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강동경희대병원(원장 이우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에 처음 실시된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CT, MRI, PET CT 등 주요 영상검사가 의학적 필요성과 근거에 따라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불필요한 검사 시행을 줄이고 환자 안전과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영상검사를 진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동경희대병원은 핵심 평가지표 5개 항목 △조영제 사용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투여 수준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이우인 원장은 “강동경희대병원이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검사를 안전하게 시행해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결과”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분당제생병원, 1차 영상 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분당제생병원(원장 나화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1차 영상 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영상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됐고,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CT, MRI, PET 등 영상 검사에 대해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PET 촬영장치 정도관리 시행률 등 5개 평가지표와 9개 모니터링지표로 구성됐다.
분당제생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해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67.6점, 종합병원 평균 86.8점을 크게 웃도는 결과로 1등급을 받아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나화엽 원장은 “이번 결과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 1차 영상 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분당제생병원(원장 나화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1차 영상 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영상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됐고,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CT, MRI, PET 등 영상 검사에 대해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PET 촬영장치 정도관리 시행률 등 5개 평가지표와 9개 모니터링지표로 구성됐다.
분당제생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해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67.6점, 종합병원 평균 86.8점을 크게 웃도는 결과로 1등급을 받아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나화엽 원장은 “이번 결과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우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으며, 영상검사 질과 환자안전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T, MRI, PET 등 주요 영상검사에 대한 적정성과 안전성,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종합점수 98.1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67.6점)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은 100%로,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9.1%를 넘었고,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율도 93.6%로 전체 평균(72.9%)보다 20% 이상 높았다.
또한 PET 검사에서 핵의학과 전문의의 판독률은 100%로,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역시 100%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국 평균인 99.0%, 95.0%를 초과한 수치다. 가천대 길병원은 영상검사의 품질과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구조·과정 지표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교육 실시율은 87.1%로 전체 평균(68.8%) 대비 높았고, PET 촬영장치 정도관리 시행률 또한 100%를 달성했다.
김우경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검사 정확도뿐 아니라 환자 안전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 체계를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영상검사를 통해 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제성모병원, 강릉동인병원과 의료협력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25일 강릉동인병원(원장 정태익)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보건의료 발전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의료 발전과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료, 교육, 연구 분야에서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병원은 △상호 환자 의뢰 △의학 정보 교류 △학술 지원 및 공동 연구 △의료 및 진료 지원 인력 교육에 관한 협력 △환자 진료에 관한 지원 및 협조 △의료기술 지원 및 시설이용 협조 등 다방면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은 “양 병원이 가진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발전 및 의료협력 강화를 통해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병원으로서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익 강릉동인병원장은 “강릉동인병원은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며 “대학병원인 국제성모병원과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 주민들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성모병원,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 최신 장비 ‘DxA 5000’ 도입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정확성, 속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TLA, Total Laboratory Automation) ‘DxA 5000’을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은 환자에게서 채취한 혈액 검체의 투입부터 분류, 운반, 분석, 결과 보고 등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도입된 ‘벡크만쿨터(Beckman Coulter)’사의 ‘DxA 5000’은 검사 전 과정의 자동화와 실시간 오류 감지 기능을 갖춘 최신 시스템으로, 검사 정확도 향상과 결과 보고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께 도입된 면역 분석기 ‘DxI 9000’은 대용량 검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장비로, 다양한 면역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검사 환경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승옥 인천성모병원 교수(진단검사의학과)는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게 돼 검사 전 과정을 더욱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빈센트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이 밝혔다.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영상검사 이용량 증가에 따른 방사선 피폭, 조영제 부작용 등에 대한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영상검사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심평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입원·외래 환자에게 CT·MRI·PET 검사를 실시한 의원급 이상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 5개와 모니터링지표 9개를 포함한 총 14개 항목이다.
