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계 소식] 7월 3일
[의료기기업계 소식]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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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7.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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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도트 써비레이 A.I. 2025년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 신규 지정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자사의 의료영상 분석 시스템 ‘써비레이 A.I.(Cerviray A.I.)’가 2025년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 제품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술성, 혁신성, 시장성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제품을 평가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사회적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제품을 선정해 공공 조달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써비레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자동 판독 솔루션으로, 병원 내 여러 영상 진단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판독 부담을 줄이고, 진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써비레이는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1차 의료현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 우선 구매, 시범 사업 및 조달청 수의계약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써비레이는 전국의 공공의료기관과 보건소, 지방자치단체 의료 시설 등 다양한 영역에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도트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되고, 의료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도와 효과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재훈 아이도트 대표는 “이번 혁신 제품 지정을 통해 써비레이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며 국민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도트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의료기기 제품도 준비 중이다. 온디바이스 제품은 별도의 인터넷 연결 없이도 현장에서 즉시 AI 분석과 진단이 가능해, 네트워크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이나 응급상황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아이도트는 더 많은 의료 현장에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킨텍스와 ‘2025 K Med Expo’ 개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전시 전문 운영사인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와 함께 오는 7월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2025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를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K Med Expo'는 국내 의료기기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대표 해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정부 주요 기관이 위치한 수도 하노이에서 열리다. 약 12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현지 병의원 관계자, 전문의, 대형 유통망 바이어 등 약 3000명 이상의 전문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단·치료용 의료기기, 피부미용 의료기기,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등 국내 유수의 제품과 혁신 의료 기술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로는 △피아크코퍼레이션(고압산소치료기) △메디칼스탠다드(의료 영상 저장 및 전송 시스템) △디케이메디칼시스템(진단용 엑스레이 기기) △에이아이메딕(AI 딥러닝·시뮬레이션 기반 맞춤형 치료 솔루션) △에이치로보틱스(의료 로봇, 데이터 기반 재활 솔루션) △올소테크(정형외과 임플란트) △빔웍스(의료 영상 및 대화 인공지능 연구) 등 다양한 품목의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참여한다.

특히 경기도청, 성남시청, 대부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주요 지자체 및 산업기관이 단체관을 구성해 국내 의료기기의 경쟁력을 선보인다.

전시회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순환기의공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베바이오메디컬 진단 포럼에서는 양국의 병의원 관계자들이 참가해 학술 교류와 산업 비즈니스 간 시너지를 끌어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협회 주관의 참가업체 제품설명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출 컨설팅 및 건강보험 세미나, KOTRA 주관 수출상담회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영민 회장은 “베트남은 의료기기 수요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아세안의 핵심 시장”이라며 “국내 기업에게는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제품 홍보, 수출 상담, 바이어 매칭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 메디컬아이피 메딥박스, 밀성제일고 ‘우수 기자재’로 소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는 자사의 디지털 해부학 교육 솔루션 ‘메딥박스(MEDIP Box)’가 밀성제일고 수업에 활용되는 ‘우수 기자재’로 소개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밀성제일고등학교는 지난달 27일 ‘보건계열 전문성 향상 교사 연수’를 개최하고 AI 디지털 해부학 솔루션 메딥박스의 실제 수업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는 경남간호고등학교,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창녕여자고등학교 등 경남 지역 보건간호과 교사들이 참석해 우수 기자재로 주목받고 있는 메딥박스를 활용한 실습 교육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밀성제일고는 2023년 보건간호학과 수업을 위한 기자재로 메딥박스를 도입해, 학생들의 기초 간호 이론 학습과 병행한 실습 중심 수업에 활용해 오고 있다. 해당 학교는 스마트IT, 뷰티케어, 보건간호학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4차 산업 기반 기술을 교실에 접목해 현장 대응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밀성제일고 보건 담당 교사는 메딥박스를 활용한 수업 방식을 직접 소개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VR 기기를 통해 인체를 360도로 해부해 보는 체험형 수업이 고등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복잡한 해부학 개념을 보다 직관적이고 실감 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밀성제일고 측은 “처음으로 경남 도내 보건간호과 교사들이 다 같이 모이는 자리로 본교가 보유한 우수기자재를 활용한 수업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첨단 기술 활용 장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 교육 현장에 디지털 트윈 VR 해부테이블 메딥박스가 활용되고, 또 주변 학교에 우수 기자재 사례로 소개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해부학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의대·간호대를 넘어 특성화고, 박물관, 일반 교육기관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 적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파인메딕스, 카자흐스탄 기업과 ‘클리어컷 나이프’ ODM 계약 체결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 전문기업 파인메딕스(대표이사 전성우)는 카자흐스탄 내시경 기기 전문 기업 ‘투 닉스(TOO Niks Central Aziya)’와 내시경용 절개도 ‘클리어컷 나이프(ClearCut Knife)’의 제조자개발생산(ODM)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신흥 의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총 9개국에 클리어컷 나이프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파인메딕스는 이번 ODM 사업 모델을 활용해 내시경 시술 기구의 현지화를 위한 품질 관리 및 생산에 집중함으로써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해외 매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클리어컷 나이프는 초기 암 등의 병변을 제거하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에 사용되는 일회용 절개도다. 기존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이 독점하던 글로벌 시장에 파인메딕스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클리어컷 나이프는 병변의 위치나 모양, 특성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총 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파인메딕스가 2018년 상용화에 성공한 ‘하이브리드형 H타입 클리어컷 나이프’는 기구 교체 없이 두 가지 시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술자의 편의성은 물론, 시술 시간과 비용을 모두 낮춰 의료 현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단순히 제품 수출을 넘어 파인메딕스의 R&D 전문성과 제품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한 사례이자 또 하나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술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주력해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젠바이오텍,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제28차 학술대회 참가

젠바이오텍이 지난달 26~2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제28차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 설루션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Advances in Clinical Microbiology: From Culture to Whole Genome Sequencing’을 주제로, 임상 미생물학 진단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이 논의됐다. △감염병 진단 △항균제 내성 관리 △공중보건 대응 등 임상 미생물학의 핵심 역할과 신기술의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 및 발전 방향도 다뤘다.

