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창립 66주년 맞아 ESG 나눔 실천···삼성농아원에 쌀 1000kg 기부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국제약품은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각장애 아동 보육시설 ‘삼성농아원’을 방문해 쌀 1000kg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임직원과 협력사로부터 받은 쌀화환을 의미 있게 활용한 것으로, 단순한 축하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뜻을 담았다.
특히, 국제약품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다.
1957년 설립된 삼성농아원은 청각장애 아동들이 특수교육과 재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시설로, 국제약품은 매년 해당 기관에 쌀을 기부하며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영실 삼성농아원 사무국장은 “최근 후원이 줄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국제약품이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규 국제약품 전무는 “국제약품은 ‘사람 중심의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손을 내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이번 쌀 기부 외에도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배식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 △의료봉사용 의약품 지원 △이재민 및 장애인 지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함께 성장하는 제약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국내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바이오허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울바이오허브 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Joint Incubation Center)를 운영함으로써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지난 27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시 정한섭 첨단산업과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윤억 연구성과혁신정책과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이사,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단장이 각 기관의 오픈이노베이션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바이오허브는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후보사를 발굴하고, 연구 인프라와 운영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하며, 외부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투자유치 및 사업화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종 선정된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에 맞춤형 멘토링과 마일스톤 관리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서울바이오허브 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양 기관은 올해 안으로 후보사 가운데 두 개의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2026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아스트라제네카 오픈이노베이션 철학의 연장선에 있으며, 서울바이오허브 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는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신약 개발에 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한정적인 자원으로 인해 여러 한계를 마주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이러한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 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유망한 바이오·의료 창업기업들이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다국적 제약사로서 축적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구개발 경험을 국내 산업 생태계 발전에 환원하고, 이러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협력에 이어 국내 산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단장은 “이번 협약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경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울바이오허브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 바이오·의료 창업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파트너와의 상호 신뢰와 공생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내는 오픈이노베이션의 가치를 토대로, 국내 바이오벤처들의 신약 후보물질이나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포함한 한국 바이오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말차 클렌징’ 2종 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 말차 클렌징’ 라인 2종을 최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데카 말차 포어 클렌징 오일’과 ‘마데카 말차 토닝 필링 젤’이다. 2종 모두 한국 전통 발효 기법으로 두 번 발효시킨 제주 말차와 동국제약의 핵심성분 TECA(테카,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결합한 ‘말차-TECA’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마데카 말차 포어 클렌징 오일’은 병풀 오일을 함유한 투명 클렌징 오일층과 말차를 함유한 그린 클렌징 오일층으로 되어 있는 신개념의 투톤 클렌징 오일이다. 흔들어서 사용하면 쫀쫀한 시럽 제형으로 피부에 밀착되어 메이크업과 화이트헤드, 블랙헤드를 말끔하게 클렌징 해준다. 또한, 물에 닿으면 빠르게 유화되어 오일 특유의 답답함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라떼필 콤플렉스’를 함유해 순한 필링 효과로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할 수 있다.
‘마데카 말차 토닝 필링 젤’은 평소 세안만으로 제거되기 어려운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해 맑고 투명한 피부톤으로 가꿔 주는 제품이다. 맑은 초록빛 젤을 롤링하면 숯 캡슐이 터지며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흡착하고, 고마주가 밀려나오며 매끈한 피부결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이번 ‘마데카 말차 클렌징’ 2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말차의 항산화 에너지에, 피부 진정효과가 우수한 TECA를 결합해 세안 후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성분과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피부 케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스위스 ‘Inpeco사’와 ‘병리 검사실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한 MOU 체결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 이하 GC Labs)은 스위스 인페코(Inpeco)사와 ‘병리 검사실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GC녹십자의료재단 IT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 허주영 병리원장, 안선현 전문의, 최승권 경영관리실장 등 의료재단 관계자들과 리카르도 트리운포(Riccardo Triunfo) 인페코(Inpeco) 대표, 마르코 벨리니(Marco Bellini) 병리학 총책임 등 인페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병리 분야의 자동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국제적 수준의 진단 품질과 효율성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병리 검사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자동화 솔루션 도입 및 최적화를 추진한다. 특히, 슬라이드 제작, 염색, 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의 자동화 및 추적성(Traceability)확보를 목표로 하며,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병리영상 판독 시스템과의 연계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병리 검사실에서 조직 검체로 슬라이드를 제작하는 과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유럽 일부 기관만이 제한적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병리 슬라이드 제작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병리 진단의 효율성과 재현성을 크게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페코(Inpeco)사는 전 세계 70여 개국의 주요 임상검사기관에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검사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품질관리 자동화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리 분야의 자동화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병리 검사 과정의 표준화를 실현하고, 검사자의 업무 효율 및 진단 정확도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카르도 트리운포(Riccardo Triunfo) 인페코(Inpeco)대표는 “GC녹십자의료재단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진단검사기관 중 하나로 새로운 기술 도입에 매우 선도적인 기관”이라며 “이번 협력이 병리 검사실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 기술 검토, 설계 및 시운전 단계별 협력을 통해 병리 검사 자동화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백신연구소(IVI), 글로벌바이오 인력양성허브(GTH-B) ‘2025 백신 품질관리 기본교육(GxP)’ 개최
국제백신연구소(IVI)는 10월27일부터 11월14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GxP) 기본교육’을 개최한다.
