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지난 22일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유방암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유방암에 잘 걸리는 원인에 대한 이해와 유방암의 진단방법, 최신 치료 동향 등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이중 35명에게는 유방암 검사도 실시했다.
외과 유영범 교수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을 경험했거나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아픔을 나눌 수 있는 모임을 마련위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의 후 유방함 환우회가 첫만남을 갖고 서로의 아픔을 나누기도 했다.
장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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