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간호조무사회, 제51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서울시 간호조무사회, 제51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 조준경 기자
  • 승인 2022.02.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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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계획은 '간호조무사 지위 향상 및 제도개선'
11대 회장단 최경숙 회장 당선자 및 부회장 3명 확정
왼쪽부터 정은숙, 임선영 부회장 당선자, 최경숙 회장 당선자, 김지연 선거관리위원장, 최지영 부회장 당선자
왼쪽부터 정은숙, 임선영 부회장 당선자, 최경숙 회장 당선자, 김지연 선거관리위원장, 최지영 부회장 당선자

서울특별시 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 이하 서울시회)가 지난 19일 제5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총회 참석인원은 인준장이 발송된 대의원만 참석했다.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계획으로 '간호조무사 지위 향상 및 제도개선, 회원 조직강화, 보수교육회원 전문교육강화' 등이 의결됐다. 또 사단법인 일반회계 예산8억 6600여만원, 13억 5400여만원을 각각 승인했다.

이날 회의에선 11대 회장단이 정관에 의한 간선제(대의원) 선거로 당선됐음을 공표했다.

서울시회 회장단 구성은 총 4석에 회장 1명 및 부회장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11대 회장단 후보는 회장 후보 최경숙(현 서울시회 총무이사), 부회장 후보 임선영, 최지영, 정은숙(이상 3인, 현 서울시회 부회장) 등 4명이 11대 집행부 회장단선거에 출마를 했으며 과반이상 대의원의 찬성 투표로 후보 모두가 당선자로 선출됐다.

차기 서울시회 회장을 맡게 될  최경숙 당선자는 “어렵고 엄중한 시간에 우리 간호조무사가 최일선에 항상 버팀목중 하나로 서있어서 코로나시국에도 우리 보건의료체계가 버티는 듯 하다”며 “서울시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하나되어 함께 발전하는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를 목표로 ‘언제나 회원들과 함께하며 당당하게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간호단독법 반대운동은 전대 집행부와 같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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