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경로당 봉사…지역 나눔 ‘버팀목’
사랑의 연탄·경로당 봉사…지역 나눔 ‘버팀목’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9.05.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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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5시 - 명지성모병원 김동철 행정부원장

지난 3월 서울특별시병원회 주최로 열린 ‘제41차 정기총회 및 제16차 학술대회’에서 의료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수상한 명지성모병원 김동철 행정부원장.

그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모든 병원 임직원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명지성모병원은 각종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김 부원장은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매년 겨울이 되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주변 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하거나 등굣길 교통봉사도 실시하고 있으며, 구청과 보건소와도 협력해 지역주민 대상 다양한 의학강좌와 뇌졸중 스크리닝 등의 행사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동포와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 부원장은 “원내에 중국환자를 위한 통역 전담 직원들을 배치했고 통역 없이도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원·내외 사인물에도 영문과 더불어 중국어를 표기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3월에는 유대감 강화를 위해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주최·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반일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각종 후원 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행정부원장 업무에 대해 “병원 경영 효율화를 위해 각 부서와 임상과장 진료 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인력 관리와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기획, 추진한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바탕으로 경영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인 의료환경 개선과 시설 투자는 물론이고 임직원 CS 및 역량 강화 등을 바탕으로 더 큰 신뢰와 믿음을 주는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래센터 준공과 본원 리모델링을 계기로 대림역, 주변 학교 등과 어우러지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 3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신경외과와 신경과 등 진료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 뇌혈관질환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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