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우한교민 367명 전원 '음성···’15일 정상퇴소(종합)
1차 우한교민 367명 전원 '음성···’15일 정상퇴소(종합)
  • 이한솔 기자
  • 승인 2020.02.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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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이송 교민 중 어린이 1명 한밤중 발열, "오늘 오후 결과 나올 것"
브리핑하고 있는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복지부 차관)
브리핑하고 있는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복지부 차관)

우한에서 첫번째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교민들이 퇴소 전 실시한 전수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1차 귀국 교민 전원은 계획한 대로 오는 15일 차질없이 퇴소할 예정이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던 1차 우한 귀국교민들에 대한 최종 퇴소 전 전수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내일 차질 없이 퇴소하게 된다”고 밝혔다.

퇴소할 예정인 1차 입국자는 아산시설에 194명, 진천시설에 173명씩 각각 수용된 총 367명이다. 당국은 2차 귀국자 333명에 대해서도 검체를 채취해 최종검사를 실시한 후 16일에 퇴소시킬 방침이다. 김강립 부본부장은 “2차 귀국 교민에 대한 검체 진단검사는 오늘(14일)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3차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해 격리 중인 교민 가운데 어린이 1명이 한밤 중 발열 증세를 보여 가족(어머니)과 함께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돼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강립 부본부장은 “오후 중으로 검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보건당국은 12일 3차 임시항공편을 통해 입국한 교민과 중국인 가족 등 147명이 코로나19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들 전원이 국방어학원에 입소한 가운데 입소한 손녀들을 며느리와 함께 돌보기 위해 할머니 1명이 자진 입소하기도 했다. 이로써 국방어학원에는 총 148명이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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