사전 온라인 교육에 이어, 2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3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GTH-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주최하고, GTH-B 지원재단과 IVI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은 IVI의 GxP 기본교육은 WHO가 미래 감염병 예방과 백신 불평등 해소를 위해 2022년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로 지정한 이후 연례로 시행되고 있는 GTH-B 사업의 핵심적인 교육 과정이다. 이 교육은 중저소득국(LMICs)의 백신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자국 내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교육에는 WHO와 보건복지부가 선발한 39개국 192명의 해외 연수생과 국내 바이오기업 종사자 및 관련학과 대학(원)생 21명이 참가한다. 연수생은 바이오 생산에 필수적인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비임상 시험관리기준(GLP), 임상시험기준(GCP), 임상시험 실험실 관리 규정(GCLP) 등을 포괄하는 국제 품질 기준(통칭하여 “GxP”)을 중심으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 전 과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을 함께 받게 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항원 디자인에서 인공지능(AI) 활용’과 ‘GxP 규제 환경에서 AI의 도입’ 등 백신 분야 AI의 활용이 논의되며, 백신의 종류에 대한 기초 교육부터 생물안전(Biosafety), 원재료 관리, 생산공정, 포장 및 규제 준수 등 제조 전반에 걸친 통합적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과정에는 IVI를 비롯하여, 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홍콩대 등 학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등 국내 정부 및 공공 기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국내외 백신 관련 기업들을 포함에 전 세계 18 개 기관에서 약 40명의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현장 교육을 더욱 강화해 미생물실증지원센터(화순)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안동) 등 백신 개발 및 생산 지원기관과 주요 바이오 기업의 첨단시설 현장 실습이 2박3일 동안 진행된다. 또 각국 연수생과 주요 바이오 기업들간 네트워킹을 위한 ‘미니 컨벤션’도 진행하여 교육생과 참여 기업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였다.
IVI는 2022년부터 매년 시행된 ‘백신 바이오 생산공정 기본교육’ 및 GXP 과정과, 10여개 중저소득국가에서 진행된 현장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GTH-B 교육 과정을 통해 총 2000여명의 전문인력에 연수를 제공했다.
이들 과정은 이론 강의와 실무 및 실습 교육, 생산시설 견학 등을 결합하여 연수자들이 단기에 몰입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때문에 교육을 받은 전문인력 상당수가 이미 자국의 백신 생산 기반 구축, 예방접종 프로그램 운영, 규제기관 업무 등에 투입돼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제롬 김 IVI사무총장은 “GTH-B 교육과 여타 역량 강화 사업을 다년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IVI는 한국의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바이오 생산에 필수적인 현장 실습 등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컨설팅, 온라인 심화 과정, 강사 양성 교육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중저소득국가들의 백신 제조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앱티스, World ADC 출격···‘앱클릭’ 우수성 알린다
앱티스(대표이사 사장 한태동)는 11월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World ADC 2025에 참석해 앱클릭(AbClick) 홍보전에 나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World ADC 시리즈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분야 최고 행사로 꼽힌다. 약 750여명의 ADC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고 포스터 발표 세션, 전시부스, 파트너링 등 ADC 분야에서 정보 공유를 비롯해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진다.
앱티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비지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앱티스는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AbClick)’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구두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한다. 앱클릭은 항체 Fc 도메인의 특정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결합할 수 있고, 돌연변이 항체 제작이 필요하지 않으며, 균일한 품질의 항체-약물비율(drug-to-antibody ratio, DAR)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표 제목은 'Harnessing the site-selective conjugation platform AbClick for innovative bioconjugate therapies’(‘차세대 바이오접합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위치 선택적 접합 플랫폼 AbClick의 활용’)이다.
