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최근 중증질환으로 휴직중인 8명의 직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매년 임∙직원들로부터 성금을 모금해 언론기관을 통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 오다 올해는 직원 사기 진작을 고려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운동을 전개한 결과 총 3,970만원을 모금했다.
수혜대상자 선정은 노∙사 대표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질병휴직자중 질병상태, 가계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명의 직원에게 100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5등급으로 나눠 차등 지급키로 확정했다
공단은 앞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매년 어려운 직원 돕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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