료기술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환우 위한 연말 음악회로 ‘희망의 선율’ 전해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노우철 교수)는 지난 26일 ‘위로의 멜로디, 치유의 순간–유방암 극복하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을 극복한 환우와 그 가족을 초청해,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병원 지하 1층 피아노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노우철 유방암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음악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진심 어린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환자 치료에 앞장서 온 의료진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오프닝은 '또때와 친구들'의 캐롤 ‘Jingle Bell’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 팀은 노우철 교수의 자녀 노윤하(피아노)를 포함해 서울예대 동문들로 구성된 음악팀이다. 보컬 김민경 씨는 'Close to you', '깊은 밤을 날아서'를 통해 섬세한 감성을 전달했으며, 노 교수와 함께 ‘너의 의미’를 듀엣으로 부르며 환자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임성환 교수는 첼로 연주로 참여해 ‘Nella Fantasia’와 ‘Feliz Navidad’를 선사했다. 각각 꿈과 희망, 회복과 치유를 상징하는 곡으로, 연말의 분위기와 유방암 투병의 여정을 함께 녹여냈다. 

마지막 무대는 노우철 교수와 김종현 교수의 듀엣 무대였다. ‘Perhaps Love’를 통해 이들은 치료 중인 환우에게는 용기를, 회복한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노우철 교수는 “우리가 함께 나눈 이 따뜻함이 새해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이 순간이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환우들과 그 가족, 그리고 음악회를 함께 준비한 유방암센터 식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림대의료원, 의료데이터 ‘내용·관리체계’ 인증 최고 등급 동시 획득

한림대의료원(원장 김용선)이 국내 최초로 의료데이터 ‘내용’과 ‘관리체계’ 두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인 씨에이에스로부터 의료데이터 내용 인증 최고 등급인 ‘Complex-Type A’와 데이터 관리체계 인증 최고 등급인 ‘레벨5(Level 5)’를 동시에 받았다. 특히 데이터 관리체계 ‘레벨5’ 등급 획득은 국내에서 한림대의료원이 유일하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 내용’과 ‘데이터 관리체계’ 두 종목으로 구분된다. 씨에이에스는 한림대의료원이 보유한 약 5억7000만건 규모의 암 베이스라인 데이터베이스와 폐암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데이터 내용 부문 최고 등급인 ‘Complex-Type A’를 부여했다.

Type 인증은 데이터 품질뿐 아니라 데이터 구성의 복잡도를 함께 평가하는 제도로, 한림대의료원은 가장 높은 난도의 ‘Complex-Type’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값의 정확성을 의미하는 정합률은 99.76%로, A등급 기준치인 99%를 상회했다. 이는 데이터 간 일관성과 신뢰도가 매우 높은 수준임을 의미하며, 향후 정밀한 임상 연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아울러 한림대의료원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 품질관리 전 영역에 걸친 111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데이터 관리체계 인증 최고 단계인 레벨5를 획득했다. 데이터 관리체계 인증은 데이터 표준, 품질관리, 구조, 연계 및 운영 프로세스 전반을 대상으로 ISO/IEC 국제표준과 DQC-M 심사 방식을 적용해 총 18개 기준으로 평가하며, 레벨1부터 레벨5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레벨5는 ‘혁신’에 대한 평가를 포함해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레벨로, 현재 국내에서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유일하게 획득했다.

서영균 한림대의료원 도헌디지털의료혁신연구소 빅데이터센터장은 “단순히 데이터를 쌓아두는 시대를 지나, 이제는 데이터가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도구로써 사용되는 시대”라며 “현재 참여 중인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K-CURE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발판 삼아, 파편화된 데이터를 하나로 잇는 공유 생태계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정제된 고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즉시 연구와 임상에 투입할 수 있는 ‘성과 창출형 데이터 체계’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프로골퍼 김민별 선수로부터 1000만원 후원금 전달받아

한림대춘천성심병원(원장 이재준)은 지난 2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춘천시 출신의 김민별(하이트진로) 선수로부터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김민별 선수는 지난해 후원금(1000만원) 전달에 이어 이번에도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김민별 선수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별 선수는 첫 프로무대 상금을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의료기관과 모교 등에 꾸준한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재준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해준 김민별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진료비 지원에 사용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양대병원 감염관리실, 감염병 예방·관리 공로로 정부 표창 수상

▲(왼쪽부터)이양순 교수, 권순주 팀장, 정선주 간호사

한양대병원 감염관리실 소속 교직원들이 감염병 예방과 의료관련감염 관리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병원 내 감염관리 체계 고도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감염병 대응에 기여해 온 한양대병원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양순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전 감염관리실장)은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지역 협력 병원들과 감염관리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자문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에 기여해 왔다. 특히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의료기관 감염관리실장으로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감염병 관련 학회 활동과 보건의료인력 대상 교육·강의를 통해 감염병 진단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국내 감염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순주 감염관리실 팀장은 2020년부터 감염관리실에서 근무하며 코로나19, 엠폭스(MPOX)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훈련과 예방 활동을 주도해 왔다. 지역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의 협력을 통해 역학조사와 예방접종 업무를 수행했으며, 중소병원 대상 감염관리 자문과 교육, 감염관리 주간 행사 운영,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병원과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및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인천 해성보육원에 성금 전달

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우경)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0일 연말을 맞아 아동보육시설인 해성보육원에 성금을 전달했다. 또 소아청소년과와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도 바자회 개최 수익금을 31일 해성보육원에 전달했다.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박국양 회장(심장혈관흉부외과), 최수정 부회장(가정의학과) 등 회원들은 30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2020년, 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국제라이온스클럽 인도주의상을 수상하고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조직된 봉사단체다. 직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기부 및 봉사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1일에는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도 해성보육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들을 주축으로 한 의료진들은 22일부터 24일까지 부서 휴게실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어 기부금을 조성했다. 

