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시스메디칼, ‘덴서티송 챌린지’ 캠페인 진행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오는 20일(금)부터 1월19일(일)까지 한달간 ‘덴서티송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덴서티송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인기를 얻고 있는 챌린지의 한 형태로써 숏폼 챌린지에 익숙한 MZ고객이 덴서티송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브랜드와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제이시스의 설명이다.
덴서티송 공식 뮤직비디오에는 SNS 팔로워 5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수라’가 참여해 챌린지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수라는 참가자들이 챌린지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서티서티 덴서티’라는 덴서티송에 맞춰 중독성 강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덴서티 송 챌린지’의 참여 방법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로 네이버에서 덴서티를 검색하고 덴서티송 챌린지 탭을 클릭한다. 인스타그램에서 덴서티송 챌린지 뮤비를 시청한 후 음악 재생 화면 하단에 있는 ‘오디오 사용’ 버튼을 클릭해 음원을 활용한다. 이어, 덴서티송의 경쾌한 리듬과 가사 ‘서티서티 덴서티’에 맞춰 자신만의 영상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 #덴서티 #density #덴서티송 #덴서티송챌린지 #자신감의이유를 포함해 SNS에 올린다. 마지막으로 덴서티 인스타그램 챌린지 뮤비에 참여완료 및 게시물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덴서티송 챌린지는 심사를 통해 △1등-신세계백화점 100만 원 상품권 △2등-다이슨 에어랩 △3등-바이레도 헤어 퍼퓸 외에도 참가자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제이시스 관계자는 “덴서티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찾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덴서티송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이번 TVC 캠페인 슬로건인 ‘자신감의 이유’에 맞춰 자기 개성을 살려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것이 팁”이라고 말했다.
이어 “덴서티송 챌린지를 통해 고객들이 콘텐츠를 만들면서 즐거움을 찾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지멘스 헬시니어스, 지역 아동 대상 무료 건강검진 ‘모바일 클리닉’ 성료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지역 아동을 직접 찾아가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CSR) ‘모바일 클리닉’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은 지난 14일 경기도 시화지역아동센터 및 시흥시에 위치한 예복교회에서 시화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40명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특히 초음파 및 체외 진단 등 첨단 의료 설비를 갖춘 대형 버스에서 △키/몸무게 △시력 △혈액 △소변 △ 체지방 △복부초음파 검사 등 필수적인 건강 검진을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성장 과정에 있는 아동들의 정확한 건강 진단을 도왔다.
또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이날 사회적 기업 ‘이노비’ 그룹과 연계해 연말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 공연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전국 푸른나무교실 지역 아동센터 외 34개(총 35곳) 센터 아동들을 위한 가방도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핵심 사회공헌활동인 ‘모바일 클리닉’은 현재까지 총 약 429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수행했으며, 약 110명의 대한영상의학회 소속 봉사 의료진 및 약 864명의 임직원 봉사자가 참여했다. 대면 진료가 어려웠던 코로나 팬데믹 시기엔 모바일 클리닉을 대체한 아동 건강 키트 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 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역 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영 방침하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적시에 양질의 검진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시지메드텍, ‘노보시스 트라우마’ 품목 허가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 정주미)이 차세대 골절 치료 솔루션인 ‘노보시스 트라우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지메드텍은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의 자회사로, 기존 척추 치료 중심 제품군을 넘어 골절 치료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골절 치료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지메드텍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로 골절 치료 시장은 노화, 스포츠 활동 증가, 골다공증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골절 치료에 특화된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골절 치료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320억달러(한화 45조원)에 달하며, 오는 2036년까지 약 900억달러(한화 12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지메드텍은 이러한 시장 성장에 발맞춰 골절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공급하고,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보시스 트라우마’는 골절 치료의 영역 중 뼈의 ‘재생’과 ‘회복’ 기능을 수행하는 골대체재로, 급성 골절 치료와 골결손 부위 재생에 효과적이다. 특히 급성 상하지 골절로 인한 5cm 이하의 골결손 부위 치료에 적합하다.
노보시스 트라우마는 인체와 잘 융합되는 100% 합성골 이식재로 인공 뼈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뼈 재생을 촉진하는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rhBMP-2), 그리고 멸균 주사용수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생체 친화성이 뛰어나며, 골전도성과 골유도성을 동시에 갖춰 기존의 자가골 이식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는 rhBMP-2를 원하는 골절 부위에 직접 적용하기 용이한 알갱이(그래뉼) 형태인 것이 장점이며, 실제 뼈의 다공성 구조와 유사해 rhBMP-2를 천천히 방출하여 뼈 과잉 생성을 방지하는 등 치료의 안전성을 높인다.
정주미 시지메드텍 대표는 “시지메드텍은 환자와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매진해 의료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골절 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다 강화하고, 나아가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에버엑스, MORA Care(모라 케어) 제공을 위해 노바티스와 협력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한국노바티스와 협력해 운동이 필요한 환자에게 인공지능(AI) 기반 근골격계 건강관리 서비스 ‘MORA Care(모라 케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에버엑스가 보유하고 있는 의학적 근거 기반 재활운동 데이터와 기술 실증 사업(PoC) 경험을 토대로 AI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동이 필요한 환자들의 근골격계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라 케어는 개인 맞춤형 근골격계 건강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사전 설문을 통해 재활운동 플랜을 배정받고, AI 동작평가로 근골격계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지식 콘텐츠를 구독하며 장기적인 일상 습관 개선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버엑스는 기업 임직원 및 일반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술 실증 사업을 진행해 맞춤형 건강관리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 참여 기업 만족도는 81%, 임직원 추천율은 88%를 기록했고, 일반인 사용자의 약 94%가 자신에게 배정된 운동에 대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에버엑스는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이번 협력은 지난 2022년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주관한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 Challenge Seoul)’에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해 온 결과로, 모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
각한다”며 “에버엑스의 AI 기술력과 재활운동 데이터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텍, ‘5000만불 수출의탑’ 수상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지난 16일 ‘50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하며 괄목할만한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3000만불 수출의탑’, 2022년 ‘2000만불 수출의탑’, 2015년 ‘1000만불 수출의탑’ 수상에 이은 꾸준한 성장세의 결과다.
이번 수출 성과의 중심에는 주력 제품인 ‘올리지오(Oligio)’와 ‘라비앙(Lavieen)’이 있다. ‘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방식을 통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 응고를 유도하는 장비로, 높은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라비앙’은 광섬유 레이저 장비로, 국내에서 ‘BB레이저’로 알려져 있으며, 균일하고 정밀한 레이저 출력이 가능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료진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각국의 시장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실질적인 판매 확대와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리지오’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또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을 앞세워 해외 고객사들과의 신뢰를 쌓았으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R&D)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이러한 전략적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 혁신이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5000만불 수출의탑 수상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꾸준히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텍은 이번 수상의 기세를 몰아 내년 1월30일(목)부터 2월1일(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 ‘IMCAS Paris 2025’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력 제품인 ‘올리지오’와 ‘라비앙’을 비롯한 첨단 의료기기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해외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를 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