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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 자원봉사자 간담
영동세브란스, 자원봉사자 간담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7.12.26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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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 박희완)은 지난 18일 본관 2동 3층 대강당에서 2007 자원봉사자 간담회 및 은퇴식을 개최하고 지난 1년 동안 병원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환자와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사회사업팀 이숙자 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은퇴공로상, 3년, 5년, 7년 봉사상, 단체 및 특별포상이 수여됐으며 무료간병인 파견 지원 사업으로 큰 도움을 준 송파지역 자활센터(센터장 신만수)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이승헌 부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밝음과 희망의 반대편에 서 있는 어려운 이들을 찾아 스스로 도움을 주시고자 찾아오신 분들은 이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핵심 인적자원”이라며 자원봉사 요원들의 용기를 북돋았다.

영동세브란스병원에는 현재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병실환자를 위한 위로방문 및 호스피스활동, 이동문고 활동, 세발봉사 등을 통해 환자 돕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년 동안 연인원 1만1232명의 인원이 참여, 총 3만1732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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