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7시 서대문구의사회관에서 열린 정총에는 서울특별시의사회 문영목 회장을 비롯 김유성·김성덕 고문을 비롯 회원 114명(위임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문영목 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이 일치단결해서 한 목소리로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국민과 정부는 귀기울일 것”이라며 “서울시의사회가 앞장 서 회원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니 적극 후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기철 서대문구의사회장은 인사말에서 “탁월한 능력과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양식을 갖춘 회원들로 ‘대외협력위원회’를 구성, 서대문구의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총에서는 2007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회무보고, 2008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2008년 예산을 7790만원으로 확정했고 시의사회 건의사항과 회칙 개정안은 상임진에 일임하고 회의를 마쳤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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