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의 정 느끼게 하는 나홀로 `너도바람꽃'
연민의 정 느끼게 하는 나홀로 `너도바람꽃'
  • 의사신문
  • 승인 2015.01.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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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꽃따라(344)

너도바람꽃 2014.03 천마산
아직 꽁꽁 얼어있는 계곡이지만, 양지 바른 곳엔. 바위를 바람막이 삼고 언땅을 뚫고나온 생명체가 보인다. 복수초와 함께 숲속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령인 너도바람꽃. 꽃잎 처럼 보이는 하얀 꽃받침이 햇볕을 등지고있으니 등불처럼 보인다.


 지난 봄에 본 모습인데, 추운 겨울이 계속되니 빨리 보고싶어진다. 군락으로 여럿이 함께 있어도 좋지만, 저렇게 홀로 있어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하는 모습에 더 정이 간다.


〈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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