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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의료환경 조성에 앞장"
"올바른 의료환경 조성에 앞장"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8.01.14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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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문영목)는 지난 8일 개최된 25개구 총무이사 연석회의를 통해 “회원들이 서울시의사회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하고 카드 납부 등 납부 개선을 통해 미납 회원의 납부를 독려키로 했으며 또 신규회원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 신규개원시 회원가입을 적극 유도키로 할 것”을 결의했다.

서대문구의사회(회장·권기철, 총무·황주연) 주최로 열린 이날 총무이사 연석회의에서 문영목 회장은 “새 정권이 들어서는 2008년이 밝았다”며 “올해도 각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서울시의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총무이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서대문구의사회 권기철 회장도 주최자 인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의료사회주의 틀 안에서 회원들이 많은 희생과 고통을 받았다”며 “서울시의사회를 위주로 회원들이 단합해 올바른 의료환경 풍토 조성에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의사회 회원 명부 뿐 아니라 치과의사회원 명부, 한의사회원 명부 등이 시중에 떠돌고 있어 무차별적인 전화·Fax·이메일 마케팅에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회원명부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합의했다.

또 각종 회의시 회의비 지출 절약(홈페이지 및 메신저 등 인터넷 적극 활용), 총무이사회의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인수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는 2월중에 개최되는 각구의사회 총회 일정 지정시 되도록 중복을 피해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각구의사회 연수교육 시에도 서울시의사회장을 초빙해 회원과의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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