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자 서울특별시의사회 고문(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명예이사장)의 ‘미수연(米壽宴) 겸 화보집 출판기념’ 행사가 지난 13일 의료계 뿐 아니라 정재계, 종교계 인사 300여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18츨 서울클럽에서 열린 행사는 제1부 축하예배 제2부 미수연 행사 제3부 축하공연 및 만찬으로 진행됐다.
문용자 고문은 “88년 동안 건강하고 보람되게 살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사랑과 가족, 의료계 등의 응원과 지원이 있었다”며 “남은 생애도 보람있는 일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축사, 케이크 커팅, 헌정 영상 상영, 설교, 기도, 난타 공연, 독창, 하모니카 연주, 합창 등으로 진행돼 즐거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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