한태동 앱티스 대표이사는 “앱클릭의 기술적 우수성 및 확장성에 대한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ADC 사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앱티스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회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World ADC 2025에는 한태동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상전 부사장, 표경호 연구소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오가논, 난임 전문 의료진 위한 온라인 강의 시리즈 첫 공개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난임 관리와 가임력 보존을 주제로, 난임 의료진에게 특화된 전문 강의 시리즈 ‘P(u)reg-On Lecture(프레그-온/퓨레곤 렉처): 임신의 가능성을 켜다’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의명인 ‘P(u)reg-On Lecture’는 ‘임신의 가능성을 켜다(On)’라는 의미의 ‘Pregnancy-On’에 한국오가논의 대표 난임 치료제 ‘퓨레곤(Puregon)’을 더해 만들어졌다. 특히 강의명에 포함된 ‘(u)’는 의료진(you)과 그들의 환자(your patients)를 상징하며, 난임 치료 여정에 있는 모든 이들을 향한 응원의 뜻을 담고 있다.
강의는 질환 자체에 초점을 맞춰 최신 난임 치료 지식과 임상적 통찰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0월까지 총 4편의 강의가 차례로 공개되며, 추가 강의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강의에서는 구화선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장이 자궁내막이 배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자궁내막 수용성’의 평가와 치료 전략을 소개하고, 이어 김세정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교수가 난임 진단의 중요한 지표인 항뮐러관호르몬(AMH, Anti-Müllerian Hormone)의 임상적 의미를 설명한다.
또한 지은영 엘르메디여성의원장은 난소 기능 저하 환자를 대상으로 난포의 재생을 촉진하고자 시행되는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PRP, Platelet-Rich Plasma) 주입 시술의 실제 사례와 전망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주창우 서울마리아병원 부원장은 난자 동결 등 가임력 보존 방안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전한다. 이를 통해 난임 진단과 치료는 물론, 예방 차원의 가임력 보존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전체 강의는 한국오가논이 운영하는 보건의료전문가 전용 포털 ‘오가논프로(Organon Pro)’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가논프로는 난임을 포함한 총 13개 질환 영역과 관련된 제품 정보, 임상 데이터,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번 강의는 사이트 내 난임 카테고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진영 한국오가논 퍼틸리티 브랜드 리드는 “지난해 난임 시술 환자가 2017년 대비 최대 14.1배 증가한 가운데, 난임 전문의를 위한 온라인 강의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오가논은 난임 치료제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진이 최신 지식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도 난임 관리 환경 전반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오가논은 난임 치료제 퓨레곤펜주(성분명 폴리트로핀베타·재조합난포자극호르몬)와 오가루트란주(성분명 가니렐릭스아세트산염)를 공급하고 있다. 퓨레곤은 자가주사가 가능한 펜 제형의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 제제로, 난소 내 다수의 난포를 성숙시켜 과배란을 유도하는 데 사용된다. 오가루트란은 과배란 유도 과정에서 조기 배란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GnRH) 길항제이다.
■부채표 가송재단-대한약학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 심창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선정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김형식 성균관대 약대 교수)는 ‘제7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심창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를 ‘제18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권영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만찬행사에서 진행됐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며,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7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심창구 교수는 2005~2008년 대한약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약학의 국제화와 학문적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2005~2011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약사시험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약사 국가고시 제도 개선에 힘쓰는 등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심 교수는 약물동태학, 생물약제학, 약물송달학 등 약제학의 세 핵심 분야를 국내에 정립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국내 최초로 관련 교과서를 집필하고, 국제학술지 220여 편과 국내 논문 100여 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아울러 한약 분쟁과 의약분업 논의 시기에는 약사 직능을 대표해 약권 수호에 앞장섰으며, 국내 최초로 생물학적동등성(BE) 시험을 도입해 의약분업 이후 대체조제의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제18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인 권영주 교수는 난치성 암과 퇴행성 질환의 약물내성 기전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 연구를 선도해 왔다. 특히 다학제적 융합 연구를 통해 유방암·대장암의 약물내성 원인을 밝혀내고, 알츠하이머병·암 전이·간섬유화 등 다양한 질환의 통합 표적을 탐색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권 교수는 Molecular Cancer, Journal of Advanced Research, Pharmacology & Therapeutics, JACS, JMC 등 SCI급 국제학술지에 16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다수의 특허 등록 및 기술이전을 통해 연구성과의 실용화에 힘써왔다. 이러한 업적은 국내 제약·바이오 연구의 경쟁력 강화와 신약개발 생태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 출연으로 2008년 4월 설립됐다. 재단은 윤광열 약학상(2008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약학공로상(2019년 공동제정)을 비롯해 윤광열 의학상(2009년 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의학공헌상(2017년 공동운영),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201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 등을 통해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우수한 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광동제약,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3종 출시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3종(순·라이트·쿨)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톡쿨 점안액 3종은 주성분으로 ‘히프로멜로오스(Hypromellose)’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성분은 인공눈물의 점도를 높이고 눈물이 각막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 눈의 건조함을 완화하는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도록 돕는다. 또한 눈의 피로 회복을 돕는 포도당 함유로 눈에 필요한 영양 공급 기능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보습 성분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이 첨가제로 포함됐다.
