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준 영주적십자병원 비뇨의학과장, '대한비뇨의학회 공헌상' 수상
천준 영주적십자병원(원장 장석) 비뇨의학과장이 2025년도 제77차 비뇨의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비뇨의학회 공헌상’을 수상했다.
대한비뇨의학회에서는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후학들의 귀감이 되는 원로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대한비뇨의학회 공헌상’을 수여하고 있다.
천준 과장은 고려의대 비뇨의학 교실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EBS ‘명의(전립선암 편)’에 출연한 바 있으며, 대한비뇨의학회장과 대한비뇨의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비뇨의학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또한 고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과장과 로봇수술센터장, 미국 Society of Robotic Surgery(세계로봇수술학회) 창립 회원, 미국 Florida Hospital Global Robotics Institute 국제자문위원 및 명예교수로 활동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한비뇨의학회 공헌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천 과장은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며 진료 현장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학 양성과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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