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아이트릭스, 부울경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 성료
에이아이트릭스가 지난 16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 지역 의료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리더스 서밋’을 시그니엘 부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 인공지능과 신속대응시스템을 통한 환자 관리 및 치료 효율성 향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창원경상대병원 김호철 교수, 울산대병원 안종준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연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국내 신속대응시스템 소속 의료진 5명이 발표를 진행했다.
세션별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 사용 사례, 성인 패혈증 초기 치료 지침, 신속대응시스템 운영 전략 등이 논의됐다. 특히 다양한 신속대응팀 의료진들이 패널로 참여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현재 70여개 병원에서 사용 중인 바이탈케어는 EMR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원 환자의 패혈증, 심정지, 사망 위험도를 예측하는 의료 AI 소프트웨어다.
울산대병원 안종준 교수는 “의료 AI 솔루션의 효과적인 임상 적용 방법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었다”고 말했으며,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부울경 지역 의료진의 AI 솔루션 이해도를 높여 환자 치료 효율성을 향상시키겠다”고 했다.
■ 휴온스바이오파마, KIST와 ‘건성 황반변성 점안제 개발’ 협약 체결
휴온스바이오파마가 KIST와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점안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KIST 천연물신약사업단이 개발한 점안 투여 가능한 펩타이드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입했다. 이 물질은 국내 특허와 국제 특허(PCT) 출원을 마쳤으며, 동물실험에서 건성 황반변성 치료 효과가 검증됐다.
KIST 연구팀은 황반변성의 주요 발병 원인인 톨유사수용체(TLR)의 염증 신호에 주목해 TLR 신호전달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억제하는 후보 펩타이드를 발굴했다.
김영목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는 “KIST와 협력해 건성 황반변성 혁신신약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품목허가를 취득하겠다”고 했다.
■ 원텍, ‘피코케어 마제스티’ 中 NMPA 인증 완료 “중국 시장 문 연다”
원텍이 레이저 의료기기 ‘피코케어 마제스티’의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피코케어 마제스티는 1064nm 파장의 레이저를 활용해 검은색 문신 제거와 기미 개선 보조 용도로 승인받았다. 이 제품은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타겟 색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은 미용·피부치료 시장이 급성장하며 레이저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원텍은 NMPA 인증을 기반으로 현지 병원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원텍은 최근 ‘브이레이저’의 인도네시아 인증과 '타이탄 프로'의 호주 인증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일루미나, 마크로젠과 함께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최종 선정
DNA 시퀀싱 및 어레이 기반 기술 분야 기업 일루미나(Illumina)는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함께 한국 정부의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최근 마크로젠, 디엔에이링크, 테라젠바이오, 씨지인바이츠 컨소시엄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위한 유전체와 전사체 데이터 생산 및 기초 분석’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한국인 14만5952건의 인간 전장 유전체(WGS) 데이터를 오는 2026년 말까지 생산 및 분석할 예정이며, 일루미나는 마크로젠 컨소시움의 기술 파트너로서 참여한다.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은 지난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2만건의 유전체 분석을 완료했으며, 이 중 1만건은 희귀질환 환자의 유전체였다. 이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약 77만명, 2032년까지 총 100만명의 한국인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해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버트 맥브라이드(Robert McBride) 일루미나 한국지사 대표는 “한국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이처럼 중요한 국가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 주요 국가의 대규모 유전체 사업에 참여하면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유전체, 임상 및 생활기록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국내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중요한 변화의 일환이며, 이는 정밀의료를 모든 국민의 표준 치료로 자리 잡도록 보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사람들은 상당히 유사한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지만, 인구 집단 간의 몇 가지 변이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변이는 낭포성 섬유증과 같은 질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러한 변이는 인구 집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개인별 치료제와 치료 반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인에게 특화된 유전 정보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집단 유전체 사업은 현재 영국, 일본, 싱가포르,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맥브라이드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집단 유전체 사업이 증가하며 많은 프로그램이 중요한 성과를 내고 있지만, 대부분의 데이터가 유럽인을 중심으로 수집되어 데이터의 대표성에 한계가 있다”며 “유럽 인구를 위한 치료제 개발 정보는 풍부하지만, 다른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집단 유전체학은 제약, 바이오, 데이터 산업 등에서 산업 참여와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를 제공한다. 의료 시스템과 산업 파트너들은 방대한 양의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통합하고,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과 같은 첨단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유전체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삶의 질과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김창훈 대표는 “정밀의료는 질병 치료 방식을 변화시키며, 이는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며, “환자에게는 개별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더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제약사에는 개발 비용을 절감, 정부에는 낭비를 줄이고 국민의 건강 증진을 통해 장기적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 시지바이오, 대한족부족관절학회서 신제품 ‘듀얼채널 큐라시스2’ 효과 첫 공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번에 듀얼채널로 업그레이드된 자사 제품 큐라시스2(CuraSYS II)와 시지리알로페이스트(CG Reallo Paste)의 족부 및 족관절 치료에서 임상적 유용성을 발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는 약 64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991년 창립 이후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과 최신 치료 정보를 교류하는 학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비오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서재완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음압 창상 치료로 듀얼채널 큐라시스2와 시지리알로페이스트를 활용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시지바이오가 이번에 듀얼채널로 업그레이드해 신규 출시한 ‘큐라시스2’는 음압창상치료용 폼드레싱 큐라백(CuraVAC)과 함께 사용해 삼출물 정체를 방지하고 음압을 더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듀얼채널은 삼출물을 지속적으로 흡입하는 채널과 주기적으로 압력을 변화시켜 상처에 전해지는 목표 압력은 유지하면서 삼출물이 한쪽 방향으로 흡입될 수 있도록 조절하는 튜브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정밀한 치료가 가능해 족부 및 족관절 치료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지리알로페이스트는 무세포 동종진피로 불규칙한 상처에 결손된 연조직을 효과적으로 편리하게 수복하는 도포 타입 인체조직이다.
