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회장단 최경숙 회장 당선자 및 부회장 3명 확정
서울특별시 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 이하 서울시회)가 지난 19일 제5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총회 참석인원은 인준장이 발송된 대의원만 참석했다.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계획으로 '간호조무사 지위 향상 및 제도개선, 회원 조직강화, 보수교육회원 전문교육강화' 등이 의결됐다. 또 사단법인 일반회계 예산8억 6600여만원, 13억 5400여만원을 각각 승인했다.
이날 회의에선 11대 회장단이 정관에 의한 간선제(대의원) 선거로 당선됐음을 공표했다.
서울시회 회장단 구성은 총 4석에 회장 1명 및 부회장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11대 회장단 후보는 회장 후보 최경숙(현 서울시회 총무이사), 부회장 후보 임선영, 최지영, 정은숙(이상 3인, 현 서울시회 부회장) 등 4명이 11대 집행부 회장단선거에 출마를 했으며 과반이상 대의원의 찬성 투표로 후보 모두가 당선자로 선출됐다.
차기 서울시회 회장을 맡게 될 최경숙 당선자는 “어렵고 엄중한 시간에 우리 간호조무사가 최일선에 항상 버팀목중 하나로 서있어서 코로나시국에도 우리 보건의료체계가 버티는 듯 하다”며 “서울시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하나되어 함께 발전하는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를 목표로 ‘언제나 회원들과 함께하며 당당하게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간호단독법 반대운동은 전대 집행부와 같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