소아청소년과와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은 올해로 네 번째 바자회를 개최하고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10년 넘게 매주 한차례씩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시설 아동들의 건강을 돌보는 등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대동병원,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 공로 부산광역시장 표창

대동병원(원장 이광재)은 지난 30일 의료사회사업팀 박수정 사회복지사가 ‘2025년 보건의료시책(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의료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보건의료시책 발전과 인류애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대동병원 의료사회사업팀에서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민 관련 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의료비 부담으로 병원 방문을 망설이던 외국인근로자들이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또한, 외국인근로자가 병원 이용 과정에서 언어 장벽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원내 통역사 연계와 외국인 전용 창구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진료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며 이용자 중심의 의료지원 환경을 조성했다.

박수정 대동병원 사회복지사는 “건강보험 미적용, 의료비 부담, 정보 부족, 언어·문화적 장벽 등으로 외국인이 국내에서 진료를 받는 데 제약이 많아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외국인을 포함한 의료소외계층이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의료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자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엘리야병원, 신임 센터장 임명으로 전문성 강화 박차

최치범 관절척추센터장
김경훈 소화기내시경센터장

울산엘리야병원(원장 정영환)은 2026년 1월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서 관절척추센터와 소화기내시경센터 신임 센터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관절척추센터장은 정형외과 최치범 과장, 소화기내시경센터는 내과 김경훈 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울산엘리야병원은 2026년 개원 3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증축공사에 앞서 진료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관절척추센터 최치범 센터장은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의를 취득했다. 근골격계의 외상과 질환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AO trauma 코스를 수료하였으며 대한스포츠의학 전문의 취득하고 2023년도에는 KLPGA 주치의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로봇을 이용한 무릎·고관절 수술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골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정형통증의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대한성장의학회 등 주요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해군작전사령부 태권도부 주치의를 맡기도 했다.

소화기내시경센터 김경훈 센터장은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울산대병원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의 취득하여 울산대병원 소화기내과 외래교수를 맡으며 울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센터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지만 그에 따른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증축공사가 마무리되면 내시경센터가 확장되고 시설과 숙련된 인력을 보강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녹내장학회, 유럽녹내장학회와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한국녹내장학회(회장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가 유럽녹내장학회(회장 잉게보르그 스탈만스, 벨기에 루벤가톨릭대)와 학술교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19일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은지 한국녹내장학회 총무이사(분당서울대병원)와 유럽녹내장학회 차기 회장인 루이스 핀투(포르투갈 리스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 6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유럽녹내장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녹내장학회 주최의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며, 이어 11월 개최되는 한국녹내장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양 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세션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양 학회는 각 학회 홈페이지에 상호 링크를 연결해 회원들이 상대 학회의 연구 동향과 학술 활동에 보다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젊은 의료진들의 교류 방문을 통한 연구 협력도 적극 증진하기로 약속했다. 

김태우 한국녹내장학회장은 “이번 유럽녹내장학회와의 업무협약은 한국 녹내장 연구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 알리고,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공동 심포지엄과 세션 운영을 통해 최신 녹내장 진단 및 치료 기술을 공유하고, 젊은 의학자들에게는 국제적인 네트워크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녹내장학회는 4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녹내장 진단 및 치료의 발전을 선도해온 대표적인 녹내장 전문 학술단체다. 활발한 학술 활동과 교류를 바탕으로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성과들을 발표해 세계적인 학회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환자 중심의 새로운 접근을 지향하며, 녹내장 원인 규명, 진단방법 개발, 예후 예측 검사법 및 혁신적 치료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를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이예원 프로골퍼로부터 자선기금 3천만원 기부받아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이예원(메디힐) 프로골퍼로부터 자선기금 3천만원을 기부받았다. 전달된 기금은 의료 사각지대 소외 계층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식은 지난 29일 오후 4시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으며, 윤을식 의무부총장과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기부자인 이예원 프로골 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자선기금은 이예원 프로의 팬클럽 ‘퍼펙트바니’의 모금액 1500만원과 이 프로가 쾌척한 1500만원이 더해져 마련된 기금으로 선수와 팬이 함께 나눔을 실천한 특별한 사례다. 또한,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22학번인 이 프로는 모교 의료원에 기부한 것이기도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2022년 KLPGA 신인상 수상과 함께 화려하게 데뷔한 이 프로는 2023년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석권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 2년 연속 다승왕에 오른 명실상부 KLPGA 대표 선수이다. 이 프로는 최근 영남지역 대형 산불 사태에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바쁜 시즌 중에도 나눔에 관심을 놓지 않아왔다.