아이톡쿨 점안액은 L-멘톨의 함량에 따라 3종으로 구성돼, 개인의 선호도와 안구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순(Mild)’ 제품은 부드러운 사용감을, ‘라이트(Light)’와 ‘쿨(Cool)’ 제품은 단계별로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제품은 1케이스 당 14ml 단위로 판매되며, △눈의 피로 △눈물의 보조(눈의 건조) △하드콘택트렌즈 또는 소프트렌즈 착용 시 불쾌감 △눈의 침침함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1회 1~2방울, 1일 3~5회 점안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과 건조한 실내 환경 노출이 일상화되면서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단순한 수분 보충을 넘어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추가적인 기능을 원하는 니즈가 높아지는 추세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노출이 일상화되면서 인공눈물도 개인의 필요와 취향에 맞게 세분화되고 있다”며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자주 느끼는 현대인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최근 1년간) 약국에서 판매된 전체 인공눈물 시장 규모는 약 5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성장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케미칼, 재난 대비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 전개
SK케미칼이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키트(KIT)’를 제작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5 밸류데이(VALUE Day)’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긴급구호 키트는 산불, 호우 등 기후위기로 인한 긴급 재난상황에서 피해 지역에 전달되는 필수 생존 및 건강 지원 물품 세트다. 이날 봉사에는 SK케미칼 구성원 30여 명이 참여해, 위생·생활·응급 안전 용품 등 총 21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구호 키트 450박스를 직접 포장했다.
완성된 키트는 사회공헌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에 전달된다. 지파운데이션 측은 여주 물류 창고에서 이를 보관,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3일 이내 현장에 배분키로 했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필요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ESG 실천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기후 위기를 비롯한 재난 등 사회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최소한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우리 구성원이 참여해 마련한 구호 키트가 위기 상황에서 사회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밸류데이는 올해 SK케미칼이 새롭게 기획한 ESG 프로그램이다.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회복과 행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9월에는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울타리 설치 및 페인트 작업 봉사활동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한양행, 피부건강 위한 ‘센스밸런스 콜라겐 스틱’ 출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여성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센스밸런스(SENSE BALANCE)가 피부 건강을 위한 신제품 ‘콜라겐 스틱’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여성 피부 건강을 위한 브랜드 확장의 일환으로, 기존 콜라겐 제품에서 지적되던 비린 맛과 섭취 불편함을 개선해 맛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센스밸런스 콜라겐 스틱은 개별인정형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GT을 함유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으며, 피부 건강 2중 기능성으로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케어를 동시에 지원한다. 또한, 아연과 셀레늄을 함유해 면역 기능 강화와 항산화 효과까지 제공, 피부 건강을 넘어 전신 건강까지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여기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코엔자임Q10 등 피부 탄력과 보습을 위한 핵심 부원료를 더해 종합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상큼한 복숭아 맛으로 기존 콜라겐 제품의 비린 맛 문제를 해결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뷰티 습관을 제안한다.
간편한 액상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섭취 가능하며, 하루 1포를 물 없이 간단히 섭취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센스밸런스는 네이버 유한양행 본사 브랜드스토어 및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센스밸런스 관계자는 “콜라겐 스틱은 단순한 콜라겐 보충을 넘어 피부 건강과 면역, 항산화까지 챙길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이라며 “맛과 기능성, 편의성을 모두 갖춘 만큼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그룹, ‘CPHI’·‘BIO-Europe’ 참가해 ‘P-CAB 신약’ 글로벌 상업화 모색
일동제약그룹이 ‘CPHI’와 ‘BIO-Europe’ 등 유럽 지역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비즈니스 행사에 참가해 대원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신약 후보물질 ‘파도프라잔(padoprazan)’과 관련한 글로벌 파트너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올해 ‘CPHI’와 ‘BIO-Europe’ 행사는 각각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11월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파도프라잔은 위벽 세포의 양성자 펌프(H+/K+-ATPase)에 작용해 칼륨 이온(K+)과 수소 이온(H+)의 교환 과정을 방해함으로써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위 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이다.