성빈센트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 점수 99.0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평균(67.6점)을 크게 상회하는 것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98.0점)과 종합병원 평균 점수(86.8점)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영상 검사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수준 높게 관리하는 의료기관임을 입증받았다고 평가했다.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장 어영)이 지난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9월 3개월간 CT·MRI·PET 장비 중 1대 이상을 보유했으며, 영상검사 비용을 청구한 적이 있는 의원급 이상 요양기관 169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등 평가지표 5개와, △PET 촬영장치 정도관리 시행률 △CT, MRI 장비당 촬영 횟수 등 모니터링 지표 9개, 총합 14개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종합 점수 96.9점으로, 전체평균인 67.6점을 크게 웃돌며,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은 “이번에 처음 시행된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우리 병원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안전한 검사 환경 조성과 영상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획득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은 산하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과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처음 시행한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해운대백병원은 100점 만점을, 부산백병원은 99.8점을 획득하며, 두 병원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평균(67.6점)과 종합병원 평균(86.8점), 상급종합병원 평균(98점)을 상회하는 결과로,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이 영상검사 분야에서 정확한 진단과 환자안전 확보에 대한 우수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영상검사 이용량 증가에 따른 방사선 피폭, 조영제 부작용 등에 대한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CT, MRI, PET 등의 영상검사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 총 5개의 평가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환자 안전과 영상검사의 질 관리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 일산백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99.9점’ 1등급 획득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처음으로 실시한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 점수 99.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전체 평균(67.6점), 종합병원 평균(86.8점), 상급종합병원 평균(98점)을 모두 상회하는 수치로, 일산백병원이 영상진단의 정확성과 환자안전 관리 전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평가는 CT, MRI, PET 등 주요 영상검사의 적정성과 안전성, 질관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평가 지표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 총 5개의 평가지표와 9개의 모니터링 지표를 사용했다.
심평원은 영상검사 이용 증가에 따른 방사선 피폭과 조영제 부작용 등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검사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시행했다.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실시된 검사 건이 대상이다.
최원주 원장은 “이번 평가는 일산백병원이 환자 안전과 진단 정확도, 영상의 질 관리 체계 등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질 향상을 이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표준화된 검사 프로세스와 최신 영상 장비,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영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대대동맥혈관병원, ‘대동맥 완전 정복’ 건강강좌 개최
이대대동맥혈관병원(원장 송석원)이 지난 24일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지하 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대동맥 완전 정복’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대동맥질환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대강당을 가득 채운 100여명의 지역 주민과 내원객들은 송석원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강좌에서는 △대동맥질환의 이해와 치료(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 △대동맥질환의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치료과정(오수지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전임의) △대동맥 수술의 간호 및 관리(황석화 전담간호사) △대동맥질환자의 영양관리(김유나 영양사) △대동맥질환자의 재활운동(전종민 물리치료사) 등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좌를 통해 “대동맥의 정의와 대동맥 박리, 대동맥 판막질환, 유전성 대동맥질환, 대동맥염 등 대동맥질환의 진단과 수술 그리고 재활 치료까지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피력했다.
강의 후 이어진 시간에도 의료진과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대동맥질환 정보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은 “이번 건강강좌는 지역 주민과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대동맥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모두 다뤘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병원은 최선, 최적의 치료 결과를 제공하며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아주대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아주대병원(원장 박준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실시한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 점수 98.6점을 기록하며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체 평균(67.6점)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98.0점)을 웃도는 수준으로, 병원은 민간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도 모범적인 영상검사 운영 체계를 갖춘 기관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CT, MRI, PET 검사를 시행한 입원 및 외래 환자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영상검사의 적정성과 안전 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총 5개 평가지표로 구성됐으며, 영상의학 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아주대병원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99.0%)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98.0%)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97.0%)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100.0%) 등 주요 항목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영상의학과 전문의 1인당 CT·MRI 판독 건수 △PET 장비의 정도관리 시행률 △중대결과보고 체계 등 구조적 지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상검사 운영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선주성 영상의학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상의학과의 노력과 체계적인 검사 프로세스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정확한 영상검사를 통해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전성모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원장 강전용 신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2024년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는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에서 투여된 주사약제 및 주사형 항생제, 원외처방 항생제 처방률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전성모병원은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 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0.47%, 급성 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2.91%로, 각각 동일 종별 평균(34.67%, 48.84%)보다 낮은 처방률을 기록했고, 주사제 처방률도 1.09%로 종별 평균 6.04%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유소아 전체 상병 항생제 처방률, 급성중이염 항생제처방률, 항생제 처방일수, 환자당 항생제 사용량 등 모니터링 지표 11개 항목도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약물 사용의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 단국대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단국대병원(원장 김재일)이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영상검사 증가에 따른 환자 안전 강화 및 영상검사 질 향상을 목표로,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총 3개월간 CT·MRI·PET 등의 영상검사를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5개 지표와 9개의 모니터링 지표로 구성됐다.
단국대병원은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 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PET 촬영장치 정도관리 시행률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재일 원장은 “이번 평가로 영상분야에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환자 안전 및 영상검사 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을지대의료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을지대의료원(원장 송병주)은 산하 의정부을지대병원, 노원을지대병원, 대전을지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3개 병원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 5개의 평가지표에서 대부분 만점에 근접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영상검사 증가에 따른 환자 안전 강화 및 영상검사 질 향상을 목표로,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총 3개월간 CT·MRI·PET 등의 영상검사를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송병주 원장은 “의료현장에서 영상검사를 통한 진단 및 치료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을지대의료원은 정확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의료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이현석)이 지난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영상검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3년 9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항목은 △조영제 사용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 5개다.
