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복음병원(원장·조성래)은 지난 7일 오후 1시30분부터 소아암 환아 후원자 모임인 고신사랑회 주최로 3동 로비에서 롯데자이언츠 야구단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인회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 회장인 정수근 선수를 비롯해 손민한, 이대호, 강민호 등 선수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원객 및 교직원들은 사인볼을 구입해 환아들의 쾌유를 빌었다.
또한 고신의대 학생들이 모은 헌혈증서 40여매도 함께 전달했다. 사인볼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및 백혈병 골육종 환아들을 위해 오후 6시 환아위로연(노블리아 뷔페)에서 기증돼 환아들의 치료에 사용된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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