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라이브 토크쇼 ‘마미톡 어바웃, 우리 아이 바른 성장’ 개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오는 9월17일(수) 아이들의 발달과 근육 건강을 주제로 한 온라인 라이브 토크쇼 ‘마미톡 어바웃, 우리 아이 바른 성장’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모와 영유아 부모들이 아이의 발달 과정에 대해 갖는 다양한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와의 공동 주관을 통해 휴먼스케이프의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에서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하며, ‘마미톡’ 어플리케이션 내 사전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도 공개한다.
라이브 토크쇼에는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 센터장이자 대한소아신경학회 회장으로서 국내 소아 희귀질환 분야의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채종희 교수가 참여해 아이들의 발달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정보와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 바른 성장’을 주제로 하는 이번 라이브 토크쇼에서는 영유아의 발달 과정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요소들과 더불어, 많은 부모들이 걱정하는 발달 지연 문제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또한, 채 교수와의 토크쇼를 통해 소아 근육 질환 등 발달과 연관된 건강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인자 한국노바티스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아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성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은 시점에, 영유아 발달과 근육 건강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부모님들의 궁금증과 우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채종희 교수님의 참여와 함께 라이브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시청자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토크쇼는 아이의 건강한 발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마미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행사는 9월17일(수)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안국약품, ‘토비콤 루테인 지아잔틴 오메가3’ 출시
안국약품(대표이사 박인철)은 1981년부터 소비자들의 눈 건강을 지켜온 토비콤 브랜드가 새로운 복합 기능성 제품 ‘토비콤 루테인 지아잔틴 오메가3’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눈 건강에 필요한 루테인 지아잔틴, 오메가3, 비타민 A를 한 캡슐에 담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에 함유된 황반 건강의 핵심 성분인 루테인 지아잔틴은 20mg 함유되어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특허를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품질과 안정성을 높였다. 루테인 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 섭취가 필요하다.
오메가3는 600mg 함유돼 눈의 건조 완화와 혈행 개선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전문 기업인 스페인 Solutex사의 특수한 기술인 저온 추출 공법으로 잔류 용매나 오염, 어취향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단체의 철저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여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여기에 비타민 A를 비롯한 프리미엄 비타민과 미네랄 원료를 더해 눈 건강뿐 아니라 활력까지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13가지 복합 기능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됐다.
안국약품 브랜드 관계자는 “토비콤 루테인 지아잔틴 오메가3는 토비콤의 오랜 노하우와 최신 영양 과학이 결합된 결과물”이라며, “하루 한 캡슐로 눈 건강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가스파르 카사도 국제 첼로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첼리스트 강승민’ 리사이틀 개최
현대약품이 오는 9월18일(목)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제182회 아트엠콘서트 ‘강승민 첼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 시리즈로,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대중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 무대의 주인공은 국내외 클래식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강승민을 선정했다.
강승민은 8세에 첼로를 시작해 16세에 최연소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는 등 어릴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뛰어난 아티스트다. 국제 콩구르에서도 2006년 가스파르 카사도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2009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특별상 수상, 2015년 국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5위에 입상하며 한국 첼리스트로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 공연에서는 첼로의 풍부한 표현력을 보여줄 수 있는 요제프 하이든(J. Haydn)의 ‘Duet for Violin and Cello in D Major’와 첼리스트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레인홀트 글리에르(Reinhold Glière)의 ‘10 Duos for Two Cellos, Op. 53’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첼로의 깊은 울림과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관계자는 “강승민 첼리스트는 완벽하고 무결한 첼리스트이자 탁월한 기교와 예술성을 겸비한 음악가로 호평 받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첼로의 매력과 음악적 감동을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트엠콘서트’는 미에로화이바, 랩클, 마이녹셀, 에너린, 큐어웰, 365meal 등 주요 브랜드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생중계 및 다시 보기, 클래식 퀴즈 숏폼, 아티스트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며, 공연 현장 SNS 인증 및 문자 Q&A 이벤트, 유튜브 라이브 댓글 이벤트, 초대권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에 최종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9월 11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한양행은 이날 행사에서 인증패와 함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글로벌화 및 R&D사업 확대에 따른 전문인력 채용 △출산·육아휴직 활성화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확대 △출산지원금 제도 및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친화 복리후생 제공 △기능직제 통합을 통한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종합적 노력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이번 선정으로 이어졌다.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유한양행이 꾸준히 추진해온 고용 안정, 근로자 복지 향상, 일자리 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다.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최선을 다할 것이다.
■“R&D센터에 퍼진 하모니”···한미그룹, 릴레이 문화공연 열어
한미그룹이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매진하는 R&D센터 연구원들의 창의적 영감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조직 내 활기를 북돋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경기도 동탄 한미약품 R&D센터에서 임직원 문화예술 나눔 프로그램 ‘오늘은 예(술)감(상) 좋은 날’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한미 임직원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 사업장 직원들의 스트레스 경감과 정서적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기 시작됐다.
한미사이언스는 그동안 팔탄 스마트플랜트와 평택 바이오플랜트 등 여러 사업장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각 사업장 임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는 R&D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려 최인영 R&D센터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연구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MTM’이 다채로운 클래식과 샹송 등 10곡을 선보이며, 신약개발에 몰두하는 연구원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적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은 각 곡마다 연구원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콘서트가 끝난 뒤 참여 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연구원 95.1%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향후에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 역시 같은 비율로 집계됐다.