이예원 프로골퍼는 “의료 현장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바쁜 선수 생활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예원 프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보라매병원, 로비에서 쓰러진 시민 신속 구조···현장에서 실천한 ‘Best for most’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재협)은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연말, 병원 로비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가 무사히 회복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월26일 오전 8시 무렵, 병원에서는 월례회의가 진행 중이었고 직원들의 출근과 함께 이른 시간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내원도 이어지고 있었다. 이날 병원 앞 진입로 인근에서는 새롭게 설치된 진입문주 제막식을 앞두고 관련 준비가 분주히 진행되고 있었다.

당시 진입문주 제막식 준비를 총괄하고 있던 이정만 홍보실장(마취통증의학과)의 시선이 향하는 로비 인근 바닥에 환자가 한 명 쓰러져 있었고, 직원 두 세명이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있었다. 이 실장은 심정지가 발생하였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장면을 목격한 즉시 곧바로 현장으로 뛰어갔다.

환자는 발작 증세를 보이며 입술이 파래지고 있었다.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실시간으로 환자의 혈역학적 상태를 정상화하는 일이 일상인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이기도 한 이 실장은, 즉시 턱들기를 하며 기도확보를 최대한대로 유지하고자 하였으며, 호흡성 심정지로 진행될 가능성까지 빠르게 판단하여,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보다는 장비와 인력이 충분히 갖춰진 약 10미터 거리의 원내 응급실로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직원들은 즉시 이송 카트를 준비했고, 환자는 신속하게 원내 응급실로 옮겨졌다. 동시에 병원 로비 안내데스크를 통해 병원 내 심폐소생술 방송이 이뤄졌으며, 이에 응급실에도 상황이 미리 전달되어 환자가 도착했을 당시 이미 대응 준비가 갖춰진 상태였다.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자 준비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의료진들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이 실장은 호흡성 심정지인 것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빠르게 손수 기도유지기를 삽입한 뒤, 앰부를 들고 산소마스크를 통한 앰부배깅(bag-valve-mask ventilation)을 시행하였다.

이는 간질 발작 등으로 심정지로 향하는 환자의 경우 간질발작을 일으키는 뇌는 과흥분 상태로 뇌가 몸 속의 산소를 급격하게 소모시키기 때문에 근본적인 병인 치료는 나중에 하더라도 응급치료의 핵심은 100% 산소를 공급하며, 뇌의 흥분상태를 가라앉히는 약제를 투여하는 두 가지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조치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뇌사 상태에 빠지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행히 환자는 의료진들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응급실 도착 후 십여초만에 의식을 되찾았으며, 발작 발생 이후 약 2~3분 이내에 이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환자는 이어진 응급실 의료진들의 치료 덕분에 스스로 걸어서 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상태까지 완전하게 회복되었다. 

후에 환자의 회복을 전해들은 이정만 홍보실장은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주어 무엇보다 다행”이라며 “위급상황에서 환자를 먼저 생각하며 자기 일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준 우리 직원들과 도움을 주신 시민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서울시에 보라매병원이 있어서 2026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건강은 이상무!’라고 보고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진규 PMC박병원 이사장,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경기 평택세무서로부터 감사패 받아

박진규 의료법인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 이사장이 12월31일 평택세무서에서 열린 ‘2025년 우수공무원·기업인 표창수여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세무 행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실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평택세무서는 그간의 협조와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박진규 이사장은 진료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PMC박병원 박홍규 대표원장이 대리로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평택 PMC박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주 감염관리전문간호사는 의료관련감염 감시체계인 KONIS(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질병관리청 연구용역사업 수행과 감염관리 교육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를 통해 감염관리 문화 정착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양대병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감염병 예방과 의료관련감염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 감염병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이대서울병원, 제12회 몽골 의료봉사 사진전 개최

이대서울병원(원장 주웅)은 지난 11월24일부터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1층에서 운영해 온 제12회 몽골 의료봉사 사진전이 31일을 끝으로 종료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한여름의 나눔, 한겨울의 기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몽골 현지에서 의료진이 실시한 나눔이 겨울을 지나 환자들의 삶에 기적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을 지나 환자들의 삶에 ‘기적’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전시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몽골 현지에서 이대서울병원 의료진이 지속적으로 펼쳐온 의료봉사 활동의 현장을 기록한 사진들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몽골 의료봉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를 조명하고, 국제보건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병원에서 전시를 관람한 환자들은 “국경을 넘어 이어진 의료진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고, 동시에 몽골의 자연과 일상까지 볼 수 있어 잠시나마 힐링을 경험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경호 국제의료사업단장은 “이번 사진전이 ‘한 여름의 나눔, 한 겨울의 기적’이라는 주제처럼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이대서울병원 의료진의 작은 실천이 환자에게는 삶을 바꾸는 기적이 될 수 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화의료원의 ‘섬김과 나눔’의 설립정신으로 의료봉사와 국제 의료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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