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55 (금)
팅가팅가: Let's Be Happy 展
팅가팅가: Let's Be Happy 展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7.10.16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심 재생 건축공간과 화려한 색의 향연

도심 속 재생 건축 공간과 화려한 색의 향연을 선보이는 `팅가팅가: Let's Be Happy' 展이 내년 1월 2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 인사동에 새롭게 선보이는 재생 건축 공간 `인사 1길 컬쳐 스페이스' 개관 기념으로 기획됐다. 재생공간만이 가진 빈티지한 매력을 적극 활용한 아트테리어와 화려한 색감의 미술 작품들이 조화를 이룬다.

대표작품은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프리카 현대 미술 `팅가팅가'이다. 팅가팅가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의 작품과 그의 제자들의 컬러풀한 작품 약 200여 점은 가구공장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공간에 대한 재해석과 아프리카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최요한 예술감독은 “아프리카 미술의 근본은 `놀이'라고 한다. 이에 이번 전시 모토 또한 `아프리카 미술을 통해 즐겨보자'로 정하고 기획에 힘썼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지선 기자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