서재완 교수는 뼈까지 손상된 심부 궤양이 있는 당뇨족 환자를 치료한 사례를 소개하며, 큐라백과 시지리알로페이스트가 상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족부 치료에서 음압 치료는 많이 사용되지만, 듀얼채널로 업그레이드된 큐라시스2와 큐라백은 상처에 음압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해 삼출물이 정체되지 않고 치료를 도울 수 있었다”며, “시지리알로페이스트를 함께 사용하면서 상처가 더 빨리 아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 출시한 듀얼채널 큐라시스2의 ‘삼출물 정체 방지 모드(Anti-Stagnation Mode)’에 대해 “압력을 주기적으로 바꿔주어 삼출물이 한쪽 방향으로 잘 배출되도록 설계됐다”며 “이 기능 덕분에 튜브와 폼 안에 남아 있는 삼출물의 양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또한, 석고붕대 고정술 후 상처 부위를 통해 피하조직이 노출된 창상에 시지리알로페이스트를 사용한 사례도 언급하며, “이 제품은 삼출물이 적게 생기고 상처가 더 빠르게 아물어 기존 드레싱 방법보다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정비오 교수는 질의응답 세션에서 족부 창상 치료에 듀얼채널 큐라시스2와 시지리알로페이스트의 임상적 효과를 강조하며,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할 경우 나타나는 이점들에 관해 설명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학회를 통해 듀얼채널 큐라시스2와 시지리알로페이스트의 임상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증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술과 해외 치료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지속하며, 족부 및 족관절 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생의료 솔루션을 선보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휴엠앤씨, 베트남 생산공장 준공
휴온스그룹의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인 휴엠앤씨 베트남 공장이 완공됐다.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 기업인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최근 베트남 생산공장인 ‘휴엠앤씨 Vina’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휴엠앤씨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공장의 기업 등록을 마치고,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약 8개월 만에 완공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이 직접 참여해 현지 직원들을 독려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에 준공된 베트남 공장은 약 4500평 규모로 총투자금은 약 70억원이다. 연간 6000만 바이알, 8000만 카트리지 생산능력(CAPA)을 갖췄다. 이는 두 품목의 휴엠앤씨 국내공장 생산량과 비교 시 70%가량 생산이 가능한 수치다. ‘휴엠앤씨 Vina’는 내년 1분기 본격적인 생산라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휴엠앤씨는 해외공장 신설로 생산능력이 한층 강화된 만큼, 신규 거래처 발굴 등 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이번 베트남 생산기지 준공을 통해 생산능력이 늘어나 수요 대응과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져 신규 고객 창출과 매출 신장을 이뤄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미래 먹거리 육성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원텍, 올리지오·타이탄 프로로 호주 공략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기업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자사의 올리지오(Oligio)와 타이탄 프로(Tightan Pro)가 호주 TGA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혔다. 이번 인증으로 원텍은 오세아니아 의료기기 시장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기술을 적용해 피부 연조직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 조직 응고를 유도하는 비침습적 장비다.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설계됐으며, 간단한 시술 과정과 짧은 회복 시간으로 병의원과 고객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타이탄 프로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연조직 응고를 가능케 하는 장비다. 자연스러운 결과와 더불어 회복 기간이 짧은 비침습적 시술로 의료진의 시술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적화됐다. 이번 TGA 인증을 통해 타이탄 프로는 호주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열었다.
호주는 의료기기 안전성과 품질 관리 기준이 세계적으로 까다로운 국가 중 하나로, TGA 인증은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관문으로 평가받는다. 원텍은 이번 인증을 통해 호주뿐 아니라 오세아니아 전역에서의 시장 확장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원텍 관계자는 “올리지오와 타이탄 프로의 TGA 인증은 원텍의 기술력과 제품 신뢰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라며 “호주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K-의료기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스트라이커, 창원메트로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공급
한국스트라이커(대표 심현우)가 창원메트로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까지 모두 가능해지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말기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인공관절 치환술은 무릎 전체를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전치환술과 손상된 관절 부위만 교체하는 부분치환술로 나뉜다. 특히, 정상 관절을 보존하며 진행해야 하는 부분치환술은 높은 정교함과 기술력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수술로 꼽힌다.
마코 로봇은 이러한 인공관절 수술에서 수술의 정확도를 크게 높이고 출혈량을 감소시켜 환자의 합병증 위험을 줄이며, 빠른 회복을 돕는다. 또한, 수술 전 3D 모델링을 통해 환자의 관절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의료진과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
고관절 전치환술에서도 인공관절을 삽입할 공간을 정확히 확보하고 최적의 위치에 삽입하는 것이 중요한데, 마코 로봇은 몸속 깊은 위치의 고관절 부위까지 정밀하게 접근해 수술 정확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창원메트로병원은 이번 마코 로봇 도입으로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까지 모두 로봇을 활용한 정밀 수술이 가능해졌다. 창원메트로병원은 지난 2008년 개원 이래 관절·척추·족부·수부·내과 등 분야별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병원 출신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의료진이 협진 체계를 통해 수술 전후의 의료 품질을 높이고 있다. 병원은 7개의 고도청결 무균 수술실, MRI 4대, CT, X-Ray, 초음파, DITI, BMD 등 대학병원급 첨단 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술 후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확장된 도수재활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창원메트로병원 백상대 원장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스트라이커사의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의 도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과감한 의료시설 투자 중 하나”라며 “특히 무릎 전치환술,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 등 세 가지 주요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 로봇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서 지역 주민들은 더욱 폭넓은 의료 선택권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과 함께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