해당 약물은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계열사인 유노비아가 발굴해 비임상 및 임상 1상 연구를 거쳐 대원제약에 라이선스 아웃한 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국내에서 임상 3상 시험 단계에 진입해 있다.
지난해 유노비아는 대원제약과 파도프라잔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원제약이 파도프라잔에 대한 임상 2상·3상과 허가 추진 등 후속 개발 작업을 수행하고 한국 내 개발 및 상용화 등의 권리를 갖는 한편, 유노비아는 선급금과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 등을 수령하는 조건이다.
앞서 유노비아가 수행한 임상 1상 시험에서 파도프라잔은 기존 P-CAB 약물 대비 약효 발현 속도가 빠르고 위산 분비 억제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야간산분비(NAB) 저해 측면에서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 또한, 약물상호작용(DDI) 및 간독성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돼 안전성 면에서도 차별화된 약리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대원제약이 수행한 임상 2상에서는 미란성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의 점막 결손 치료율 및 자각 증상 개선도 측면에서 활성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효능을 나타냈으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대원제약은 최근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파도프라잔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각각의 임상 3상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취득, 신약 상용화를 위한 후속 개발 작업에 돌입한 상태이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위장관 치료제 시장에서 P-CAB 제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유노비아는 파도프라잔과 관련한 해외 개발과 상업화 등 글로벌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41년까지 유지되는 물질 특허를 갖고 있어 라이선스 아웃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 추진에 유리한 요건을 갖춘 상태”라고 밝혔다.
■한미,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항암 분야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해 한미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혁신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진출의 보폭을 넓힌다.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166개국, 2400곳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에서 6만20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는 한미약품은 의약품 제조 역량과 우수한 제제 기술력이 집약된 로수젯과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을 선보이며, 한미의 성장 동력인 차세대 개량·복합신약 분야에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전 세계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비만대사와 항암, 희귀질환 분야에서 가동 중인 30여개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유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발전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적극 홍보한다. 롤론티스는 한국의 33번째 신약이자, 한국 제약기업이 항암 분야에서 바이오신약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첫 번째 제품이다. 2022년 미국 시장(현지 브랜드명 ‘롤베돈’)에 출시된 이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미국 시장 누적 매출은 2000억원을 돌파했다.
롤론티스의 성공은 한미그룹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의약품 제조 역량도 동시에 주목받는 배경이다. 한미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롤베돈 원액을 생산해 현지에 공급하고 있다.
한미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 승인 등을 통해 가장 최신의 규정인 cGMP(current GMP)에 부합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첨단 대형 제조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와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화된 인력 및 시스템 등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물세포 배양 기반의 설비를 갖춘 국내 주요 CDMO 회사들과는 달리 한미 바이오플랜트는 미생물 배양을 이용하는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어, 이 같은 방식으로 만드는 바이오의약품을 빠르고 경제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점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한미약품이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서 탄탄히 구축한 ‘R&D 역량’을 토대로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공정개발,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의약품 제조와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 및 상용의약품 생산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독자 개발한 혁신 제품과 현지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한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비즈니스 역량을 잠재적 고객사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앱클론, 360억원 규모 영구 CB·CPS 발행 납입 완료···차세대 카티 치료제 개발 박차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앱클론은 360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발행에 대한 납입(발행가 주당 1만8223원)이 완료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영구 CB는 252억원, CPS는 108억원 규모로 각각 발행됐다. 특히 만기 30년의 영구 CB는 전환사채권자의 상환권이 존재하지 않고, CPS 역시 상환 의무가 없어 두 금융상품 모두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는다.
앱클론은 이번 발행에 대해 개발 중인 차세대 혈액암 카티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의 빠른 시판 허가 가능성과 혁신 고형암 치료제인 ‘스위처블 카티 치료제 (AT501)’의 임상적, 경제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AC101(HLX22)이 글로벌 3상 임상을 진행하며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는 등 사업화 가시성이 높아진 점도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앱클론 관계자는 “최근 법차손 자기자본비율 관련 이슈가 바이오기업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앱클론은 이번 투자유치로 관련 이슈가 해소될 것"이라며 "특히 주가 할인 없이 투자를 유치한 것은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네스페셀의 조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HLX22와 같은 로열티 기반 수익 모델을 추가로 확보해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완성할 것”이라며 “한국 바이오 기업 최초로 ‘로열티 수익으로 성장하는 회사’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제3자 배정에는 DSC인베스트, 파라투스인베스트, 동유인베스트, 알파뷰파트너스, 윈베스트벤처투자 등 국내 대표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VC) 5개사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