한미약품 R&D센터 이정화 연구원은 “연구에 몰입하다 보면 바쁘고 지칠 때도 있지만, 이번 공연 덕분에 감성이 부드럽게 채워지는 느낌을 받아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아란 선임연구원은 “모든 연구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해 주시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유머러스하게 진행해 주셔서 공연을 재미있게 즐겼다”고 말했다.
김정현 선임연구원은 “아카펠라 공연은 처음 접했는데 소리만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뜻깊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미그룹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팀워크를 높일 수 있도록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각기 다른 화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아카펠라 공연처럼 신약개발 현장에서도 다방면의 전문성을 가진 연구원들이 협업할 때 큰 시너지가 창출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창의성을 발휘하고 서로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8주년 기념 ‘글로벌 홍보관’ 리뉴얼 실시···미래 비전 제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창립 38주년을 맞아 경기도 광주시 히스토리캠퍼스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글로벌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은 38년간의 성장 발자취를 정리하는 동시에,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기업 비전과 혁신 전략을 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도약 의지를 알릴 계획이다.
리뉴얼된 글로벌 홍보관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배경과 연구개발 성과, 최신 생산시설, 글로벌 진출 현황, 개량신약 개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기업 성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체험형 공간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기업 홍보영상을 새롭게 제작, 기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 전략과 투자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고, 연구개발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덕영 대표는 “38년간의 도전과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홍보관 리뉴얼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비전과 가치를 국내외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재단, 북한 출생 대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은 12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25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들에게 각 1년치 장학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등 유한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은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유일한 박사께서 9살 때 미국에 건너가 낯선 땅에서 일하며 공부해 혼자 힘으로 기업을 설립했듯이, 학생 여러분들도 각자의 여건 속에서 삶을 개척하고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 나감으로써 목표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이 유일한 정신을 마음에 간직하며 살아가고, 훗날 북한에 사는 동년배들에게도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온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55년간 매년 대학생을 선발해 연인원 9천5백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까지 지급된 장학금 총 규모는 340억원에 이른다.
유한재단은 2017년부터 북한 출생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기반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기존 유한재단 장학금과 더불어 북한 장학생 장학금 수여까지 더해져, 유한재단과 유일한 박사의 인재양성 의지가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IVI),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 및 ‘2025 세계바이오서밋 (WBS)’ 부대행사로 성인 예방접종 전략에 관한 회의 개최
국제백신연구소(IVI)가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HLMHE) 및 2025 세계바이오서밋(WBS)의 일환으로 글로벌 보건 리더, 정책결정자, 업계 전문가와 국제기구들을 위해 성인 예방접종 전략에 관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5일(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APEC에서의 성인 면역 정책 강화: 지역내 공조와 글로벌 참여(Strengthening Adult Immunization Policy in APEC: Regional Alignment and Global Engagement)’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에서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IVI가 주최하고 모더나사 후원한다.
인구가 고령화되고 백신으로 예방가능한 질병들의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전반에 걸쳐 성인 예방접종은 여전히 분절되고 소홀히 취급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정책상의 공백을 살펴보고 APEC HLMHE 2025의 주제인 '연결, 혁신, 번영: 건강하고 스마트하며 고령화 대응적인 사회 구축'에 부합하여 조화된 예방접종 전략 발전을 위한 지역내 협력의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라이언 맥팔레인(Ryan MacFarlane) Access Partnership 박사가 성인 예방접종에 대한 구조적 장애물들에 대해 논의하는 기조 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한국, 일본, 대만의 정부 대표들이 성인 백신접종 발전을 위한 국가 전략과 과제를 공유한다. 또한 피얄리 무커지(Piyali Mukerji) 모더나 의료담당 부사장이 백신업계의 시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슈샨트 사하스트라부데(Sushant Sahastrabuddhe) IVI 혁신 및 신사업 담담 사무차장보가 좌장을 맡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우주 고려의대 교수를 비롯한 APEC 회원국의 정책결정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내 협력 및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
국내에 본부를 두고 있는IVI는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발굴, 개발, 보급을 사명으로 하며, 전 세계 백신 형평성, 영향력,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비영리 국제기구다. 전통적으로 콜레라와 장티푸스 등 소외질환과 아동 예방접종에 주력해온 IVI는 최근 성인 면역 분야로도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성인 예방접종은 건강하고 생산적인 사회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공중보건에서 여전히 간과되는 분야”라며 “아시아 지역에서 노인 인구의 비중이 유래 없이 높은 가운데, 백신은 단순히 수명 연장을 넘어 삶을 더욱 건강하고 생산적으로 만들어준다. 이번 포럼은 성인 예방접종 관련 지역내 우선 과제를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조율하기 위한 연대협력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VI와 참여기관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래와 같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슈샨트 IVI 사무차장보는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에서 증거에 기반한 조화된 정책 대화를 촉진하려는 IVI의 계속적인 노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성인면역위원회(AIB)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민 휴젤 대표집행임원, ‘2025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표창 수상
박철민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생활 균형 실천, 일자리 창출 및 질적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박철민 대표집행임원은 2018년 휴젤 합류 이후 최고인사책임자(CHO)를 역임했고, 현재 운영 총괄로서 기업의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중요한 경영 목표로 삼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휴젤은 △신규 채용 확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 △워라밸 기반의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다.
실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2년간 총 27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이 중 약 61%를 강원도 지역 인재로 선발해 지역 균형 고용에 기여했다. 또한 유연근무제, 패밀리데이, 재택근무,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며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젤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총괄하는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