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관에서 11월6일(목) 건강포럼 개최 예정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추진 중인 시민 건강능력 향상 지원 사업의 제5차 운영위원회를 지난 9월30일 오후 7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총괄책임자인 송정수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이 주재했으며, 회의는 정진원 학술이사의 진행 보고로 시작됐다. 정 이사는 △언론매체(TV)를 통한 지속적인 건강정보 제공 △올바른 건강 대처 방법 관련 각종질병 등에 대한 대시민 강좌 운영 △사회적 이슈가 되는 질병 관련 지식공유 및 대처 방향 설정 포럼 △유튜브(쇼츠), 영상매체물을 통한 건강 정보 제작 및 홍보 등 사업 전반의 추진 현황을 보고하며, 지난 9월26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중간보고회 결과를 함께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대시민 건강강좌와 건강포럼 운영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민 건강강좌는 현재 1회 진행됐으며, 오는 10월22일(수)과 11월12일(수) 송파구청과 광진구청에서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누구나 쉽게 하는 당뇨병 관리법 고은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최신 비만약물 바로알기(삭센다, 위고비 등) 김정하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허리통증의 예방과 관리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6일(목) 건강포럼은 만성질환과 관련된 재택의료와 올바른 비만관리와 치료, 다이어트약의 관리 및 오남용 등에 대한 주제로 열릴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총괄책임자인 송정수 부회장과 부책임자인 정진원 학술이사, 추진위원 최주현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