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의협 회장 세번째로 출마 선언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의협 회장 세번째로 출마 선언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2.02.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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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생존 및 권익확보 적임자…“탁월한 선택이자 최상의 선택이 될 것”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이 의협 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공식적으로는 주수호, 나현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윤창겸 회장은 “우리의 생존을 위해, 우리는 스스로 변해야 하고, 우리의 체제를 환골탈태로 변화시켜야 하며, 우리의 암울한 상황을 희망적 활로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케치프레이즈로 지난 8일 대한의사협회 제37대 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오후 12시30분 의협 3층 동아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창겸 회장은 “변화와 혁신이 생존의 활로를 여는데 필수요소”라며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대의와 권익 이외의 것에 휘둘려 머뭇거리면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은 의사들의 생존확보라는 대의와 회원들의 권익확보에 적임자며 탁월한 선택이자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윤창겸 회장은 의사들의 생존권을 위해 법과 제도를 바꾸자며 ‘우리는 의사다’라는 정체성과 의사프로페셔널리즘 및 생명의료윤리를 빼고 의사들의 생각의 틀, 이에 더해 체제까지도 모두 바꾸자고 강조했다.

“지난 5년2개월 동안 경기도의사회장과 또한 의협 부회장으로 일해 오면서 이론과 실무를 익히고 경험 쌓고 준비했다”는 윤창겸 회장은 “모든 회원의 의견을 구하고 정직하고 겸손하게 그리고 낮은 자세로 손을 잡고 진군 하겠다”고 밝혔다.

윤창겸 회장은 현재 본인의 뇌리에는 의사들과 의사사회의 생존·변화·혁신·전진·성취라는 고귀한 사명과 목표만이 맴돌고 있다며 이를 위한 전략과 전술은 물론, 성취해갈 실무적인 해법들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했다.

윤창겸 회장은 선택의원제 및 DRG실시 등에 강력히 반대할 뜻을 비치며 정책토론회에서 더 자세히 밝히겠지만 전략과 전술을 적절히 이용해 의권이 실추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윤창겸 회장은 “지금 의료계에는 융합을 바탕으로 한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하며 회원과 의협의 시스템적 개혁도 필요하다”고 밝히고 “소신진료 환경속에서 경제적 이익도 창출될 수 있는 복안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사회장 재임시 정직과 신뢰속에 회무·재무의 투명성을 이룬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힌 윤창겸 회장은 만약 회장에 당선된다면 회원의 뜻을 물어 선거제도 방식 설문조사 등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윤창겸 회장은 회장 당선후 임기내 만족할 만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없을이지 모르나 명예로운 의업의 전통과 본질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모두 동참하자고 호소하며 그 선봉에 자신이 서겠다고 역설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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