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및 가족 등 21명 참여해 정경 속 즐거운 한 때 보내
강북구의사회(회장 김영재)는 지난 26일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회원 친목 도모와 피로 회복을 위한 ‘강북구의사회 추계 골프대회 및 가족여행’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강북구의사회원과 가족 등 총 21명이 참석해 포천 일대의 △아트밸리 △평강랜드 △산정호수 둘레길 등 관광지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에 나서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행사 중간에는 한적한 숲속에 위치한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보냈다.
이날 경기도 포천 필로스CC에서는 추계골프대회도 열렸다. 회원들은 단풍이 들어가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시간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는 △메달리스트 김영수 회원(다나이비인후과의원) △우승 홍종서 회원(홍종서내과의원)이다.
골프대회가 종료된 뒤, 모든 일정을 마친 참석자들은 필로스CC 클럽하우스에서 시상식과 만찬을 함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정의 기념선물도 함께 증정됐다.
이번 행사는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바쁜 진료 활동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강북구의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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