서울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98.3점으로 종합점수 전체 평균(67.6점) 및 종합점수 종별평균(86.8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3개 평가지표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현석 원장은 “영상검사 1차 적정성 평가에서 서울의료원이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만큼 환자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병원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영상검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양병은 교수, 일본 학술대회서 디지털 양악수술 혁신 사례 발표
양병은 한림대성심병원(원장 김형수)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달 5·6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키타큐슈에서 열린 제35회 일본턱변형증학회(The 35th Annual Meeting of the Japanese Society for Jaw Deformities)에 초청돼 한국 디지털 양악수술의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학술대회는 턱·얼굴 변형 치료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 행사로, 일본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구강악안면외과·교정과·마취과·재활의학과 등 3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수술법과 치료 기술을 공유했다. 올해는 ‘새로운 시대의 턱교정술’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턱교정술을 결합한 강연들이 다뤄졌다.
양 교수는 ‘한국 양악수술의 발전: 가상 수술과 환자 맞춤형 기술의 혁신(Advancing Orthognathic Surgery in Korea: Innovations in Virtual Surgery and Patient-Specific Technology)’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한국의 양악수술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수술 전 3차원 컴퓨터 영상과 콘빔컴퓨터단층촬영(CBCT)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 계획을 세우고,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 및 고정 장치(Patient-Specific Implants, PSI)를 제작해 실제 수술에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 방법은 수술 정확도를 높이고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을 단축해 환자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그동안의 수술 경험과 실제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기능적·심미적 개선 효과를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양 교수는 “의료에서의 디지털 기술은 단순히 수술 도구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진단·계획·수술·회복까지 모든 과정을 혁신하는 변화”라며 “이러한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돼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삼육부산병원, 2년 연속 ‘외국인 환자 유치 상위기관’ 선정
삼육부산병원(원장 최명섭)은 최근 부산광역시가 발표한 ‘2024 외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유치기관’에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상위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부산 지역 유치의료기관 중 실적이 우수한 기관 30선(종합병원급 10선·병의원급 10선·유치사업자 10선)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삼육부산병원은 고신대복음병원·동아대병원·부산대병원·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등과 함께 종합병원급 10선에 포함돼 외국인 환자에게 제공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삼육부산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영어·러시아어·일본어 등 다국어 통역이 가능한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환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국어 홈페이지 및 SNS 운영, 입·퇴원 및 사후관리 안내 등 외국인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명섭 원장은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아이들병원, 구로구 어린이집연합회와 맞손 “아이들 곁의 든든한 약속”
우리아이들병원(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 소아청소년 필수특화 전문병원_이사장 정성관, 원장 백정현)은 지난 7월22·23일 양일간에 걸쳐 구로구청에서 구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미),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혜련)와 각각 소아청소년 건강 증진 및 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우리아이들병원에서 백정현 원장을 비롯해 길현수 행정부장, 이승은 간호부장, 주영헌 과장, 장효상 의료사회복지사, 진료협력센터 이주희·김민서·김대현 간호사가 참석했다.
어린이집연합회 측에서는 김영미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이혜련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양측은 △아동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보건 및 안전 교육 △질병 예방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 의식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연합회는 교육이나 안전 등 병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요청할 수 있으며, 우리아이들병원은 진료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진료 연계, 교육 프로그램 제공, 자료 및 인력 지원 등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백정현 원장은 “365일 24시간 진료체계를 갖춘 우리아이들병원이 지역 어린이집과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응급 상황 시의 진료 연계는 물론 성장·발달 상담, 병원 체험 프로그램, 안전 교육 등을 통해 병원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미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우리아이들병원과의 협력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아이들병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련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도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전문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은 어린이집 입장에서 꼭 필요한 일이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학부모의 신뢰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이들병원은 최근 서울시 120다산콜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소아청소년 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구로구를 넘어 인근 지역 어린이집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소아진료 공백 제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수도권에서 소아청소년 진료의 대체 불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리아이들병원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심평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원장 백운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CT(컴퓨터단층촬영) 및 MRI(자기공명영상) 등 주요 영상검사에 대해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 MRI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등 평가지표 5개와 영상검사의 중대결과보고(CVR) 체계 유무 등 모니터링 지표 9개를 포함한 총 14개 평가지표로 실시됐다.
백운기 원장은 “정확하고 필요한 검사만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비 고도화, 판독 전문화, 안전 시스템을 개선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진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은 척추 및 관절 질환 분야의 정밀진단과 치료를 중점으로 하는 병원으로, 영상의학 전문의 상주 판독 시스템과 함께 최신 영상장비(고해상도 MRI·CT 등)를 활용해 환자 개별 상태에 최적화된 진단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