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사회(회장 조용진)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소재 음식점에서 2025회기 제7차 상임이사회의를 열고 상임이사진 추계 워크샵 준비 상황 및 재택의료센터 모임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선봉 고문 △김완호 대한정형외과의사회장 △조용진 강서구의사회장 △유승훈·민성희·박정훈·신현동 부회장 △박아영 총무이사 등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보고사항에 이어 논의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날씨에도 회원들의 구민을 위한 진료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전공의들이 복귀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현재, 설상가상으로 최근 성분명 처방·공공의대·한의사 주치의 사업 등 의료현안들이 어려워져 우려가 깊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만 서울시의사회와 의협 집행부가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상임이사들도 관심을 갖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길 부탁한다”고 마무리지었다.
보고사항은 추계 상임이사진 워크숍 준비상황과 조용진 강서구의사회장이 참여하는 강서구의사회 재택의료센터 모임 주최 등이 논의됐다.
이어 논의안건은 △강서구의사회 장학금전달식 △허준축제 참여 준비 △서울시의사회장배 골프대회 참석 △하반기 연수교육 △강서구 취약층 이웃돕기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등이 상정됐다.
먼저,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본관 지하2층에서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김병기 강서경찰서장 △유광사 명예회장 △이은옥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서지사장 △송병율 강서보건소 의약과장 등이 참석했다.
취약계층 이웃돕기 안건은 살레시오나눔의 집과 효주아네스의집을 대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허준축제는 오는 10월19일(일) 참여할 예정이며, 서울시의사회장배 골프대회는 오는 10월26일(일)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