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원장·김권배)은 병원 경쟁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제6회 QI 경진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31일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차별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 및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외과 류승완 교수팀의 ‘임상 질 지표 대비활동’ 등 9개팀이 참가하여 업무개선, 비용절감, 고객만족도 및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안과 이세엽 교수팀의 ‘의료기관평가 대비 의사의무기록 충실도 향상’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임상 질 지표 대비활동’을 발표한 외과 류승완 교수팀과 ‘수술환자 안전관리 Time out protocol개발 및 적용’을 발표한 수술실 팀이 수상했다.
김권배 원장은 “QI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더 좋은 병원을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된다”고 격려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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