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계 소식] 6월 5일
[의료기기업계 소식] 6월 5일
  • 남궁예슬 기자
  • 승인 2024.06.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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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L메디트리, 아리비앤씨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SML메디트리 이동수 대표(오른쪽에서 첫번째)와 아리비앤씨 천윤석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종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SML메디트리 이동수 대표(오른쪽에서 첫번째)와 아리비앤씨 천윤석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종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인 SML메디트리(대표 이동수)가 지난 4일 임상시험수탁(CRO) 전문기업 아리비앤씨(대표 천윤석, 김종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약,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아리비앤씨 천윤석 대표는 “국제적으로 임상시험 시험대상자 보호와 안전관리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그중 대상자 보호는 궁극적으로 임상시험 품질관리가 기반이 되기 때문에 검체분석에 대한 신뢰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검체 분석서비스계의 강자인 SML메디트리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생각되며, 임상시험 및 물질 개발에 고무적 진전을 이룰 것이라 기대한다”고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SML메디트리 이동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도모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SML메디트리의 선진 검체분석 기술과 아리비앤씨의 풍부한 임상경험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며, 이를 통해 혁신적인 신약과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SML메디트리와 아리비앤씨는 임상시험 품질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지속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신약 개발과 건강기능식품의 효능 극대화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 바이오파마, 日 QVC와 화장품 홈쇼핑 계약 체결···현지 공략 본격화

바이오파마가 혁신적인 피부 전달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화장품 'SG6 6tox 리얼 핏 타이트닝' 3종을 일본 QVC 홈쇼핑에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1만 세트며, 바이오파마 제품이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이번 QVC 홈쇼핑과의 계약은 바이오파마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QVC 홈쇼핑은 일본 내 인기 쇼핑 채널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바이오파마의 제품을 많은 소비자들이 접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홈쇼핑 기업인 QVC 홈쇼핑을 통해 바이오파마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파마는 피부 투과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SG6 6tox 리얼 핏 타이트닝' 시리즈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피부 흡수율이 뛰어나면서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파마의 피부 전달기술은 약물이 피부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화장품에 응용함으로써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전달할 수 있다. 이는 피부 투과 기술 임상 테스트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업계에서는 제품의 품질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일본은 한국 화장품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일본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QVC 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바이오파마의 화장품은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추가적인 해외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바이오파마의 기술력과 제품이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 자이스 코리아, 백내장 치료용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엘라나” 한국 출시

▲ ZEISS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엘라나
▲ ZEISS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엘라나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코리아(대표이사 정현석)가 백내장 치료용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엘라나(AT ELANA 841P)’를 한국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이스는 독일에 본사를 둔 광학 전문기업으로 1846년 시작하여, 광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료 기술 분야에서도 수술용 현미경이나 안과 관련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엘라나는 백내장 치료에 필요한 인공수정체로,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리사트리(AT LISA tri 839MP)와 연속초점 인공수정체 라라(AT LARA 829MP)에 이어 선보이는 최신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제품이다. 자이스의 기존 리사트리와 라라는 4-haptic plate 디자인이었던 반면, 엘라나는 보다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C-loop 디자인을 적용하여, 백내장 환자와 의료진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됐다.

백내장은 40대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노화와 관련된 대표적인 안과 질환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띠고, 약물로는 치료가 불가능해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Intra-Ocular Lens, IOL)를 삽입하는 방식의 수술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및 컴퓨터 작업, 독서 등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백내장 수술 후 근거리와 중간거리 시력 향상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이스 엘라나는 근거리 시력에 대한 빛 분배를 강화하여 근거리, 중간거리의 시력을 개선하여 +3.33D의 근거리(약 30~40cm) 초점, +1.66D의 중간거리(약 60~70cm) 초점을 가진다. 이를 통해 기존 자사제품보다 근거리와 중간거리 시야를 또렷하게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엘라나는 생체 친화적인 소수성 재질로 제작되어 투명하고 적은 빛 반사율을 구현해 인공수정체 삽입 후에도 환자가 자연적인 색감과 선명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자이스의 의료기기(MED) 사업부 문공하 부사장은 “백내장 수술은 노안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 중 하나로, 백내장 수술에 있어 자신에게 맞는 인공수정체를 알고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이스 엘라나 신제품 출시로 인해 자이스의 진보된 백내장 관련 제품들을 한국의 환자들이 접하고, 치료 후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이스 그룹은 이번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2024년 유럽 시장 및 다른 국가들에도 엘라나를 출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 GE헬스케어, AI 기반 의료기기 FDA 승인 등재 건수 3년 연속 1위 기록

GE헬스케어가 3년 연속으로 FDA 승인 AI 기반 의료기기 등록 건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5일 발표한 자료에서 GE헬스케어의 72개 제품이 510(k) 허가 또는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GE헬스케어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최다 등재 기록을 세운 것이다.

