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폼 주니어’는 ‘메디폼’ 개발사인 ㈜제네웰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사와 제휴를 맺고 제작한 첫 캐릭터 제품이다.
‘메디폼 주니어’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슈렉과 쿵푸팬더를 모티브로 한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습윤드레싱재로 ‘메디폼 H 주니어’와 ‘메디폼 H밴드 주니어’ 2종 등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이번 제품은 기존 하이드로콜로이드 형태의 점착성 드레싱인 ‘메디폼 H’에 캐릭터를 적용한 것으로, 상처에 적절한 습윤 환경을 제공하여 건조 환경에 비해 빠른 상처회복을 돕는 제품이다.
‘메디폼 H주니어’는 유쾌한 슈렉과 쿵푸팬더 캐릭터가 프린트된 프리컷 타입의 일반형 제품으로 얇고 투명한 재질로 얼굴과 같은 노출부위 사용에 적합하며 상처 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할 수 있다.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밴드형 제품인 ‘메디폼 H밴드 주니어’는 야외활동시 휴대가 편리하고 굴곡진 부위의 상처에 유용하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사장인 이종호 사장은 “어린이들은 상처가 나면 일단 겁을 내면서 관리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슈렉, 쿵푸팬더와 같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인기 캐릭터가 적용된 습윤드레싱재로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인 상처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라고 출시 이유를 밝혔다.
쿵푸팬더 캐릭터의 ‘메디폼 주니어’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슈렉 캐릭터 제품은 전국 대형 할인점에서 구입가능하다. 각 캐릭터 제품 모두 일반형과 밴드형으로 출시됐으며, 대형과 중형 두 가지 사이즈로 상처 부위와 크기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의 ‘메디폼’은 ㈜제네웰이 2002년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한 습윤드레싱재로 국내에서는 습윤드레싱재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먼디파마에서 2014년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 인지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폼과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으로 양분되었던 습윤드레싱재를 소비자 편의성에 맞추어 밴드와 액상형태까지 확장시켜 습윤드레싱재의 선두주자로 위치를 강화해왔다.
‘메디폼’은 상처의 진물을 흡수하고 습윤환경을 제공하여 상처를 빠르게 보호하는 폴리우레탄 폼 타입 드레싱과 상처면의 밀착성이 우수하고 얇은 반투명필름형의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드레싱으로 구성된 제품 등 총 11가지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이 상처의 유형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김동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