코젠바이오텍은 전시 부스에서 올가을 출시 예정인 ‘PowerChek Respiratory Virus Panel 1, 2, 3, 4’와 함께 ‘PowerChek™ Bacterial Pneumonia Real-time PCR Kit Ⅰ, Ⅱ’를 소개했다.

‘PowerChek Respiratory Virus Panel 1, 2, 3, 4’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B형 △엔테로바이러스 △사람리노바이러스 △사람코로나바이러스(229E, OC43, NL63)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2·3·4형 △아데노바이러스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사람보카바이러스와 같은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를 1시간30분 만에 빠르게 진단한다.

코로나19와 호흡기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한 검사를 제공하고, 프리디스펜스 타입(pre-dispensed type)을 적용해 검사 효율성을 최대화했다. 특히 이 제품은 질병관리청의 K-RISS 프로그램이 지정한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체계에 부합하는 진단 설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PowerChek Bacterial Pneumonia Real-time PCR Kit Ⅰ, Ⅱ’는 △스트렙토코커스 뉴모니아 △레지오넬라 뉴모필라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즈마 뉴모니아 △클라미도필라 뉴모니아 등 폐렴의 주요 원인균 5종과 최근 국내에서 유행한 백일해의 원인균인 △보르데텔라 펄튜시스를 multiplex Real-time PCR 기술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출하며, 높은 임상 민감도와 특이도를 갖추고 있다.

코젠바이오텍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자동화 리퀴드핸들러 장비 ‘PowerEXP 48LH’를 활용해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를 수행하면 검체 투입부터 결과 판독까지 2시간50분 이내로 가능하다. 이를 통해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하면서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진단 검사의 신뢰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묘아 코젠바이오텍 부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 미생물 진단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코젠바이오텍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팬데믹 이후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양상이 달라져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 설루션 개발이 중요해졌다.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진단 설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엔서지컬,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인도네시아에서 첫 수술 성공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대표 권동수)은 자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가 인도네시아에서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본격 장비 도입 전현지 시장의 인지도와 신뢰도 구축을 위해 시범적으로 진행된 행사로, 인도네시아 내 자메닉스에 대한 시장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최고 권위 국립병원인 RSCM(Dr. Cipto Mangunkusumo Hospital)에서 진행됐다. 폰초 비로워(Ponco Birowo) ·위디 아트모코(Widi Atmoko) 인도네시아의대 및 침토 망운쿠스모 병원 비뇨기과 교수(아시아 비뇨의학회 회장)가 로엔서지컬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통해 직접 집도했다. 

진행된 수술은 총 7건으로, 큰 결석·다발성 결석·접근이 어려운 위치의 결석 등 복잡하고 난도 높은 결석 사례가 포함됐다. 모든 수술은 특별한 이상 반응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환자들의 예후도 양호했다. 

수술을 진행한 비로워 교수는 “큰 결석이나 어려운 위치의 결석과 같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술이라도 자메닉스를 통해 더 정밀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며 “인도네시아 의료 환경에 있어 매우 유용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술실 보조 간호사 또한 “자메닉스 수술은 첫 경험이었지만 수술 보조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초기 셋업이 잘 되면 수술 과정은 매우 편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의 성과는 지난주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 비뇨의학 학회 JUMP 2025(Jakarta Urology Medicine Update 2025)에서 발표됐다. 이번 학회에는 약 250명의 전 세계 비뇨의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학회에서는 비로워 교수가 ‘로보틱 RIRS를 이용한 첫 수술’라는 주제로 자메닉스를 이용한 로봇RIRS의 초기 수술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인도네시아 로봇 RIRS 확대 가능성을 소개했다. 또한,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는 ‘로봇 요관경술과 인공지능의 진화하는 역할’을 주제로 자메닉스가 제시하는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의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인도네시아 비뇨의학계에 로봇 RIRS의 필요성과 기술 신뢰도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자메닉스의 현지 시장 진입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했다.

권동수 로엔서지컬 대표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임상 사례를 늘려 나가면서 자메닉스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현지 병원 도입, 보험 수가 협의, 마케팅 전략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자메닉스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 로봇 신장결석 수술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임팩트재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좌측부터)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고경환 임팩트재단 이사장
▲(좌측부터)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고경환 임팩트재단 이사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2일 스타트업 투자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비영리재단 임팩트재단(이사장 고경환)과 ‘의료기

협약식에는 협회 측에서 김영민 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임민혁 전무가 참석했으며, 재단 측은 고경환 이사장, 김상범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생태계 진입 및 시장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국내외 헬스케어 관련 행사 공동기획 및 운영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협력 사항이다.

김영민 회장은 “지속적인 의료기기 스타트업 발굴과 기업 육성을 통한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의 인적·기술적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상호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고경환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기업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협회와 함께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실질적인 지원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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