GE헬스케어는 ‘정밀 의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와 머신러닝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정밀 의료는 첨단 의료 영상, AI, 분자 진단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합해 개별 환자에게 맞춤화된 진단, 치료,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포괄적 접근 방식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과잉, 의료진 번아웃, 운영 효율 저하 등 헬스케어 산업이 직면한 주요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의료진이 보다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타하 카스-하우트 GE헬스케어 CTO는 “GE헬스케어는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의 미래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125년 이상 의료 기술을 선도해 온 전문성과 독보적인 역량을 활용해 의료진이 직면한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기 AI 기술에서 GE헬스케어의 지속적인 리더십은 의료 서비스를 혁신하고 환자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FDA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AI 및 머신러닝 지원 의료기기 목록에서 510(k) 승인, De Novo 요청 또는 시판 전 승인(PMA)을 통해 승인된 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목록에는 최근 GE헬스케어가 인수한 BK 메디칼, 캡션 헬스(Caption Health), MIM Software 제품을 포함해 72개의 GE 헬스케어 제품이 포함됐다.

FDA 승인을 받은 GE헬스케어의 주요 기술은 다음과 같다. Precision DL은 GE헬스케어의 혁신적인 딥러닝 기반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로, 기존의 Time-of-Flight PET/CT 스캐너에 비해 작고 낮은 대비의 병변을 더 잘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ontour ProtégéAI+(MIM 소프트웨어)는 방사선 종양학 치료 계획에 필요한 윤곽을 자동으로 생성해 시뮬레이션에서 치료까지의 시간을 단축하도록 돕는다. 필요한 경우 선량계측사 또는 물리학자가 편집할 수 있다. 캡션 해석 자동 심박출계수 소프트웨어(캡션 헬스)는 획득한 경흉부 심장 초음파 이미지를 처리, 저장 및 조작해 좌심실 박출률의 자동 추정치를 제공한다. bkActiv(BK Medical)는 해부학적 디테일이 뛰어난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며, 전립선 용적 측정을 자동화하는 AI 소프트웨어 기능인 전립선 볼륨 어시스트(PVA)를 포함한다.

GE헬스케어의 AI 기반 의료기기들은 정밀 의료를 실현하고, 의료진이 보다 효율적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휴런, 대만 AI 소프트웨어 유통 업체 CHILLI와 총판 협약

▲  ㈜휴런 신동훈 대표(오른쪽)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지난달 16일 서울 본사에서 대만의 주요 의료 AI 소프트웨어 유통 업체인 Chilli Enterprise와 총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휴런은 치매와 파킨슨 등 퇴행성 뇌질환 진단 보조 AI 솔루션인 Heuron AgingCare Suite™를 대만 전국 병원에 판매하게 됐다.

대만 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뇌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휴런 에이징케어 스위트 솔루션을 도입해 적용 범위를 넓히고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휴런 에이징케어 스위트는 올해 대만 내 인허가를 획득한 뒤 정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대만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인 퇴행성 뇌질환에 대해 AI 기반 조기 진단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의 치매와 파킨슨병 진단 방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런은 최근 대만 최대 의료기기 유통 업체인 Progressive Group, Inc.와 ‘Heuron StroCare Suite™’ 총판 협약을 맺고 판매를 시작하는 등 대만 시장을 개척하고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 올림푸스한국,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아름다운하루’ 7년 연속 개최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8년 아름다운가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아름다운하루’는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시기에도 꾸준히 이어져 온 이 프로그램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기부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올해의 수익금은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의 플로깅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3주간 본사를 비롯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의료트레이닝센터(KTEC) 및 지방 영업소 임직원들로부터 총 1,775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았다. 일부 임직원들은 행사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아름다운하루’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부 물품은 필요한 곳으로, 수익금은 환경 보호 활동 후원으로 전해지는 아름다운 선순환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의료 내시경, 복강경, 수술 장비 등의 진단·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임상 현장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온 제품을 통해 국내 의학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 약 370억 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를 건립,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솔바이오, 중국 지난시와 기술 협력 업무협약 체결 “중국 진출 본격화”

