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이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체제를 가동한다.
5일 병원은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응급의료센터, 수술실, 집중치료실, 분만실 등의 당직의사를 비롯해 각 과별로 상근 근무자 및 별도 병원 내 대기근무자를 편성, 24시간 비상진료가 이뤄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응급의료센터 내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도 근무인원을 평소보다 두 배 늘린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진료 가능한 당직병원 및 약국 안내를 비롯 응급처치 지도, 환자후송지원, 질병 상담 등 응급의료와 관련 24시간 안내한다.
일반전화의 경우 국번없이 1339번, 휴대전화는 지역번호 +1339,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j-emc.or.kr), 일반전화 062)220-4998~9, 청각장애인은 팩스 062-222-9304를 통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전남대병원은 연휴가 끝나는 11일(월)부터 정상 진료한다.
장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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