▲ '2024 한중 바이오헬스산업 협력교류회' 솔바이오 발표 장면

엑소좀 전문기업 솔바이오(대표 백세환, 반경식)가 최근 중국 산둥성 ‘지난 의학발전 의학검사 실험실 유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며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솔바이오는 지난시로부터 ‘2024 한중 바이오헬스산업 협력교류회’에 초청받아, 엑소좀 정제분리 기술과 조기 암 진단기술 이전, 전문인력 양성, 현지법인 설립,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지난국제의학과학센터는 ‘헬스케어 중국 20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40조 원이 투입된 첨단 헬스케어 국제 스마트시티로, 정밀의료, 의약품, 의료기기, 첨단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창업 육성, 연구개발,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첨단 헬스케어 산업단지로, 인구 1억 7천만 명이 거주하는 중국 동북 3성 지역을 거점으로 하고 있다.

솔바이오는 세계 최초 엑소좀 Local 이질성 변화 탐지기술 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과 엑소좀 분리기술 '뉴트라릴리스' 등을 공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후속 상담을 통해 중국 지난시는 중국 의료산업에 필수적인 인허가 절차와 현지법인 설립, 유관 기업 및 투자 유치 등 중국 진출을 위한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중 바이오헬스산업 협력교류회’는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7번째 열린 한국-중국 보건의료 교류협력 대표 행사다. 올해는 헬스케어 산업 협력 추진 및 펀드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난국제의학과학센터관리위원회가 주최했다. 행사에는 뢰걸 지난시 정협 주석, 이국상 지난시 부시장, 유창수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 등 한중 정부 고위 관료와 유관기관장, 투자사, 금융기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솔바이오, 한미약품, 한국콜마 등 12개 한국 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반경식 솔바이오 대표는 “중국 지난시의 풍부한 현지 인프라와 첨단의료시설을 활용함에 따라 솔바이오의 중국 진출이 크게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 엑소좀 기술을 이용한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해, 중국 의료기기 및 제약 바이오 시장을 석권한 대표적인 교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바이오는 엑소좀 분리 원천기술 '뉴트라릴리스'와 면역분석기술 '엑소메인', 엑소좀 Local 이질성 변화 탐지기술 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 등을 보유한 혁신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혈액 엑소좀 기반 다중 암 및 심혈관, 신경계 질환의 조기 진단 플랫폼 기술 등 국내외 20여 개 특허를 확보해 탄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 원텍 아시아, 태국에서 피코케어 마제스티 등 추가 인증 완료

▲ (왼쪽부터)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MAJESTY), 라비앙(Lavieen), 타이탄프로(Tightan Pro), 산드로듀얼(SANDRO Dual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 원텍이 최근 태국에서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 라비앙(Lavieen), 타이탄프로(Tightan Pro), 산드로듀얼(SANDRO Dual)을 추가 인증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원텍은 아시아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피코케어 마제스티는 2016년 출시 이후 누적 1100대가 판매된 피코케어 제품군의 최상위 모델이다. 라비앙은 원텍의 수출 1위 품목으로, 브라질에서만 누적 1000대 판매를 넘어서고 있는 튤륨 레이저이다. 타이탄프로는 원텍의 HIFU 장비로, 올리지오(RF) 브랜드의 인지도에 힘입어 태국 시장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드로듀얼은 엔디야그와 알렉산드라이트 두 가지 레이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모 특화 장비다.

태국은 이미 지난 1월 올리지오(Oligio) 인허가를 시작으로 올리지오키스(Oligio KISS), 피코알렉스(PICOALEX), 홀인원 프리마(Holinwon Prima) 인증을 받아둔 상태다. 이번에 4개 제품이 추가 인증됨으로써 원텍은 피코레이저, RF, HIFU, 써지컬 등 주력 제품 라인업을 완비, 태국을 아시아 시장 공략의 허브로 삼고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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